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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 형태를 응용한 접시 조형 연구

기하학적 형태를 응용한 접시 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about ceramic plates modeling by using geometrical morphology
Issue Date
디자인대학원 도자디자인전공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Utilitarian wares in ceramics have been closely related to human lives since the beginning of civilization. From the beginning, people made vessels to store and serve food. Even today utilitarian wares are an essential part of our lives. In these contemporary times, the significance of utilitarian wares has changed somewhat in that they are not solely for storing and serving purposes. Rather they are a part of our living environment and life style. Today the social status and the character of each individual are determined by the type of ceramics, used in households as they have become a symbol of wealth and prosperity. People also select different types of functional wares for different occasions. They are interested in combining color, shape and design with the food they serve. Geometrical shapes are related to the law of nature and theyare logical. Furthermore, the shapes harmonize effectively in almost any type of space. Geometric shapes appear simple, contemporary and sophisticated while also being comfortable to use. "Visually" attracts the attention of people due to their symmetrical and regular display. Hence, they present a sense of stability and clarity to the complex and tiresome lives we lead today. Generally, the functional aspects of plates are taken into consideration first and foremost.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think about originality. In this study, focus has been put on the harmony between food and plates in additio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space and form for subtle changes in geometric designs. These designs do not only hold food but they can also be decorative objects when displayed in interior spaces.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terminology of geometric shapes for a more developed understanding of forms. The concept used for the designing of the work relates to words like integration of shape, balance, emphasis, harmony, symmetry and others. They are then combined and experimented to achieve the most effective results. The theory of geometry has been applied here. The preferences of the contemporary people have also been examined as the concepts in plate design and production alters according to the consumer's taste. Furthermore, the study has observed the different types of plates available in the market along with their use. Plates were made using the slip-casting technique, while also using the double-casting method. Some were made using slabs and also on the potter's throwing wheel. Porcelain and white stoneware clay bodies were used for the work. Transparent and black glazes have been applied, either by brushing, dipping or spraying. The work was first fired in a 0.3m³kiln for 11 hours to 850 °c. The second was a oxidation firing to 1250 °c. This was fired for 12 hours. Geometric forms are familiar design genres and often due to this factor they appear pleasant and comfortable to the eye. The straight lines tend to be simple, restrained with artificial variety in expression. However, these can be transformed, altered by extending the possibilities through numerous experimentations. They can also move away from the original functional purpose to become wall ornaments in two dimension or relief-designs. Clay is a natural material, which gives comfort to the user particular in a period where so much of our environment has become heavily polluted. Due to the integrated multi purpose of today's tendencies, people are searching for interesting design that can accommodate more than one need.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the artist to think about design, function and decoration.;식기는 인간의 삶과 아주 오래되고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태고의 사람들은 음식이나 그 밖의 물건을 담는 용기로 그릇을 발명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생존의 필수적인 기본 도구이다. 현대적 의미에서 그릇은 쓰임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경제적 발전의 토대 위에서 윤택한 삶을 누리기 위해 휴식을 즐기고 주거공간을 돋보이는 역할로서 강조되고 있다. 그에 따라 식기 선택도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해주면서, 색과 모양의 조화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는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기하학적 디자인은 자연의 질서를 포함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기본형으로 공간과의 원활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기능적인 공간을 제시해준다. 기하학이 시각화된 ‘본다’라는 의미에 있어서 규칙적인 배열과 균형미는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시각적인 명쾌함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접시는 실용성이 강조되어 형태 면에서 획기적인 시도를 볼 수 없다. 본 연구는 접시와 음식과의 조화, 접시와 공간과의 관계를 위해 기하학 형태인 원과 사각형을 기본으로 하여, 선적인 요소를 더하고 형태에 변형, 이완, 반복하는 등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여 기하학적 형태를 응용한 도자 접시가 기능과 더불어 하나의 공간 장식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으로는 먼저 기하학의 용어 정의 및 일반적 개념과 형태의 통일, 균형, 강조, 조화 등의 형태의 구성원리 등과, 단순한 형태의 반복과 결합 변화 등으로 이루어지는 형태의 특징을 살펴보고, 도자 접시의 일반적 개념과 용도의 조사와 변형접시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하여 기하학적 원리를 응용한 접시 제작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조형성을 연구, 이를 접시 제작에 반영시켜 현대인이 갖는 정서에 맞는 심미적 기능적인 입장을 자료조사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작품 공정 과정에 있어서는 개체를 반복 제작하는 형식을 위해 석고틀을 이용한 이장주입기법과 가압성형기법을 사용하였고, 형태의 부피감을 표현하기 위해 이중으로 형태 제작을 하였다. 또한 디자인의 특성과 형태를 위해 판을 붙이는 방법과 판성형과 물레성형을 한 후 접합하는 방법으로 제작하였다. 작품 제작 시 태토는 이장주입성형을 할 경우는 백색도가 좋은 슈퍼화이트를 사용 하였다. 가압성형의 경우 질감과 강도가 좋은 산백토를 이용 하였고 판성형의 경우 강도와 태토의 색이 짙어 색상표현에 효과적인 세인토를 이용하였다. 유약은 형태의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 고화도 투명유와 흑유를 사용하였고 시유방법은 깨끗한 표면처리를 위해 담금 시유와 디자인의 특징에 따라 부분적으로 흑유를 바르는 붓 시유 방법을 병행하였다. 소성 방법은 0.3m3전기가마에서 850℃를 마침온도로 11시간동안 1차 소성한 후, 같은 가마에서 1250°C를 마침 온도로 12시간 동안 산화염 소성하였다. <작품10>의 경우 투명유와 태토의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 같은 가마에서 1250°C를 마침 온도로 12시간 동안 환원 소성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기하학은 연구자의 조형 의식을 표현하는데 적당한 소재가 되었고, 기하학 형태가 지닌 절제된 단순성과 경직성, 인공적인 다양한 조형미의 표현은, 그것을 완화시키고 변화, 왜곡시키는 방법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디자인의 소재로서 풍부한 가치와 독창성 그리고 창조적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모티브로써 제공되고 있다. 또한 접시가 음식을 담는 1차적인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벽이라는 공간으로 이동하여 입체적이면서 부조적인 형태로 구성되어져 다양하게 연출 될 수 있는 형태의 접시 디자인의 가능성을 느꼈다. 흙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도자접시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현대인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인 소재이다. 자연과의 교감의 시간이 점점 짧아져가는 생활 속에, 자연으로의 회귀와 같은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인위적이지 않게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기능으로써의 편리함과 시각적인 편안함과, 심적인 평온함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았다. 멀티(Multi)가 요구되는 생활방식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한가지의 기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방면에의 활용이 가능한 형태가 요구 되어지고 있는 측면에서, 추구하는 정서에 맞고 기능성과 장식성이 고루 갖춰진 공간예술로서 부각되는 접시개발의 많은 연구가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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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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