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위축된 하악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자가골편이식술 후 골 변화에 관한 방사선학적 평가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 구치부에 시행된 자가 블록골을 이용한 수직 증강술의 술 후 안정성을 이식골의 흡수량을 계측하여 알아보고자 함이다. 2002년 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이화의대 목동 병원에서 하악 구치부에 자가 블록골을 이용한 수직증강술이 시행된 환자 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술 직 후, 수술 6개월후, 수술 1년 후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이식된 잔존골양을 측정하여 흡수량과 흡수율을 계산하였다. 골 높이의 계측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photoshop CS ,Adobe system,Inc.,CA,USA)을 이용하였다. 공여부를 수여부에 고정시에 생실 수 있는 간격에서 소량으로 입자형 자가골이나 합성골이 사용된 경우는 연구에 포함되었다. 이식 공여부는 구강내 하악지와 구강외 장골이었다. 임플란트는 6-8개월의 시간이 경과한 후 지연 식립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남성 6명, 여성 8명으로 총 14명 이었고, 연령은 20세부터 62세까지 다양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44.3세였다. 술 후 6개월 후까지 추적관찰된 경우가 11증례이고, 술 후 1년까지 follow-up된 경우가 15증레였다. 이식골 공여부는 구강외 장골에서 7증례이고, 구강외 하악지가 9증례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악 구치부에서 자가 골편을 이용하여 수직 치조골 증강술을 시행한 경우 6개월 후 이식골의 흡수량(흡수율) 1.1±0.65mm(10.4±0.03%), 12개월 후의 흡수량(흡수율) 1.6±0.48mm(16.2±0.04% )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성별에 따른 흡수량과 흡수율의 변화를 살펴 보면 6개월 ,12개월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공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면 의6개월과 12개월 후 구강외 장골 이식편의 흡수가 구강내 하악지 이식편의 흡수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3) 이화의대 목동병원에서 2002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하악 구치부에 자가블록골을 이용한 수직증강술을 시술받은 환자에서 6개월 후 흡수량(흡수율)은 평균1.1mm(10.4%) 이며, 1년 후의 흡수량(흡수율)은 평균 1.6mm(16.2%)였다. 연령, 성별에 따른 흡수율 차이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공여부에 따라서는 구강내 공여부의 이식편이 구강외의 이식편보다 더 낮은 흡수를 보여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수직골을 증강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에 자가 블록골을 이용한 하악 구치부의 수직 증강술은 예지성 있는 치료술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The many different procedure with osseointegrated implant has been applied in dentistry. The sufficient volume of alveolar bone is needed for ideal implant placement and more predictable success of implant. The height and width of bone in alveolar ridge must be evaluated before implant installation. Vertical augmentation procedure of autogenous block bone has been used in severe defected mandible to obtain the sufficient volume of alveolar ridge. This study shows the change of grafted bone height and the resorption rate of grafted bone in patients treated vertical onlay graft with autogenous block bones on atrophied mandible. Fourteen patients(6 men and 8 women, mean age:44.3, range:20 to 62)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were followed up with medical records and panoramic view. The donor sites were intraorally from the ramus of mandible and extraorally from ilium. The periods of follow- up were 6 months after surgery and 12 months after surgery. 3-way ANOVA and Independent Sample t- Test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s of study were followed here: 1. 6 months after surgery, the change of height was 1.1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0.4%. 12 months after surgery, the change of height was 1.6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6.2%. The change of height and the rate of resorp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2. In male the change of height was 1.1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0.8% and in female the change of height was 1.1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0.2% 6 months after surgery.(p>0.05) In male the change of height was 1.8mm and the rate o f resorption was 17.2% and in female the change of height was 1.3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5.0% 12months after surgery.(p>0.05) 3.In ilium the change of height was 1.6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2.5% and in ramus the change of height was 0.8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9.0% 6 months after surgery. In ilium the change of height was 2.0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8.0% and in ramus the change of height was 1.3mm and the rate of resorption was 15.2% 12 months after suger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donor site.(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