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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Brahms의 Viola Sonata No.1, Op.120 F minor의 작품 연구

Title
Johannes Brahms의 Viola Sonata No.1, Op.120 F minor의 작품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Johannes Brahms’ Viola Sonata No.1 in F Minor, Op.120
Authors
김민영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성기선
Abstract
In this thesis, Viola Sonata Op.120 No.1 in f minor, the last chamber music composed by Brahms. Johannes Brahms(1833-1897) was a composer. He combined classical tradition and romantic expression and wrote a lot of works. And this piece was one of the piece of Sonatas for one instrument of music and piano, originally, it is composed as the sonata for clarinet. Brahms, he used to compose the pieces for clarinet, changed possible, viola, such as the stringed instrument. This consists of four movements ; a Sonata Allegro form in the 1st movement, a Ternary (A-B-A′) form in the 2nd, a Scherzo I-Trio-Scherzo, II (Ternary) form in the 3rd and a Rondo Sonata form(A-B-A′-C-B′-A′) in the 4th movement. It is based on the classical form. As a result of this thesis, his own musical philosophy and remarkable features influence to composers of future generations. Above all, the direction of the chamber music is suggested by Brahms.;예술사조는 이전의 것과 새로운 것이 충돌하고 보완되며 때에따라 생성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한다. 자연스레 낭만주의 사조에 익숙해짐에 따라 18세기 후기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유럽 전역에 신고전주의라는 새로운 예술 사조가 발생했다. 절제된 표현으로 음악의 순수성을 주장하며 보수적인 신고전주의의 노선을 이끌어 나간 대표적인 작곡가로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383-1897)를 들 수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18세기 중반의 고전적 교향곡의 전통을 중시했고 자신만의 음악철학 위에 진보적인 화성 진행을 사용하였으며 자신의 작품을 오랜시간 정성껏 다듬어 완성하는 음악가였다. 특히 기악곡에서 루드비히 반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는데 교향곡의 악기편성을 베토벤과 같은 2관 편성의 관악기, 현악기군, 팀파니를 사용하였으며 이 특징은 브람스가 낭만주의 시대에 고전주의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킨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대목이다. 그는 4개의 교향곡과 관현악곡 등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실내악분야 에서도 24곡(Violin Sonata 3곡, Cello Sonata 2곡, Viola Sonata 2곡)의 작품을 남겼으며 그가 지니고 있던 내향적 성격은 그의 실내악 작품 분야에서도 많이 반영되고 있다. 본 논문은 브람스의 후기 작품 들 중 하나인 Viola Sonata No.1 F minor, Op.120의 분석과 그의 실내악에 관한 전체적인 특징 및 다양한 기법과 특징들에 대한 연구이다. Viola Sonata No.1 F minor, Op.120은 원래 Clarinet을 위한 Sonata로 작곡되었지만 작곡자 자신에 의해 Viola Sonata 로도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연주자들에게 고도의 기교를 요하고 피아노 파트와의 조화가 두드러지며 비올라특유의 음색을 돋보이게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연구자의 졸업연주회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여 연주 하였으며 브람스의 대한 더욱 심도있는 이해와 분석을 하고자 주제로 채택하였다. 서론에서는 낭만주의 예술사조와 보편적인 연구의 특징에 대하여 말하고 본론에서는 브람스의 생애와 그의 내향적 성격을 드러내는 음악세계 및 실내악에 대해 분류하였으며 더불어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120, No.1 in F minor의 분석과 곡이 작곡된 배경 및 전체적인 특징을 각 악장별로 구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브람스의 음악은 한 시대에만 제한된 특징만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 아니라 브람스 이전시대와 현재시대 까지도 함께 아우르며 다양한 예술사조에 해당되는 음악적 특징을 자랑하는 작곡가이다. 그만의 내성적인 성격이 그의 음악세계에 반영되고 있으며 오페라와 같은 극음악을 제외한 다양한 음악장르에 있어서 두드러지게 소나타형식, 변주곡, 파사칼리와 같은 특징들을 보여줌에 따라 후대 작곡가들에게 음악과 작곡,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내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 있어서 연구할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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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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