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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의 계약과 율법 개념

호세아서의 계약과 율법 개념
Issue Date
대학원 기독교학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본 논문은 예언자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라는 문제와 벨하우젠(J.Wellhausen)이래로 자주 논의되어 왔던 예언자와 율법과의 관계를 규명함을 목적으로 한다. 19세기 중반까지 프로테스탄트 신학에서 예언자들은 모세 율법의 해석자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벨하우젠이후 예언자들은 창조적인 인물로 생각되어 왔으며, 율법은 고대전승이 아니라 예언자들의 영향으로 생긴 B.C. 7세기 이후의 산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폰 라트(G, v. Rad)를 선두로 하여 벨하우젠의 이론은 많은 학자들에게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들에 의하면 율법은 옛 이스라엘 제의에서 야훼와 이스라엘과의 계약 체결시 선포되었던 고대전승이며, 예언자들은 율법에 근거하여 심판 메시지를 선포한 사람들로 이해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예언자와 율법과의 관계에 대한 위의 두 가지 상반되는 견해를 놓고 호세아서를 중심으로 그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Ⅰ장에서는 연구사를 통하여 벨하우젠에서 찜멀리(W. Zimmerli)에 이르기까지 예언자와 율법과의 관계에 대한 상이한 견해들을 살펴보았다. Ⅱ장에서는 페어리트(L. Perlitt)의 논의에 근거하여 "계약"이 야훼와 이스라엘 사이에 맺어진 것이 아님을 밝혀 내었다. Ⅲ장에서는 호세아서의 십계명 형식을 살펴보기 전에 십계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들을 고찰하였다. 이것을 근거로 하여 호세아서에 나타나는 십계명 형식을 현 십계명과 비교하여 살펴 본 결과, 호세아의 심판선언이 십계명에 근거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정리하면서 예언자들은 고대전승에 얽매였던 사람들이 아니라(율법과의 관계에 국한시켜 볼때) 벨하우젠의 이론처럼 창조적인 인물이었으며, 율법은 예언자들의 영향으로 형성된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The main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vestigate how we can understand the prophets and the relat ionship between the prophets and the law which have been discussed since J. Wellhausen. By the middle of the nineteenth century, the prophets in the protestant theology have been regarded as interpreters of the Moses's law. After J. Wellhausen, however, the prophets came to be considered creative persons and the law the product developed after seventh century B.C. by the influence of the prophets, not of the ancient tradition. The theory of J. Wellhausen was in turn criticized by G. v. Rad and other scholars. According to them, the law was derived from the ancient tradition which was declared when the covenant was made between the Israel and Yahweh in the ancient Israel cult, and the prophet was understood as the proclaimer of a judgement message based on the law.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phet and the law in terms of the two contrasting views suggested above, with emphasis on Hosea. through the history of studies chapter I surveys the different opinion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phet and the law from J. Wellhausen to W. Zimmerli. Chapter Ⅱ tries to disapprove that "covenant" was formed between Yahweh and Israel, depending on the discussion of L. Perlitt. Chapter Ⅲ provides a general discussion of the Decalogue with a preview of the Decalogue form in Hosea. Through general consideration of the Decalogue, the Decalogue form of Hosea is compared with the present Decalogue. This chapter disapprove that the judgement declaration of Hosea based on the Decalogue. I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prophets were not bound up within the ancient tradition(in terms of their relationship to the law) but that they were creative persons, as J. Wellhausen suggests, and it is confirmed that the law was product of the prophets, not vice ve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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