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istent Home Births in Kenya

Abstract

세계 보건기구 (WHO)는 많은 개발 도상국,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가정 출산(home birth)이 모성 사망(maternal death)의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한다. 케냐는 이 관행을 완화시키기 위해 세계 보건 커뮤니티의 많은 정책과 전략을 채택하고 있지만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이 연구는 그런 전략들을 시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왜 가정 출산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전의 거의 모든 연구들은 주로 시설에 대한 부적절한 접근과 높은 비용에 의해 가정 출산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본 논문의 주요 주장은 여성들이 가정출산을 지속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채택된 모성 보건 전략들이 비용과 시설의 요소들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요소들을 무시함으로써 출산 관련 숙련자의 참여의 필요성을 자극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케냐 인구 통계 및 보건 조사국의 2008-9년의 보고서, 케냐 국립 통계청, 국제 노동 기구의 자료들을 이용하여 가정 출산은 비용과 접근의 측면을 넘어 가정 내 권력관계, 여성 개개인의 사회 인구학적 요소들, 그리고 전통적인 출산 관행들에 대한 신념 이 세 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지속적인 교육, 감독 그리고 가정 출산을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한 모성 보건 체계 내의 전통적인 조산원의 재통합, 보건 시설에서의 적절한 출산 관행 문화를 채택하고 숙련된 조산원을 공급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채택을 권장하고 있다.;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stresses that home birth is the leading cause of maternal deaths in many developing countries especially in Sub-Saharan Africa. Kenya has adopted a number of polices and strategies from the global health community to mitigate this practice but little success has been achieved. This study analyzes the underlying reasons why women continue to prefer home births despite the strategies in place. Most research previously done on home births has argued that it is mainly caused by inadequate access to facilities and high cost. The main argument is that women continue to give birth at home because the maternal health strategies adopted have failed to stimulate the need for skilled birth attendance by ignoring the underlying factors beyond cost and access to the facility. Using data from the Kenya Demographic and Health Survey report of 2008-9, Kenya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and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s, this study finds that beyond cost and access, home births are influenced by power relationships within the household, individual socio-demographic factors of women and belief in traditional birth practices. The study recommends continuous training, supervision and re-integration of traditional birth attendants in the maternal health system to make home births more safe, adoption of culture appropriate birth practices in the health facilities and long term plan to provide skilled birth attend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