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세기 스테인드글라스에 나타난 그리스도像의 복식연구

Abstract

예술과 종교는 오래 전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예술은 신앙표현의 수단으로서 종교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여 왔으며 특히 종교예술은 여러가지 상징적 표현을 통하여 미적으로나 영적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유대감을 갖게하는 역할을 하였다. 종교예술 중에서도 그리스도교 사상과 관련있는 예술분야의 하나로 중세유럽에서 발달하기 시작한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는 당시의 교회건축 양식과 더불어 변화하면서 르네상스 말기에 이르기까지 可視的인 성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스테인드글라스는 단순한 색유리가 아니라 금속산화물질에 의해 착색된 유리를 납틀(lead line)과 같은 봉합체로 결합시킨 것으로써 유리와 빛을 매개체로 하여 신비한 영상과 강렬한 색채를 만들어 내었다. 더우기 당시 사람들의 신앙심을 표현하였던 스테인드글라스는 예술품이기에 앞서 그들 신앙생활과 직결되는 종교예술의 목적성으로 말미암아 형식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신의 권위, 그리고 성서에 있는 이야기를 설명하는 등 추상적 관념을 시각화 하는데 치중하였다. 따라서 그림자체도 관념적이며 설명적인 성격을 띠게되는 동시에 상징적인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1세기에서 16세기까지의 프랑스 스테인드글라스에 나타난 그리스도像의 복식을 중심으로 그 형태를 당시의 남자복식, 성직자 전례복과 비교 분석하고, 아울러 그리스도 복식색채에 대해서도 탐구함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범위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집중적으로 제작되었던 11세기에서부터 16세기까지로 제한하여 프랑스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복식을 연구하였다. 스테인드글라스에 표현된 그리스도 복식형태는 고대로마와 동방 비잔틴 복식형태인 달마티카와 팔리움을 기본형태로 취하고 있는데 이는 십자군 원정을 계기로 서구유럽으로 동방문화 전파에 의한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복식은 로마네스크 남자복식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반면, 고딕시대와 르네상스시대의 남자복식과는 거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성직자 복장은 비잔틴시대부터 일반복과 구분되기 시작하여 전례복을 착용하였는데, 스테인드글라스에 나타난 그리스도 복식에 비하여 종류가 다양하고 복식형태도 더욱 화려하게 장식되었으며 전례상의 장식물도 첨가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 복식색채에는 색채대비 조화가 나타나는데 색상·한난·보색대비 등이 나타났으며 그 색채에는 그리스도와 관련된 상징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와같이 11세기에서 16세기까지 제작된 스테인드글라스는 그리스도교적 서구 유럽문화의 소산이며 여기에 나타나는 복식묘사 또한 서구유럽의 성격을 지닌 기독교 예술표현의 발로인 것이다.;Dans l'orgine, il y a one relation e′troite entre l'art et la religion Surtout l'art religieux influence les hommes pour l'expression symbo-lique. Par l'uns des religieux, il y a one relation avec le christianisme, c'est le vitrail couleur, qui s'est modife′ avec les cathe′drals en prennant l'education des peuples comme le soutien moral Les sujects religieux dans les vitraux couleurs ont e′te′ le role important comme 'la visible sainte Bible' pour hausser la croyance on Dieu aux peuples. Cette e′tude est essaye′ le costume de Je′sus christ dans les vitraux couleurs francaises du 11^(e) au 16^(e) sie｀cle au centre du portrait de Je′sus christ, le re′sultat on est ci-dessous. Premie｀rement, le costume de Je′sus christ dans les vitraux couleurs est l'apparence du costume de l'antique Rome et de l'Empire Byzantin. Ce sont dalmatica et palium qui sont e′te′ porte′ comme le chre′tien costume a｀ cette e′poque. Donc, le costume de Je′sus christ est diffe′rent do costume de l'homme on ge′ne′ral a｀ cette e′poque, et le chre′tien costume est plus splendid que le costume de Je′sus christ, d'ailleurs a les ornemements on relation ovec la ce′re′-monie Deuxie｀mement, en comparaison des couleurs principaux, il y a la teinte, chaud-froid et contraire. C'est-a｀-dire, la comparaison de la teinte est rouge, jaune et bleu, la chaud-froid est rouge et bleu, la contraire est rouge et vert. Treize｀mement, se manifester le symbol des couleurs dans les costume de Je′sus christ. Le couleur blanc symbolise l'innocence, purete′, joie et gloire. Le jaune symbolise le royaume brillant. Le rouge symbolise le sacrifice noble, le sang martyr et l'amour pour l'homme. La pourpre symbolise la souffrance et noblesse do Je′sus christ. Le violet symbolise la ve′rite′ e′ternelle, Le bleu symbolise la croyance en Dieu. Le vert symbolise l'espoir et le souhait par l'interme′diaire de Je′sus christ. Comme si, les vitraux couleurs est la combinaison du de′sir religieux et le sentiment esthe′tique, alors, je de′sire que cette e′tude soit l'occasion d'e′tudier pour la connaissance nouvelle sur les vitraux couleurs, la recherche de l'effet et de la technique diverse du costu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