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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채현경-
dc.contributor.author조윤영-
dc.creator조윤영-
dc.date.accessioned2018-03-06T16:31:21Z-
dc.date.available2018-03-06T16:31:21Z-
dc.date.issued2018-
dc.identifier.otherOAK-000000148025-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common/orgView/000000148025en_US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240600-
dc.description.abstractこの論文は、植民地の京城が近代文化都市へと変貌していく過程を京城人の日常においての音楽会という都市経験とつなげて考えてみる。近代化と植民地化が共存し、急変した都市・京城は朝鮮人と在朝日本人の中心地が明確に区別されて、二重都市の性格を帯びていた。様々な二分法の中で二つの民族は同じ空間、しかし、異なる文化生活を営み、このような現象は、音楽文化にもそのまま反映された。 植民地・京城の1920〜30年代は、日本の文化・政治と日本留学を試みた若い音楽家の帰国時点が相まって、西洋音楽が広がる重要な時期である。音楽会が急激に増加する1920年から1935年までの16年間、京城で開催されたコンサートを見ると、会場であらわれる地域間の異なる音楽文化は二重都市・京城の姿を明らかに示している。鍾路の朝鮮人中心の音楽会は、音楽の審美機能よりも近代都市の経験を体現して楽しみながら朝鮮人同士が集まって彼らだけの情緒や感情を共有する民族の団結空間として機能した。一方、日本人中心地である本町で開催された音楽会は、ほとんど朝鮮人よりも経済的∙文化的に優位にあった在朝日本人が「音楽のための音楽」を目指し、日本式の西洋音楽文化を導入して享受することに力を入れた。 この研究は、植民地・京城が近代都市に再誕生する過程で音楽の役割が重要であったにもかかわらず、当時の音楽活動に関する重要性を見落とし、近代の日常に対面していないという問題意識から始まる。特に、これまで分からなかった在朝日本人の音楽活動を、彼らが企画して享受した音楽会を分析し研究した理由は、京城人とすぃて一緒に生きていた彼らの活動に対する理解を通じて京城の音楽文化を総体的に描くことができるからである。この論文の最終的な目標は、近代音楽会の受入とその中心地である京城文化を確認し、これまで忘れられていた「音楽と日常」の談話を取り戻し、現在の私たちの音楽文化と日常との関係を再度考察してみることである。;This dissertation traces the transformation of colonial Seoul (‘Gyeongseoug (Keijo)’ under Japanese rule) into a city of modern culture by examining the Seoulites’ everyday experience of music concerts. Colonial Seoul functioned as a double city, a site of both modernization and colonialization where Chosunites (colonial-period Koreans) and residential Japanese had their own cultural centers of gravity. The two peoples lived distinct cultural lives in the same space and the musical culture of the time reflected this dichotomy. The 1920-30s in colonial Seoul was an important period when Japanese adoption of ‘Rule of Culture’ converged with the repatriation of young musicians returning from their studies overseas. The sixteen-year period between 1920 and 1935 witnessed a dramatic increase in the number of music concerts taking place in Seoul and the distinct musical cultures at work in them clearly demonstrate the nature of Seoul as a double city. Korean-centered concerts held in Jongro functioned more as sites for experiencing modern urban culture than for musical aesthethic contents. They were venues for Chosunites to solidify national fortify by enjoying leisure and sharing their ethnic sensibility and sentiments. By contrast, at Japanese-centered concerts held in Honmachi (modern day Chungmuro), the resident Japanese population, mostly superior to Chosunites in socio-economic terms, concentrated on adopting and enjoying Japanese style western music under the banner of ‘music for music’s sake.’ This study originates from the notion that music played a major role as colonial Seoul was being reborn into a modern city and that the scarcity of prior research on the importance of music of the period has led to an under-appreciation of the modern everyday. In particular, this research uncovers the hitherto obscured musical activities designed and enjoyed by the resident Japanese population in the belief that a fuller, more comprehensive picture of the musical culture of colonial Seoul can only emerge with an understanding of the musical culture of the Japanese Seoulites. Ultimately, this study aims to reveal the naturalizing process of modern music concerts and the urban culture surrounding them; to recover the nearly forgotten relationship between music and the everyday of the period; and to reconsider the relations between musical culture and the everyday of our own times from a historically informed perspective.;이 논문은 식민지경성이 근대문화도시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경성인들의 일상 속 음악회라는 도시 경험과 연결하여 들여다본다. 