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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최영신-
dc.creator최영신-
dc.date.accessioned2016-08-25T04:08:18Z-
dc.date.available2016-08-25T04:08:18Z-
dc.date.issued1996-
dc.identifier.otherOAK-000000022318-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80668-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22318-
dc.description.abstract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quantities of burden and social support perceived by the family caregivers of mentally ill patients. The relationship and also their relative factors influencial to the degree of burden and social support were investiga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family's mental health states which may lead to better nursing strategies. The specific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1. To identif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givers of ill patients, 2. To identify the quantities of burden perceived by family Caregivers. 3. To identify the quantities of social support given to the family caregivers. 4.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with family's burden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givers 5.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mily caregivers' burden and their social support. The subjects for thes study were 134 family caregivers Who supported the patients(N=27) receiving the out-patient treatment or the patients(N=107) receiving the admission treatment in the psychiatric ward of one general hospital located in chun-ju and in one of the two mental hospitals located in Kyng-gi do, Kyng sang-buk do. Beginnig from September 1, 1996 to September 30 in the same year, a total of 30 days were spent on distributing and collecting the questionnaires which dealt with family burden and social supports. The questionnaires desinged and used by workers, place their basis in tools such as Subjective & Objective Burden Measurment developed by Montgomery et. at (1985) and Social Support Measurment PRQ Part II(Personnal Resource Questionnaire) developed by Brandt and Weinert (1981). The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cient, with the SPSS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 1. The meanscore of the perceived burden, of the family caregivers was 3.17, which is higher than the mode score of the istrument. 2. The meanscore of the perceived social support, for the family caregivers who supporting of mentally ill patients, as measured by the questionnaire was 3.60 which is higher than the mode score of the instrument. 3.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family burden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was found to be a negative correlation tha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r=-.2053, P<.05). 4. The characters of the family caregivers and patients were not related to the family burden significant statistically. 5. The relative factors influencing the perceived social support were patient's characteristics : education, occupations. In the conclusion, as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perceived burden of the family caregivers was 3.17 which is higher than the mode score of the instrument, The conclusion that can be drawn from this study is that addressing social support would contribute to reduce burden of the family caregivers. The author proposed development that the more valuable and objective instruments evaluating burden and social support of korean family caregivers.;과학의 발전과 사회 문화적 환경의 변화로 건강에 대한 견해나 요구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질병의 원인에 있어서도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겪게되는 가족 상호관계나 인간의 사회 문화적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검토하게 되었다. 최근들어 가족상호작용, 역할구조, 의사소통양상에 따라 개인의 정신건강이 장애를 주거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에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상태가 완화와 악화의 반복에 따라 만성화되는 정신질환은 가족의 내.외적 역할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특히 장기간의 돌봄과 간호를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가족의 신체적 고통은 물론 정서적 위축, 소외감, 죄책감 등과 같은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한다. 즉 가족구성원 중 한 사람이 질병상태에 있게 되면 가족상호작용의 균형이 깨어져 긴장과 불안을 초래하고, 다른 가족들의 건강과 기능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적응과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 전인간호를 통하여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양질의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추구하고 있는 간호학 영역에서도 가족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따라서 정신질환자를 간호하고 있는 간호사들은 환자뿐 아니라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 전체를 간호대상으로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고통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여 가능한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부담감 정도와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가족, 친척, 친구 및 이웃 등의 주위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사회적 지지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 두 변인간의 상관 관계를 검증하여 가족원의 고통에 대한 이해를 보다 넓히고 그들이 갖는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 개념을 포함한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SM-Ⅲ-R에 의해 정신질환으로 진단받은 후 전라북도에 소재한 1개의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소재한 2개의 전문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주된 가족원과 외래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의 가족원 중 주로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을 대상으로, 본 조사에 기꺼이 응해주는 자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1996년 9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30일 동안이었으며, 총 200부의 질문지를 배포하여 15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들 중 불완전하게 대답한 16부를 제외한 134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는 가족원의 부담감을 측정하기 위해 Montgomery 등(1985)이 개발한 주관적, 객관적 부담감 측정도구를 번역하고 기존의 연구와 도구를 기초로 본 연구자가 제작한 23개 문항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기존의 측정도구 문항에서 이해가 어렵거나 연구목적에 맞지 않은 내용의 문항을 제외하고 초안을 작성하였다. 