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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탈로와 진성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연구

Title
임원 탈로와 진성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of Executive Derailment and Authentic Leadership: Development of Derailment Path Model with Grounded Theory
Authors
전미진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경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윤정구
Abstract
An important and under examined issue in the study of executive derailment is relationship between derailment outcome and leadership as an organizational process. In particular,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 of authentic leadership on the derailment outcome and develops a derailment path model.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grounded theory research. The purposeful and snowball sampling technique yielded 39 in-depth interviewing participants, former and current executives of large domestic & global companies in Korea. While most of executives in our study started the position with similar identities and faced similar kinds of challenges, the result was emergence of increasingly divergent derailment paths over time, culminating in different derailment outcomes. They are engaged in different kinds of their guiding purposes and developed their own attitudes, approaches and relationships in pursuing performance. Based on these findings, we developed three different path modes of “We, Together”,“I, Lead”and“I, Follow”. “We, Together”model is higher authentic leadership level and lower derailment possibility than two other models. Even though they could be effective in various leadership styles, a matter of concern in maintaining the position with their identity is having authenticity-based leadership.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s on derailment and authentic leadership. Especially it elaborates authentic leadership theory by providing ideal executive model that can be survived for long and do much for organization with authenticity-based behaviors. The research result provides practical model to workplace where that can be used as a guide for leadership development activities for individuals and organization.;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리더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 가운데 별다른 이유 없이 탈락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임원 탈로(Executive Derailment)문제는 임원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심각한 경제적 비경제적 손실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학문적 논의에 있어서는 그 현실적 중요성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Lombardo & Eichinger, 1989).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임원 탈로의 기존 연구들이 주로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그로 인한 행동적 특성에 관심을 두었던 데에서 한 걸음 나아 가고자 한다. 즉 21세기라는 불확실성과 격변의 시대상황에서 탈로의 문제는 개인적 차원과 함께 조직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통합적으로 다루어 져야 하기 때문에(R. House, Rousseau, & THOMASHUNT, 1995), 이를 조직 프로세스로서의 리더십 관점으로 확장해 보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자는 진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과 탈로의 관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다. 이는 진정성 있는 사명과 목적을 기반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이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리더를 말하는데(Avolio & Gardner, 2005; Walumbwa, Avolio, Gardner, Wernsing, & Peterson, 2008), 최근 리더십 연구에 있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른 리더십의 근본개념으로도 인정받고 있다(George, 2003; Shamir & Eilam, 2005). 하지만 이러한 진성 리더십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실체 특히 성과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특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임원의 생존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서는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이러한 가운데 탈로와 진성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진성 리더십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진일보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배경하에 본 연구의 목적은 임원 탈로와 진성 리더십의 관계에 대해 탐색해 보고, 진성 리더십의 관점에서 임원이 탈로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델을 수립하는데 있다. 즉 불확실성과 격변의 시기에서 오래 생존하는 임원과 그렇지 않은 임원들이 성과를 이루어 나가는 리더십 과정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그 차이가 진성 리더십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실제 연구조사는 질적 연구방법론 가운데 하나인 근거 이론 Grounded Theory(Strauss & Corbin, 1994a)으로 설계되고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정의한 탈로 기준에 따라 선정된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 고위 임원들 총 39명을 대상으로 직접 간접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넷과 SNS등 매체 자료, 기타 문헌 등을 추가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한 개의 비탈로 모델(We, Together Model )과 두 개의 탈로 모델(I, Lead Model & I, Follow Model )로 구분되었다. 참여자 대부분이 평가 시스템을 통과하여 임원이 되었기 때문에 세 그룹 모두 임원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임원으로서 느끼는 위기감 역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과 달성에 필요한 역량 요소들로서 사명/목적, 기본적 태도, 업무에 대한 방식, 관계적 차원에 있어서는 각 기 다른 결과가 나타났고 이들은 진성리더십의 특징과 구성 요소들을 기준으로 분석될 수 있었다. 탈로 가능성이 가장 낮은 We, Together Model 의 진성 리더십 수준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조직과 사회를 위한 가치있는 목적을 기반으로 진실되고 겸손한 태도로 인해 업무성과, 관계구축 등이 조화롭게 순환하는 맥락화를 이루어 탈로의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 경우이다. 탈로의 가능성이 높은 I, Lead Model은 목적에 대한 몰입은 잘 이루어졌지만 조직보다는 자기중심적 이기주의가 중심에 있었고, 자신의 방식위주로 경쟁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처리하면서 관계적 문제까지 초래하게 되어 결국 탈로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또 다른 탈로 그룹으로 분류되는 I, Follow Model은 목적에 대한 몰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최소한의 생존을 유지하는 차원으로 대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나타나는 태도와 업무접근 방식, 관계까지 그 문제가 확장되어 결국 탈로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경우이다. 위와 같은 결과는 진성 리더십 수준이 가장 높은 We, Together Model이 조직에서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임원이라는 것인데, 이는 진성 리더십이 임원의 성과나 생존에 있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본 연구 결과는 진성 리더십 이론에 대한 학문적 의미와 실무적 함의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제공한다. 우선 임원들의 리더십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성과 및 탈로에 미치는 진성 리더십의 영향력을 보여줌으로써 진성 리더십 이론의 정교화에 기여하였다. 더욱이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모델들은 임원들의 리더십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동적인 관계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과 기업에게 핵심인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개인에게는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근본적인 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추후 커리어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인재 모델을 재정립함으로써 기존의 임원 선출 방식이나 평가 기준, 임원 교육에 대한 내용 등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바람직한 기업 문화로 확산되어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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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경영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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