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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nsideration of Section Fuscoveratrum (Veratrum, Liliaceae; Melanthiaceae) in Korea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data
- Title
- Reconsideration of Section Fuscoveratrum (Veratrum, Liliaceae; Melanthiaceae) in Korea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data
- Authors
- 차민경
- Issue Date
- 2007
- Department/Major
- 대학원 에코과학부
- Publisher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Degree
- Master
- Abstract
- 여로족(Fuscoveratrum)은 백합과(Liliaceae)의 여로속(Veratrum)에 속하며, 북반구 유라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한국산 여로족에 속하는 분류군들은 학자에 따라 6종, 2종 3변종 4품종, 3종, 또는 4종 3변종으로, 각기 달리 여러 가지 이명으로 처리된 바 있다. 또한 학자들의 동정 기준에 따라 분류된 화경의 길이, 잎의 길이와 너비, 꽃의 모양과 색 등의 형질들이 다양한 변이를 나타내고 있어 분류상 많은 혼란과 문제점을 지녀 왔다. 따라서 북한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수여로를 제외한 4종 2변종을 대상으로, 17개 집단, 31개 개체를 전국에 걸쳐 작 지역별로 채집하여 형태적 재검토와 분자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방법으로는 정성, 정량적 형태형질에 의한 주성분분석과 핵 DNA(ITS)와 엽록체 DNA(trnS-trnG, rpL16, matK)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계통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형태적 주성분분석결과, 총 변이지수가 55.42%로 낮았으며 크게 참여로와 긴잎여로류의 group을 형성하였고, 종간 구별(긴잎여로, 여로, 파란여로, 흰여로, 한라여로)이 안되었고 단지 긴잎여로류 내에서 화서와 화경길이의 차이에 의해 지역별 두 그룹으로 약하게 분지하였다. 분자적 분석에서도 참여로와 긴잎여로류가 각 각 단계통을 형성하였으며, 긴잎여로류 내에서 지역별(강원, 경기, 제주)로 각 clade를 형성하였다. 이는 한국산 여로족은 참여로와 긴잎여로 2종이 분포하며, 또한 긴잎여로내 변종이나 품종처리 역시 의미가 없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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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대학원 > 에코과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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