도구의 번역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간호학 교수1명, 정신과 수간호사 1명, 정신과 의사 1명, 간호대학원 석사과정생 2명이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정신질환자 가족 10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문항내용이나 문장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여 어휘와 문구를 수정,보완하였다. 이 도구의 신뢰도는 α= .88이였다. 또한 가족원의 사회적 지지도를 측정하는 연구도구는 Brandt와 Weinert(1980)이 개발한 PRQ Part Ⅱ의 25개 문항을 서미혜(1993)가 21개의 문항으로 요인분석하여 제작한 도구를 기초로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작성한 21개 문항 5점 척도를 사용 하였다. 이 도구의 타당도를 높히기 위하여 정신간호학 교수 1명, 정신과 수간호사 1명, 정신과 의사 1명, 간호대학원 석사과정생 2명의 자문을 받아 내용을 검토하고 정신질환자 가족 10명에게 질문지를 나누어 주어 문항내용이나 문장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여 어휘와 문구를 수정.보완하였다. 이 도구의 신뢰도는 α = .86이였다. 자료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는데, 실수, 평균평점, 백분률,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사회적 지지 척도를 구성하는 각 문항 중 부정적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부담감 정도는 최소 39점에서 최고 107점으로 평균점수 72.9(표준편차 .68)이였으며, 전체 항목 평점은 최대 5점 만점에서 3.17로 가족원이 인지한 부담감 정도는 보통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특히 "환자에게 필요한 사람이다"(4.25), "환자의 장래가 걱정된다"(4.15),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있다"(3.60), "환자에게 드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3.48)라는 문항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 환자의 장래 문제나 치료비용에 대한 걱정으로 정신적, 경제적 부담감을 높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사회적 지지도는 최소 50점에서 최고 103점으로 평균점수 75.63(표준편차 .56)이였다. 전체항목 평점은 최대 5점 만점에서 3.60으로 보통보다 약간 높은 지지 정도를 나타내었다. 특히 사회적 지지 척도를 측정하는 각 문항 중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나타낸 문항으로 "아플 때 도와줄 사람이 있다"(4.05), "다른 사람들이 나를 한 인간으로 대해 주는 것을 느낀다"(4.04), "가족들은 나를 가정에서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4.02) 순으로 나타나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관심과 인정 등에서 가족원들이 높은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부담감 정도와 사회적 지지도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적률 상관관계로 분석한 결과, 두 요인간의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r = -.2053, p <.05). 특히, 사회적 지지 척도를 구성하는 각 문항과 부담감 척도를 구성하는 각 문항과의 관계분석에서, "나를 중요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 속에 있다"는 지지 문항과 "환자를 돌보는 것이 좋다"는 문항간의 상관계수가 r =-.30(P=.001)으로 나타나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나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지지 문항과 "환자를 간호할 때 보람을 느낀다"는 문항간의 상관관계도 r =-.32(P=.001)로 나타나 두 요인간의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는 지지 문항과 "환자 간호로 인해 몸이 고달프다" r =-.33(P=.000), "환자 간호로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다" r =-.43(P=.000), "환자 간호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r =-.33(P=.000), "나의 가족은 환자에게 드는 비용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 r =-.38(P=.000), "환자로 인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r =-.38(P=.000), "환자가 원망스럽고 밉다" r=-.29(P=.001)는 문항간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은 다른 가족이나 친척, 친구 및 이웃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의 사랑과 관심, 인정, 격려 등에 의해 사회적 지지를 받음으로서 부담감을 덜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지지는 가족원의 인지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간의 관계를 중재하는 사회 심리적 변수로서 중요한 완충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사회적 지지도와 관계가 있는 일반적 특성으로 가족원의 교육수준(F=3.07, p<.05)과 환자의 직업(F=2.50, p<.05)에 따라 사회적 지지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이 높은 가족원에서 사회적 지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질병에 대한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나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이하인 가족원에서도 다소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과 연구대상자 중 초등학교 졸업이하인 경우가 44명(32.8%)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대상자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직업이 없거나 가정주부인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에서 사회적 지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비교할 만한 이론적 근거를 찾지 못했으나 가족원이 환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장기간 환자를 돌보는 일로 자신의 생활 양상이 바뀌게 되고 다른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개인적인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게 됨으로써 오는 부담감을 다른 가족이나 친척, 친구, 이웃 등이 더 많은 관심과 인정, 격려로서 지지하고 돌봐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통하여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은 자신이 환자에게 필요한 사람이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환자의 장래에 대한 걱정이나 환자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신적, 신체적 고통에 의해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다른 가족들로 부터의 관심과 인정에 의한 사회적 지지가 가족의 부담감을 완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써 완충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가족원이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보다 많은 사회적 지지를 받음으로써 그들이 인지한 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제시해 주었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목차 = ⅲ 논문개요 = ⅵ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 1 B. 연구의 목적 = 6 C. 용어의 정의 = 6 Ⅱ. 이론적 배경 = 9 A. 가족의 기능 = 9 B. 가족 부담감 = 11 C. 사회적 지지 = 14 Ⅲ. 연구방법 = 18 A.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 18 B. 연구도구 및 자료분석 = 19 Ⅳ. 연구결과 = 23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23 B.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부담감 정도 = 27 C.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사회적 지지도 = 39 D. 가족원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 = 49 Ⅴ. 고찰 = 53 A. 가족원의 부담감과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 = 53 B. 가족원의 사회적 지지도와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 = 58 C. 가족원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도간의 상관관계 = 60 Ⅵ. 결론 및 제언 = 63 참고문헌 = 68 부록 = 73 ABSTRACT = 82-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3485822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subject정신질환자-
dc.subject가족원-
dc.subject부담감-
dc.subject사회적 지지-
dc.title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부담감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연구-
dc.typeMaster's Thesis-
dc.title.translated(THE) BURDEN AND SOCIAL SUPPORT OF FAMILY CAREGIVERS OF MENTALLY ILL PATIENT-
dc.format.pagexi, 84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간호과학과-
dc.date.awarded199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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