근대화와 식민화가 공존하며 급변했던 도시 경성은 조선인과 재조일본인의 중심지가 뚜렷하게 구분되어 이중도시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다양한 이분법 안에서 두 민족은 같은 공간, 그러나 다른 문화생활을 영위하였고, 이러한 현상은 음악문화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식민지경성의 1920-30년대는 일제의 문화정치와 일본 유학을 시도한 젊은 음악가들의 귀국 시점이 맞물려 서양음악이 확산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음악회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1920년부터 1935년까지 16년 동안 경성에서 개최된 음악회를 살펴보면, 공연장에서 드러나는 지역 간 서로 다른 음악문화는 이중도시 경성의 면모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종로의 조선인 중심 음악회는 음악의 심미적 기능보다 근대 도시경험을 체현하고 유흥을 즐기며 조선인들끼리 모여서 우리만의 정서와 감정을 공유하는 민족의 단결 공간으로서 기능하였다. 반면에 일본인 중심지인 혼마치(本町)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대부분 조선인보다 경제적·문화적으로 우위에 있던 재조일본인들이 ‘음악을 위한 음악’을 지향하며 일본식 서구 음악문화를 도입하고 향유하는데 주력하였다. 이 연구는 식민지경성이 근대도시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음악의 역할이 중요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음악활동에 관한 중요성을 간과하여 근대의 일상에 대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특히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재조일본인들의 음악활동을 그들이 기획하고 향유했던 음악회를 분석하여 살펴본 이유는 경성인으로 함께 살아갔던 그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성의 음악문화를 총체적으로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궁극적인 목적은 근대 음악회의 수용과 그 중심지인 경성 문화를 확인하고 그동안 잊혀져 있던 ‘음악과 일상’의 담론을 복구하여, 현재 우리의 음악문화와 일상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Ⅰ. 들어가며 1 Ⅱ. 식민지조선의 모던도시 경성(京城) 7 A. 근대적 문화도시로 재탄생 7 1. 근대의 도시경험 9 2. 일제와 일본유학생들의 근대화된 경성 만들기 11 B. 경성에서의 문화탐닉: 종로와 혼마치(本町) 14 1. 종로, 조선인의 문화중심지 15 2. 혼마치, 재조일본인의 문화중심지 17 3. 음악소비도시 경성, 종로와 혼마치 경계의 월경(越境) 24 Ⅲ. 식민지경성의 근대 음악회(1920-1935): 야외에서 실내로 40 A. 기독교청년회관 47 B. 경성공회당 58 C. 종교시설과 공공시설 63 1. 천도교당 63 2. 예배당 68 3. 학교 72 4. 신문사 76 D. 상업 공간 음악회 78 1. 조선호텔과 로즈가든 79 2. 백화점 85 3. 극장 88 4. 카페 93 Ⅳ. 음악회의 특징과 이중도시 경성의 면모 97 A. 종로의 조선인 중심 음악회 97 1. 음악회를 통한 조선인의 근대적 도시경험 98 2. 식민지권력과 상업주의 110 B. 혼마치의 음악회: 재조일본인, 그들만의 문화 123 1. 재조일본인의 굴절된 시각: 경성제대와 성대 관현악단을 중심으로 126 2. 재조일본인이 재조(再造)하는 경성의 음악문화 129 Ⅴ. 도시와 음악문화 141 A. 조선인의 음악담론 음악광 시대 143 B. 식민지경성의 음악회 149 1. 근대적 욕망의 체현 공간 150 2. 재조일본인의 동상이몽 162 Ⅵ. 나가며: 음악회로 투영된 경성인의 모습 168 참고문헌 173 부록. 경성 공연장 음악회 관련 자료 186 ABSTRACT 219 日文抄 221-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68684368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subject.ddc700-
dc.title경성(京城)의 음악회(1920-1935)-
dc.typeDoctoral Thesis-
dc.title.subtitle식민지 일상과 근대의 경험, 그 다양한 시각에 대하여-
dc.title.translatedA Study of Music Concerts in Colonial Seoul (1920-1935) : Daily Life, Modernity and Multiple Perspectives-
dc.creator.othernameCho Yoon-young-
dc.format.pagevii, 222 p.-
dc.contributor.examiner김용환-
dc.contributor.examiner채현경-
dc.contributor.examiner신혜승-
dc.contributor.examiner민경찬-
dc.contributor.examiner김은하-
dc.identifier.thesisdegreeDoctor-
dc.identifier.major대학원 음악학부-
dc.date.awarded20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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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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