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배경으로써의 19세기 후반에서 제1차 대전 끝까지의 음악에 관한 연구

Abstract

A. 연구목적 현대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살고 있는 사람에 의해 작곡되어진 음악을 말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전부터 내려오는 매어진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에서 나온 음악을 현대음악이라 하겠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물론 後者로 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등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많은 변천을 했고 범위도 넓어졌는데 원인중에 한가지는 과학의 발달을 꼽을 수 있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여러가지 악기의 개량과 악기의 보급으로 음악이 다양해지고 현저하게 대중화하였다. 오늘날의 현대음악은 어느면에서는 혼돈된 상태에 놓여있다고도 할 수 있다. 無調音樂 12음기법 전자음악, 구체음악, 컴퓨터음악 등 여러가지 음악들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것일가에 대한 의문과 방향지향에는 대답이 묘연하다. 더구나 양악(洋樂) 80년의 짧은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의 음악적 입장에서 볼때 우리 고융의 東洋音樂을 떠나 세계의 사조에 同調하기 위해서는 현대음악이 전통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그들과 같은 기법과 사상을 지닌다해도 과도기적, 역사적 공간의 차이로 생기는 빈곤때문에 그들과 함께 현대음악을 논할 수 없을 것임으로 根本的인 역사적 과정중에서 19세기 후반에서 제1차대전 끝까지의 시기에 있었던 여러 主義와 작곡가의 사상 때로는 작품을 만든 의도를 살피고 연구함으로써 현대음악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뒷받침이 되도록 하려는데 의의가 있다. B. 연구방법 1. 도표에 의한 시대구분 2. 작품에서 본 시대적 사상적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