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연시간과 컴퓨터 성능에 관한 시뮬레이션 연구

Abstract

In interactive computer system, the interaction cycle is consisted of system response time and user's think time. User's think time that determines the job arrival rate within the system is a major variable which affects the computer system performance. Especially in the multi-user system, excess think time leads to not only the decrease of throughput of the system but also the inefficient use of computer resour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if the limitation of think time could improve the system performance before increasing particular computer resources. As a result of stud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r's think time and the system performance, the appropriate range of think time for the current workload was from 40.6 seconds to 56.6 seconds. And as the think time increased, the throughput was decreased and CPU overhead was occurred. Even though the workload was increased by over 10% than that of the current state, when the think time was longer than 52.6 seconds, there were lower throughput and longer response time.;대화식 컴퓨터 시스템에서 사용자의 사고지연시간은 시스템의 응답시간과 상호 작용 사이클을 형성한다. 이때 사용자의 사고지연시간은 시스템 내부에 도착하는 작업의 비율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컴퓨터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다중 사용자 시스템에서 지나친 사고지연시간은 컴퓨터 자원의 비효율적인 이용 결과를 가져올 뿐아니라 주어진 시간에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없게 되어 시스템의 처리율을 감소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이화 여대의 VAX-780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모형을 구성하여 사용자의 사고 지연 시간과 시스템 성능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작업부하량에 맞는 적합한 사고지연시간의 범위를 산출해냄으로써 특별한 컴퓨터 자원의 증가 이전에 사고지연시간의 제한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 알아 보았다. 그 결과 현재의 작업량에 맞는 적합한 사고지연시간의 범위는 40.6초 부터 56.6초까지이며, 사고지연시간이 길어질수록 처리율이 감소되었으며 CPU 의 오버헤드가 있었다. 작업량이 현재보다 10%,20%,30%씩 증가되는 경우도 평균사고지연시간이 52.6초, 60.6초, 60.6초 이상인 곳에서 낮은 처리율과 긴 응답시간을 나타냈다. 따라서 지나친 사고지연시간은 시스템의 성능을 저하시키므로, 작업량에 따라 긴 사고지연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앞으로 사고지연시간과 시스템과의 관계를 보다 확실히 규명하기 위하여 작업부하량에 맞는 성능척도의 범위 값에 대한 연구가 요청되며, 본 연구에서 제외된 다른 시스템 프로세스를 첨가 시키는 모델의 보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