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시 신생아의 임신 연령별 신체 계측치에 관한 고찰

Abstract

신생아의 체중은 그의 임신연령과 밀접한 관제가 있으며 임신연령에 비하여 저체중인 출생아는 태생시 자궁내 환경 요인 및 모체의 건강 상태 즉 영양상태, 임신중독증, 만성 질환의 질병등이 관계하고 있으며 곧 자궁내 환경이 태아 성장에 부적합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임신연령에 비하여 과체중인 출생아는 유전적 요인과 모체 당뇨병등의 원인을 들 수있다. 그러므로 자궁내 태아성장 측정치의 임신연령별 도표를 사용하면 미숙아와 성장 장애로 인한 저체중 출생아의 감별이 될 뿐만 아니라, 주산기에 일어나는 신생아이환 및 사망을 평가하는데 지표가 된다. 그리고 정상적인 자궁내 태아 성장 곡선을 산출 함으로써 조산아의 생후 성장변화의 기준점을 찾을 수있다. 저자는 1982년 1월 1 일 부터 1982년 12월 31일 까지 만 1년간 이화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한국인 신생아 중 임신연령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대상을 선택하여 임신연령별 체중, 신장, 두위의 성장 표준치를 산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신연령 28주에서 42주 사이 신생아의 체중, 신장, 두위의 각 백분위수를 10, 25, 50, 75, 90에 대한 성장 곡선을 산출한 결과 28주에서 38주 까지는 증가 양상이 직선을 나타내었고 그 이후는 완만한 증가 양상을 보였다. 2. 다른 나라와의 신체 표준치를 비교하여 보면 체중, 신장, 두위의 평균치가 Swedish나 Caucasian보다는 전 임신연령에서 낮은 치를 보였고 임신 말기에는 Denver의 미국인이나 인디언보다 더 높은 치를 보여 주었다. 3. 성별에 따른 비교 관찰에서 백분위수의 곡선은 각각 남아가 여아보다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다.(P>0.05);Intrauterine Growth has been studied in 1,733 single liveborn babies in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from Jan. 1, 1982 to Dec. 31, 1982. The collected data was tabulated by Sex ahd Mean, Standard deviation, and 10th, 25th, 50th, 75th, 90th percentiles of each measurement. Comparisons are also made with reported data from other rac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Growth Curves of Birth weight, Length, and Head circumference are manifested as straight-line between 28 and 38 weeks of gestation. 2. These data, when interpreted as measure of fetal growth for our population, appear to indicate that Korean newborn infants have lower values at maturity than those of Swedish or Caucasian, but higher values than American id Denver and American Indian. 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irth weight, length, head circumference of males and fem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