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Query에 group by 절을 도입한 질의 표현 기법에 대한 연구

Abstract

XML has the advantages of flexibility in expressing information, easy translation and extensibility. Therefore, it has been widely used as the format to exchange, express and retrieve data on the Web. Though various query languages have been proposed for the retrieval of XML documents, XQuery actually has occupied the position as the standard for the XML query language. Groupwise processing is mainly used to reconstruct data and deal with aggregate functions. Even though grouping is important in XML which has complex and manifold structures, it is not easy to specify and implement group by in XML. Currently the group by clause is not supported in the XQuery syntax. Because XQuery uses multiple nested structures and join operations instead of the group by clause to process grouping, it is hard to understand and express query statements. In this paper, we tried to propose a technique to express queries to reconstruct XML data and support the group by clause in XQuery, similarly to SQL. To introduce the group by clause in XQuery, we composed a portion of an EBNF for the group by clause and presented specific cases of extending XQuery with the group by clause. In addition, we designed an actual system structure and explained each modules in detail.;XML은 정보 표현이 유연하고 확장이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어 웹상에서의 데이터 표현 및 교환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XML 문서의 검색을 위해서 제안된 다양한 질의 언어들 중에서 XQuery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가져온 정보를 고유한 구조를 가진 질의 결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실상 XML 질의 언어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그룹화는 데이터를 재구성하거나 집계함수를 처리하는 경우 주로 이용된다. 복잡한 구조를 가지는 XML에서는 그룹화의 중요성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유연성 때문에 그룹화를 지정하고 구현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XQuery 구문에서는 그룹화 구성을 위한 group by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 않다. 대신 중첩된 내포구조와 조인연산을 이용하여 그룹화 구성을 하고 있어 질의 구문 작성이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XQuery에 명시적인 group by절을 도입한 질의 표현 기법을 모색함으로써 XML 데이터의 재구성과 집계함수 처리를 위한 그룹화를 보다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서 XQuery에 group by절을 도입하기 위한 EBNF를 제안하고, group by절 도입을 통한 XQuery의 구체적인 확장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실제적인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고 각 모듈과 세부 장치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였다. 향후, group by절을 사용하여 구성한 XQuery 질의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해주는 질의 최적화 기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