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metadata record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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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崔禎恩. | - |
dc.creator | 崔禎恩. | - |
dc.date.accessioned | 2016-08-25T06:08:13Z | - |
dc.date.available | 2016-08-25T06:08:13Z | - |
dc.date.issued | 1976 | - |
dc.identifier.other | OAK-000000032037 | - |
dc.identifier.uri | 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82681 | - |
dc.identifier.uri | 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32037 | - |
dc.description.abstract | 현대 우리말에 대한 형태론 연구에 있어서 중심적 과제중의 하나는 합성법이나 파생법 등의 조어법에 의해 체언이나 용언 등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해 내는 일이다. 합성법이란 보통 둘 이상의 자립형식이 통합된 것을 말하며 파생법이란 어근과 접사와의 통합 즉 어근과 접두사 접미사 등과의 통합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말에는 많은 접사가 있고 이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다, 특히 파생법에 의한 접미사에 대해서는 연구해야 될 문제가 많다. 따라서 우리말 사전의 어휘 수록도 역시 여러가지 문제를 갖고 있다. 즉 접미사로 볼 수 없는 것을 접미사로 처리한 것이라든지 이와 반대로 접미사로 처리하여야 될 것을 빠뜨리고 접미사로 취급하지 않은 것 등이다. 그러므로 본론에서는 일반 대중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이 희승 박사의 「국어대사전」을 필자 나름대로 골라 그곳에 수록된 접미사 특히 한자어나 혼합어를 제외한 고유어에 해당하는 접미사를 모두 뽑아 "가, 나, 다" 순으로 제시한 다음 따로 접미사의 분류기준을 마련하여 그 제시된 접미사들에 각각 적용시켜 봄으로써 접미사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할때 보다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것은 다른 문법양식들과의 관계 즉 어미적인 형태소나 형식 명사들과의 관계를 명백히 해보고자 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과의 관계가 명백해질 때 보다 확고한 접미사의 분류기준이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이 고찰되어질 수 있는 범위는 형태소중 분할적 형태소(segmental morpheme)가 형태적 구조 즉 distribution에 의하여 독립형태소(free morpheme)와 의존형태소(bound morpheme)로 나누어질 때 그중 의존 형태소에 관한 것만을 의미한다. 의존 형태소에는 어미적인 형태소와 접사격인 형태소가 있는데 어미적인 형태소는 단어굴절에 참여하며 접사적인 형태소는 단어형성에 참가한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접사적 형태소인 접미사는 단어형성에 있어서 비핵심부를 의미하며 핵심부는 어근을 의미하고 있다. 이러한 범위내에서의 접미사의 분류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형식상 한 Sentence 안에서 그 형태소가 어떤 자리에 쓰이는가를 살펴서 접미사 Class에 속하느냐 안속하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2. 의미상 단어 형성에 있어서 어근은 독립적이며 중심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나 접미사는 독립적인 뜻을 가지지 못하고 종속적인 뜻을 가지 고 있다. 3. 연결상 단어의 의미는 형태소의 연결문제와 배열순서에 따른다. 즉 두 형태소 사이의 연결관계에서 음의 상태라든가 마디 안에서의 그 위치에 따라 어미적인 형태소와 접사적인 형태소를 구분할 수 있다. 4. 어휘성 접미사는 단어형성에 참가하므로 이은말이나 월에까지 의미가 연결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앞 형태소에만 뜻이 첨가될 뿐이다. 즉 문법성이 아니라 어휘성을 갖는다. 5. 제한성 의존 형태소중 어미적인 형태소가 모든 체언이나 용언에 보편적으로 통합됨에 반하여 접사적인 형태소는 그 통합이 제한되어 있다. 6. 조어법 어근에다 접사적인 형태소를 첨가하므로써 그 앞의 말을 강세시키거나 혹은 뜻을 더하여서 새로운 단어 혹은 진보된 단어를 형성 한다. 이상과 같은 기준을 적출된 접미사들에 적용시켜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사전에서와 달리 처리된 접미사의 결과만을 밝현다. 1. 명사로 처리된 것…곶, 지, 집 2. 접사 어간으로 처리된 것…넉넉, 빠듯 3. 두 형태소로 처리된 것…되다, 받다, 시키다, 싶다, 하다(용언과 접미사) 뿐 (조사와 형식명사) 들 ( 접미사와 조사) 4. 분리하여서 처리된 것…만하다→만 하다 5. 