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

Abstract

본 연구는 연구자 자신의 소외감과 집단에서 보이는 소외감을 찾아내고 구출하는 방법을 상상한다. 이러한 상상은 행복한 세계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회화적 제안이다. 줄곧 느껴왔던 외로움 감정을 해소하려는 방법으로 개인적인 초상화를 벗어나 단체사진의 모습을 그리고자 하였다. 그 속에도 나와 같이 소외되어 있는 개인이 사진 속에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연구자는 소외된 표정과 개인을 회화적 유머를 통해 구출해내는 방법을 고민한다. 최종적으로 작품을 통해 개인을 소외에서 구출하고, 유머로 개인과 집단의 행복한 모습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연구자가 소외에서 구출되고, 집단 내에서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의 작업을 통해 연구자가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더 유쾌하고 즐거운 집단과 개인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 ;This study imagines a method of finding and rescuing the researcher's own sense of alienation and the sense of alienation seen in the group. This imagination is a pictorial proposal to create a happy world. As a way to relieve the loneliness feelings that I have felt all the time, I tried to draw a group picture away from personal portraits. In it, the researcher finds that an individual who is alienated like me is hiding in the picture, and the researcher contemplates how to rescue the individual through the expression of alienation and conversational humor. Finally, it is meaningful to express the desire to save individuals from alienation through works, to make individuals and groups happy with humor, and to make everyone happy as people who give laughter within the group. Through future work, I would like to draw a more pleasant and enjoyable group and individual appearance as a person who makes the researcher la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