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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단기과정 학습자를 위한 여행 한국어 교재 개발

Title
중급 단기과정 학습자를 위한 여행 한국어 교재 개발
Authors
김나나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규
Abstract
경제 성장과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외국에 알려지고 각국의 외국인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한국의 문화, 언어에까지 확대되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국내 한국 유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대학부설 한국어 교육기관도 점차 늘어나 2010년에는 그 수가 120여개에 달했다(이영숙, 2010, p. 107). 국외 한국어 교육기관도 늘어나면서 학교나 사설기관에서 제2언어로 한국어를 학습하거나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습자가 많아졌다. 국립국어원(2010)에서 발간한 <숫자로 살펴보는 우리말> 숫자로 살펴보는 우리말 URL: http://www.korean.go.kr/09_new/data/etc_view.jsp?idx=197&go=11 에 의하면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 보급 기관의 수는 2,177개이고 이 기관을 통해 251,361명의 수강생이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도 인터넷이나 방송 한국어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한국어 학습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국외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어를 학습할 기회가 늘어감에 따라 짧은 여유 시간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단기과정 학습자들의 수도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단기과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들이 대학부설 한국어 교육기관과 사설 한국어 학원에서 생겨났다. 단기과정 교육기관과 프로그램, 단기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수는 증가했지만 그에 걸맞은 단기과정용 교재의 개발은 매우 부족한 편이며 그와 관련된 연구도 많지 않다. 보통 정규과정은 10주간 200시간을 학습하고 단기과정은 3주간 60시간을 학습하는데 이 두 과정은 학습의 목적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김진숙(2003, pp. 2-3)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학습 목적을 일반 목적과 특정 목적으로 분류하였는데 김진숙(2003, pp. 2-3)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이렇게 학습의 분량과 목적이 다르면 그에 따른 교육과정과 학습 내용은 물론 교재도 차별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단기 교육과정의 학습 목적과 과정에 부합하는 교재가 따로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대부분의 단기과정에서는 일반 목적 학습자들이 사용하는 정규과정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맞게 여러 종류의 교재를 복사·짜깁기하는 식으로 편집해 사용하고 있다. 학습의 목적과 과정에 맞는 차별화된 단기 교육과정과 교수요목, 교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필자는 단기과정 학습자들의 실정에 맞는 한국어 단기과정 교재를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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