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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에 대한 상담심리사와 사회복지사의 귀인성향 연구

Title
상담 사례에 대한 상담심리사와 사회복지사의 귀인성향 연구
Authors
김희선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구체적인 상담사례를 접하였을 때 상담심리사와 사회복지사의 귀인 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즉, 좀 더 구체적으로 내담자 문제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귀인방식 차이가 있는지 상담심리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알아본다. 분야별 다양한 상담사례에 대해서 상담심리사와 사회복지사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귀인방식에 차이를 보이는가 연구해보고자 한다. 가설 : 1) 상담심리사는 사회복지사에 비해서 각각의 상담사례에 대해 문제의 원인을 더 내적으로 귀인할 것이다. 2) 상담심리사는 사회복지사에 비해서 각각의 상담사례에 대해 문제의 해결을 더 내적으로 귀인할 것이다. 이 연구의 연구 대상은 상담심리사 75명과 사회복지사 75명으로 총 150명이며, 이들의 귀인양식을 측정하기 위해 연구자가 직접 제작한 귀인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구체적인 문제상황을 사례로 제시하여 각각의 문제 원인과 해결의 귀인성향을 측정하는 귀인양식 측정 질문지에 대해 상담심리사와 사회복지사의 귀인양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각각의 상담사례에 대해 상담심리사는 상담사례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보다 전체 사례 9가지 중에서 5가지를 내적 귀인을(p<.05), p<.10 이었을 때는 9가지 모두 문제의 원인에서 내적귀인을 선호하였다. 문제의 해결에 대해서는 한가지를 제외한 모든 사례에서 사회복지사보다 상담심리사가 보다 내적으로(p<.05) 귀인하였다. 상담자가 귀인방식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은 올바로 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는데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 내담자가 갖고 있는 문제 원인과 해결에 대해서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귀인성향이 상담에 있어서 편향적인 태도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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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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