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Participation in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bstract

In Bangladesh, TVET plays a big role in developing workforce capacity, increasing productivity and employment, and facilitating the country’s growth and development. The issue, however, is that women, who represent more than half of the population and are a resilient source of labor, have been underrepresented and underutilized in the TVET sector in Bangladesh. From 2007 to 2015, female enrollment in TVET courses has remained between 23 and 27%. In 2016, female enrollment in TVET is only 23.94% (BANBEIS 2016). This study examined this problem of low female participation in the TVET sector in the country. Specifically, it identified and analyzed the individual and institutional factors that contribute to the low enrollment of women in TVET. The study made use of primary data gathered from a survey of 50 TVET students, instructors, and employees and secondary data from government report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gathered data, this study found that individual variables contributing to low enrollment of women in TVET courses are: perceptions towards TVET and child marriage. The respondents generally perceive TVET as a low status course for women. Also, it is perceived as risky, difficult, and insecure in terms of employment. Child marriage is also a critical factor influencing low female enrollment in TVET. Female students in secondary education drop out because of early marriage, and miss the chance to enroll in TVET courses or any higher education. On the other hand, institutional variables are: limits in the school environment and lack of government motivation. Among the institutional factors are the location of TVET schools, stipend for students, and presence of majority of male teachers and staff in TVET courses, as well as weak commitment of government commitment in promoting gender equality in TVET.;방글라데시에서 직업훈련은 인력의 역량을 개발하고, 생산성과 고용을 증진시킴과 더불어 국가의 성장과 개발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들이 인구의 반을 차지하며 탄력적인 노동력을 지닌 장점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 직업훈련 분야에서 드러나거나 활용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쟁점이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직업훈련과정에 등록한 여성의 비율은 23%에서 27%로 머물러 있으며, 2016년에는 23.94%에 그쳤다(BANBEIS 2016). 이 연구는 방글라데시내 여성의 직업훈련분야에서의 낮은 참여율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여성의 직업훈련분야에서의 낮은 등록에 기여하고 있는 개별적 요인과 제도적 요인을 밝히고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50명의 직업훈련 학생, 강사, 인력으로부터 수집된 1차 데이터와 정부보고서 등의 2차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직업훈련과정에서의 여성의 낮은 등록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적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직업훈련과 조혼에 관한 인식. 응답자들은 일반적으로 직업훈련을 여성에게 있어 낮은 수준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더불어, 고용에 있어 직업훈련을 위험부담이 있으며, 어렵고 불안정하다고 보고 있었다. 조혼 역시 여성의 낮은 직업훈련과정 등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조혼으로 인하여 중등교육에서의 여학생들이 학교를 중퇴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직업훈련 과정 혹은 고등 교육으로 진학할 기회를 잃게 된다. 반면, 제도적 요인들은: 교육환경의 제약과 정부유도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직업훈련학교의 위치, 학생들의 경비, 직업훈련과정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남자교사 및 직원, 직업훈련에서의 남녀평등을 증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부족들이 제도적 요인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