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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of Subjective Sleep Quality and Duration with Diet Composition and Obesity in Korean Adults

Title
Association of Subjective Sleep Quality and Duration with Diet Composition and Obesity in Korean Adults
Authors
강보리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양하
Abstract
최근 현대인의 부적절한 수면시간, 수면장애 등과 같은 수면 관련 문제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특히 여러 선행연구들을 통해 수면 상태와 비만과의 관련성이 연구되어왔지만, 수면시간이나 수면의 질, 그리고 그와 관련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심리학적 요인들 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한 연구들은 아직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소재 보건소에서 성인 남녀 288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신장, 체중과 같은 일반적 사항과 수면시간, 수면의 질, 불안 및 우울정도는 자기 기입식으로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였고 식이섭취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연구자의 인터뷰를 통해 진행하였다. 수면시간, 수면의 질, 그리고 비만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보정변수로는 연령, 성별, 음주상태, 흡연상태, 불안정도, 우울정도, 스트레스 정도를 보정하였다. 수면시간과 스트레스, 우울정도, 불안정도와의 관련성을 보았을 때,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고 우울 및 불안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면의 질도 나쁘게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을수록 스트레스, 우울, 불안 정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수면 시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면상태와 영양섭취의 관련성을 보았을 때,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총 에너지 섭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탄수화물 섭취는 높고 지방의 섭취가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수면의 질에 따른 다량영양소의 섭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 비만인 대상자의 분포를 보았을 때, 수면시간이 짧은 그룹에서 31.8%로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그룹보다 13% 높게 나타났다 (P = 0.012). 이와 마찬가지로 수면시간이 짧은 그룹에서 비만의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고 [OR(95%CI) = 2.01(1.16-3.50)], 성별, 연령, 음주상태, 흡연상태, 불안정도, 우울정도, 스트레스 정도를 보정한 후에도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OR(95%CI) = 2.28(1.04-5.00)]. 수면의 질과 비만의 위험도는 보정 전과 보정 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각각 OR(95%CI) = 1.53(0.87-2.68), OR(95%CI) = 0.94(0.43-2.05)].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소재 보건소 방문객 중 성인 28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짧은 수면시간이 높은 탄수화물 섭취량 그리고 비만의 위험과의 관련성을 보였고, 낮은 지방 섭취량과 관련성을 보였다. 하지만 수면의 질과 영양섭취 혹은 비만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수면의 질적인 측면보다는 수면의 양적인 측면이 비만과 식이섭취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Sleep has been known a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related to health. Previous study showed the association short sleep duration and obesity risk.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about association of sleep status and dietary intake, particularly in Korea. Thus,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among sleep duration, sleep quality, nutrient intake, and risk of obesity. This study was conducted among 288 male (n=141) and female (n=147) aged ≥20 who visited a public health center located in Seoul, Korea. Short sleep duration less than 7h per day showed poor sleep quality (P<0.001) and high levels of anxiety (P=0.002) and depression (P=0.015). The subjects with short sleep duratio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carbohydrate intake (P=0.002). Moreover, short sleep duration had higher obesity prevalence (P=0.012) and odds ratio of being obese [OR (95%CI) = 2.01 (1.16-3.50)] compared to subjects with sleep duration more than 7h per day even after adjustment of variables such as age, sex, anxiety, depression, sleep quality, and stress [OR (95%CI) = 2.28 (1.04-5.00)]. Sleep quality did not show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nutrient intake and risk of obesity. The present study identified an independent negative association of sleep duration with risk of obesity. Also, sleep duration was associated with preference for carbohydrate, however, sleep quality did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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