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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 및 유아동극 활동을 활용한 다문화가정유아 한국어 교재 개발

Title
다중지능 및 유아동극 활동을 활용한 다문화가정유아 한국어 교재 개발
Authors
류민정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선희
Abstract
최근 우리 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다양해지고 있다. 국제결혼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체류, 전문직 인력의 귀화 등 외국인들의 국내 이주현상으로 2009년에 처음으로 외국인 주민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에는 1,409,588명에 달하는 등 소위 말하는 다문화, 다민족 사회로 들어서게 되었다(안전행정부, 2012). 특히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해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의 수가 매년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다문화가정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가족,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남성가족, 이주민가족(이주노동자, 유학생, 탈북자 등)을 포함해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가족이 다수를 차지한다. 2012년 안전행정부 통계 자료1)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는 220,687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의 15.7%에 해당하며, 이 중 89.1%가 여성이다. 이는 1990년대 중반부터 농촌 총각 결혼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여러 국가로부터 결혼이주여성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이다. 결혼이주여성의 대부분은 우리나라에 영구적으로 거주하면서 내국인과 가족, 친구, 이웃 등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자녀의 초기 가정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자녀 역시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2년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는 총 168,683명으로 2011년에 비해 11.5%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로 계속해서 다문화 아동이 늘어날 경우, 2015년경에는 전체 취학 아동의 13%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정의철, 2012). 그러나 다문화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다문화 아동을 위한 학교와 사회의 배려는 여전히 취약하다. 실제로 많은 다문화 아동들이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 학업성적 저하,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다중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한국말이 서툰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은 관계로 언어능력 부족과 학습부진, 이에 따른 집단 따돌림을 경험하게 된다(조영달, 2006). 따라서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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