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조직생존력에 대한 MTT assay를 이용한 보존액 likorol의 효력평가

Abstract

각막이식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공여안의 각막조직을 이식하기 전까지 손상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보존하여야 한다. 공여각막을 생체내에서와 유사한 상태로 보존하는 방법은 각막이식수술 방법 연구와 함께 발전되어 왔으며, 현재 여러 종류의 각막보존액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널리 사용중인 각막보존액 Likorol?에서 공여각막의 보존기간에 따른 각막조직생존력의 정도를 세포독성도를 평가하는 방법인 MTT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assay 로, Likorol 및 PBS (Phosphate-buffered saline)에 가토각막을 단기간 (4시간, 8시간 및 12시간) 각각 보관하여 각막세포들의 생존력을 측정하고, 장기간 (7일, 14일 및 25일) 보관하여 각막세포들의 생존력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가토각막을 Likorol이나 PBS에 보관하지 않고 즉시 각막세포생존력을 측정 하였다. 가토각막의 단기간 Likorol 및 PBS의 보존효과는 그 차이가 8시간째부터 관찰되었으며 12시간이상 보존하였을 때 차이가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Likorol에 장기간 보존하였을때, 7일째 대조군의 48%, 14일째 25% 및 25일째 12%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생존력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 Likorol은 단기간 보존시의 세포생존력은 뛰어나나 장기간 보존시 7일 이후에는 세포생존력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므로 7일 이상 보존된 각막을 이식할 때에는 공여각막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사가 요구되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공여각막의 세포생존력은 감소되므로 공여각막이 있으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각막이식수술을 시행하여야 이식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Donor cornea preservation is very important for successful keratoplasty and has been developed rapidly with the method of keratoplasty. We examined cornea preservative, Likorol? which contains 2% chondroitin sulfate, 447mg/dl glucose, lactoferrin, lactoperoxidase, gentamycin, penicillin and streptomycin, and evaluated their ability to maintain cellular viability by MTT assay. In short-term preservation study (4hr, 8hr, 12hr), cornea cellular viability in Likorol decreased significantly in 12hrs compared with that in phoshate buffered saline (PBS)(one-way analysis of variance, p<0.01). In long-term preservation study Mays, 14days, 25days), cornea cellular viability decreased rapidly as time goes by (repeated measured ANOVA,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short-term storage of donor cornea in Likorol is necessary for successful keratopla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