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 선호도 검사

Abstract

Besides responses to the target pair of stimuli being tested in a paired preference test, responses to an identical ‘placebo’ pair can be used for a test of significance, to determine whether the response frequencies are different from those that would be obtained had there been no preference. Yet, they can also be used as a screening tool to identify and eliminate consumers who are biased into giving false preferences. Then, only the data from unbiased consumers need to be considered for the two target stimuli under consideration. Yet, using this screening procedure reduces the sample size. However, using some response options associated with purchase intent rather than liking for the preference test, elicited a greater number of ‘No Preference’ responses to identical ‘placebo’ stimuli. For potato chip, milk and orange juice stimuli, this allowed the preference/no preference responses from a larger sample size of unbiased consumers to be considered for the target stimuli.;본 연구는 이점 선호도 검사에 ‘선호도에 차이가 없다’의 응답 항목이 추가된 검사 (기호 선호도)와 ‘구매 선호도에 차이가 없다’의 응답 항목이 추가된 검사 (구매 선호도)의 사용시 소비자 응답 양상의 차이를 비교하고, 소비자의 진정한 선호도 응답을 선별하기 위해 동일 시료쌍을 이용하여 응답을 분석하였다. 또한 구매 선호도 검사 시 질문 어조의 강약을 달리할 때의 소비자 응답과 기호 선호도 응답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동일 시료쌍과 실험 시료쌍에 대해 기호 선호도와 구매 선호도 검사 시 시료쌍들의 제시 순서가 소비자 응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된 시료는 감자칩, 우유, 오렌지 주스로 3종류였고, 종류마다 2제품을 시중에서 구입하였다. 이점 선호도 검사 수행 시, 소비자의 진정한 선호도 의사와는 별개로 주어진 시료 중 한 시료는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는 응답 오류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 시료쌍과 동일 시료쌍을 모두 제시하여 소비자가 평가하도록 하였다. 구매 의사의 강약을 달리한 다른 어조로 구성된 두 종류의 구매선호도 검사는 기호선호도 검사와 각기 달리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