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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형성에 있어서의 부적 우월 효과

Title
인상형성에 있어서의 부적 우월 효과
Other Titles
NEGATIVITY EFFECTS IN IMPRESSION FORMATION
Authors
김현미
Issue Date
1991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Keywords
인상형성부적 우월 효과IMPRESSION FORMATION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재은
Abstract
This study is to find out negative effect in impression formation and in the process, the existence of negative effect has been experiemented in each type of the target of impression formation. Subjects in the study were 102 woman college students, and in the 1st experiment, after viewing suggested behavior items, morality on target variable factors was appreciated, and in the 2nd experiment, after reading suggested initial behavior, the likelihood that the target will do suggested second behavior was experimented. The data process of Study I (the 1st experiment) was to analysis multilateral guantity by a formula, A x B x S from 3(taget) x 4(behavior). and that of Study II was also processed by the same formula, 3 x 4, however by a method of 'Split Plot Design'. Results from those two studies are as follows : 1. When the target is any individual or meaningful group, negativity effects appears, however, in the aggregate of strangers, such effect does not happen.;본 연구는 인상형성에 있어서 부적 우월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서, 각기 인상 형성의 표적유형별로 그 효과의 유무를 실험해 보았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102명의 여대생으로 연구1은 제시된 행동항목을 보고 표적변인에 대한 도덕성을 평가하는 실험이었고, 연구2는 제시된 첫번째 행동을 읽은 후 역시 제시된 두번째 행동을 표적이 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실험이었다. 연구1에서는 표적변인(개인, 의미있는 집단, 낯선 집단) 에 대해 각기 행동 항목을 제시하여 102명 모두가 반복측정 실험에 참가하였다. 피험자는 각 행동항목을 본 후 표적변인의 행동에 대해 도덕성을 9점 평정으로 평가하였다. 연구2에서는 피험자 102명이 각기 표적변인별로 3그룹으로 무선배정되어 역시 행동항목을 읽고 표적이 두번째 제시된 항목을 행동화할 가능성을 9점 평정으로 평가하였다. 도덕성 측정을 위해 제시된 항목은 Binbaum, M.H(1973)의 극단 도덕적 항목과 극단 비도덕적 항목 및 예비실험을 통해 뽑아낸 항목 18개 (극단도덕적 항목, 극단 비도덕적 항목)을 사용하였다. 각 항목은 피험자마다 다르게 작성되었다. 연구1에서과 자료처리는 표적변인과 행동변인을 독립변인으로하여 3(표적유형) × 4(행동항목유형)을 A×B×S로 SAS의 반복명령 (repeated statement) 사용하여 다변량분석을 하였고 연구2에서는 3(표적유형) × 4(행동변인)를 (split plot으로) 다변량분석을 하였다. 또한 표적유형에 대한 행동별 가능성평가 차이를 보기위해서는 F-test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1에서 표적변인과 행동변인간에 상호작용이 있었다(P < 0.05). 일관성 있고 일치되는 정보를 받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평가하지만, 비도덕적인 행동이 수반되는 비일치 정보를 받을 때는 평가에 있어서 표적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즉, 표적이 개인이거나 의미있는 관계인 친구집단에 대해서 불일치한 행동을 했을 때 피험자는 비도덕적 행동을 도덕적 행동보다 무겁게 보는 부적우월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낯선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러한 평가가 일어나지 않는데 이것은 집단 표적이나 의미있는 집단 표적과는 달리 단원형성을 시도하여 인상을 형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낯선 집단사람의 표적에 대해서는 부적우월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2. 연구1에서 도덕적 행동에 따른 표적별 주효과가 있었다(P < 0.01). 또한 행동변인에 있어서도 주효과가 있었다(P < 0.01). 인상을 형성할 때는 행동의 유형과는 또 다르게 표적유형에 영향을 받으며 도덕적인 행동을 했을 경우가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을때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음을 알 수 있다. 3. 연구2에서 행동변인의 주효과가 있었다(P < .001). 피험자는 첫 행동이 도덕적일때는 차후 행동으로 비도덕적행동보다 도덕적 행동을 더 예언하였다. 4. 연구2에서 표적변인과 행동변인간의 상호작용이 의의있게 나타났다(P < .001). 개인표적의 경우 도덕적인 행동을 한 사람은 계속 도덕적인 행동을 하리라고 예상했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경우에는 계속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리라고 예상했다. 반면, 낯선 관계집단의 경우 첫행동에 의존하여 평가하지 않고 아주 중립적으로 평가하였다. 따라서 단원형성이나 부적우월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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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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