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Employees’ Diversity on Team Cohesion

Abstract

With the increase of diversity in global workforce, the issue of diversity brings both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to organizations. The issue of diversity calls for organizations to identify the effects of diversity as well as a solution to remedy the negative effects in order to maximize the benefits of diversity. In this study, I examine the effects of employees’ deep level diversity, diversity attitude, and differential treatment on team cohesion.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s suggested as a moderating variable which weakens the effects of deep level diversity and differential treatment on team cohesion while strengthening its effect of positive diversity attitude on team cohesion. Social Identity Theory explains the effects of deep level diversity, diversity attitude, and differential treatment on team cohesion,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s explained through recategorization mechanism. The research model was conducted on six different companies in Korea, including a bank, hospital, hotel, and software company, consisting of mostly white collar workers. The sample size was 1054, including 154 teams total. The result showed that deep level diversity and differential treatment decreased team cohesion, but positive diversity attitude did not have any significant effect on team cohesion. Contrary to prediction,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worsened the negative effects of deep level diversity on team cohesion. On the other hand, diversity attitude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did not have any interaction effect on team cohesion. Lastly,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s predicted, did have a moderating effect and weakened the effects of differential treatment on team cohesion.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study of diversity by examining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s a moderating variable for diversity and team cohesion, and response to diversity is also suggested as new antecedents for team cohesion. Through the results, the study gives an important implication to managers and organizations to increas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a diverse work setting in order to facilitate better team cohesion. Lastly, the interaction effect of deep level diversity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team cohesion calls for further research. ;최근 글로벌화로 인하여 조직원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적, 인종, 성별, 나이, 학력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로 심층적 다양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조직원의 다양성은 창의성, 혁신과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지만 낮은 응집력, 조직정치, 높은 이직률과 같은 부정적인 효과 또한 동반한다. 조직은 다양성으로부터 비롯된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낮은 응집력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조직원의 심층적 다양성과, 조직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에 대한 반응을 두 분류로 나누어 다양성 태도와 차별적 대우가 팀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다. 또한 조직지원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다양성 변수와 팀 응집력에 주는 영향력을 검증한다. 연구대상은 은행, 호텔, 그리고 소프트 산업을 포함한 한국 기업 6곳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은 1054명으로 154개의 팀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분석은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한 회귀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첫째, 팀원의 심층적 다양성과 차별적 행동은 팀 응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팀원의 긍정적인 다양성 태도는 팀 응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조절 변수로 설정 되었던 조직지원은 심층적 다양성과 팀 응집력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고 팀원의 다양성의 태도와 팀 응집력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차별적 대우와 팀 응집력의 부정적인 관계를 약화시키는 변인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 지원은 다양성이 높은 집단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양성으로부터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조직지원이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직은 조직원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반면 조직지원이 심층적 다양성과 팀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은 반대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다양성이 높은 집단에서 응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성 연구에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