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도를 위한 화학교육 연구 실태

Abstract

본 연구는 비과학도를 위한 화학 교육에 대한 연구 논문들 중에서 1968년부터 1988년까지 쓰여진 논문들을 조사하고 정리·분석한 것으로써, 미국과 우리나라에서의 비과학도를 위한 화학 교육 연구 실태를 통하여 그간 특별히 소외되어 온 비과학도와 반과학도의 화학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위한 것이 그 목적이다. 다가올 21세기의 첨단 산업 사회와 과학 정보화 시대의 과학도뿐만 아니라 비과학도도 함께 살아가야 할 시대이다. 오늘날, 과학 교육의 양상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자신의 요구만을 위하여 교육을 해 왔지만 오늘날의 교육 양상은 사회적 요청에 적응하기 위하여 교육을 하고 그와 같은 목적으로 과학 교육을 받는다. 비과학도에게 있어서의 화학 교육은 학문 중심적인 내용의 화학보다는 그들과 친밀한 실생활과 연관된 생활 경험 중심적인 화학 교육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본 연구는 미국과 한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의 화학 교육, 특별히 비과학도와 반과학도의 화학 교육 연구에 역점을 두었다.;The present study has reviewed and analized the articles and papers related to the 'Chemistry Education for the Non-scientist' for the period from 1968 to 1988. The main idea of this study is to provoke the recognition and the attention towards the chemistry education which has been neglected for the non-major, through making an analytic comparison between the one in Korea and in U.S.A. Since the non-scientist as well as the scientist are members of the group who will lead the 21th century which would be called 'The Advanced Industrial Society' or 'The Generation of Scientific Information', the chemistry education for the non-scientist is also important. It has been found that the science education pattern has been changed nowadays, i.e, the chemistry education in the past was performed mostly to fulfill the student desire but the one in the present is for the social requirements. And the chemistry education for non-scientist was seen to be more effective when it is implemented with emphasis on actural practices rather than pure theoretical lectures. This study has been focused especially on the Chemistry Education for the Non-scientist and the Anti-scientist in high schools and colleges in Korea and in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