문법 형식으로 처리된 것…답시고→다+ㅂ시고;One of the important problems in'morphological study of mordern Korean language is to make declinable and indeclinable words produce new words by means of word formation, such as compound and derivation. Compound is generally said that more than two free morphems are united, and derivation that roots and affixes(prefixes and suffixes) are united. There are a great number of affixes in the Korean language which involve difficulties that such as suf fixes bas ed on derivations have many problems to be solved by arranging. And, it is no wonder that we oaten find such a problem in the Korean dictionary. For example, a few which I do not consider as suffixes, are treated as suffixes. A few suffixes, on the contrary, are omitted. I selected all the suffixes contained in the well-known Korean dictionary, 「Gukah Daesajun」 (by Dr. lee Hee Seung), excluding Chinese words and compounds. Then I presented them in "ga, na, da" sequence. I established the standard of suffix classification. In this dissertation I have tried to verify the validity of the selected suffixes by applying the standard to them. To do this, I paid more attention to the relation between the suffixes and other grammatical types, i.e. inflectional morphemes or bound nouns, because it is correct to establish the standard of suffixal classification when such relations are clear. Segmental morphems are divided into two types, free morphemes and bound morpheme, in terms of distribution. The extent to be examined in this dissertation is limited to bound morpheme only. The standards I established within this extent are as follows : 1. Requirement of positions : I solved the problem, whether it belongs to suffix class or not, according to the position of morphemes used in a sentence. 2. Requirement of meaning : In general, affixes are subsidiary to roots, while roots are the centers of such constructions as words. 3. Requirement of association : The meaning of a word is determined by the association and order of morphemes. Suffixes are affixes which follow the root with which they are most closely associated. 4. Requirement of semantic value Suffixes are not related to a sentence, but to a word, for they serve to form stems or words of other classes. 5. Requirement of limitation : Inflectional suffixes in bound morphemes may be added to all the roots, while derivational suffixes are limited. 6. Requirement of word formation : When derivational suffixes are added to roots, the suffixes put emphasis on the words before them or form new and varied words. Applying the above mentioned standards to the selected suffixes has led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a. As noun : 곶, 지, 집. b. As bound stem : 넉넉, 빠듯. c. As two morphemes : 되다, 받다, 시키다, 싶다, 하다.(indeclinable word and suffix)뿐 (noun suffix and bound noun)들 (suffix and noun suffix) d. Suffixes treated separately : 만하다 → 만 하다. e. As grammatic forms : 답시고 → 다 + ㅂ 시고.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논문개요 = ⅳ 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 1 B. 연구의 방법 = 2 Ⅱ. 본 논문의 고찰범위 = 3 Ⅲ. 사전에 수록된 접미사 목록 = 6 Ⅳ. 접미사 처리에 대한 분류기준 = 10 A. 형식상 = 10 B. 의미상 = 12 C. 연결상 = 14 D. 어휘성 = 16 E. 제한성 = 17 F. 조어법(Word formation) = 18 Ⅴ. 문제성을 띤 접미사의 처리 = 22 A. 문제성을 띤 접미사의 처리 = 22 B. 조어법 체제하의 접미사 = 54 Ⅵ. 결론 = 61 참고문헌 = 64 ABSTRACT = 66 | - |
dc.format | application/pdf | - |
dc.format.extent | 1876523 bytes | - |
dc.language | kor | - |
dc.publisher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 |
dc.subject | 현대국어 | - |
dc.subject | 접미사 | - |
dc.subject | 분류기준 | - |
dc.title | 현대국어의 접미사에 대한 분류기준 연구 | - |
dc.type | Master's Thesis | - |
dc.format.page | 68 p. | - |
dc.identifier.thesisdegree | Master | - |
dc.identifier.major |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 - |
dc.date.awarded | 1977.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