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Study of Social Zombie

Abstract

Zombies stories started to be introduc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uring the 20th century, with Haitian origin, the Zombie was a slave revived from the dead by utilizing black magic, being then controlled by a Bokor, which is a Voodoo witch master. However, with the movie by George A. Romero, Night of the Living Dead, released in 1968, the Zombie gained a different image, from the one seen in the Haitian origin, the essence of the living dead was kept, but the portrayal is closer to the one we see currently presented in the media. After the changes, and leaving the Haitian origins, the Zombie gained a variety of meanings and representations. Being used as analogy to illustrate societal problems, fears, anxiety, consumerism, even political and racial problems. The movie Night of the Living Dead was particularly important point in the history of horror cinema, it was a mark in modern horror. The movie was the first to portray Zombies as cannibal monsters, and very graphically for the time. In the beginning of this work the concept of Zombie in popular culture is introduced to give background information and better introduce the subject of Zombie. Explaining how the Zombie became what it is today giving a better base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the ‘Social Zombie’. Followed by the topic of ‘Untact’, where the recent effects of the COVID-19 pandemic are discussed, and their relation to the theories in this thesis. Further talking about the dark humor and its implementation in the making of the ‘Social Zombie’, also using the animated sitcom The Simpsons to help explain some of the motivations behind the surging of this phenomenon. Then we will be analyzing how the zombie relates to the contemporary human in society. Covering the tight relationship between the contemporary human and zombies. Why zombies? Because the contemporary human shares many traits and behaviors with the zombie as we know from its portrayal in the media for decades. These characteristics being closely related to the problems people go through in their lives in this almost dystopian reality where people have no dreams and hopes and end up becoming indifferent to their surroundings. The zombie is a “monster” that is the projection of our deepest fears as humans, the losing of “self”, becoming one of the many, mindless. In contemporary society there is a growth of what I like to call ‘Social Zombie’, which is the object of study in this thesis. The ‘Social Zombie’ is a persona that represents a sentiment of several groups of people who suffer from a feeling of emptiness and repetition derived from their draining routines. I chose zombies as the main theme for the development of characters in this thesis, because I believe in its essence, zombies possess characteristics that can better portray the typical overworked employee, tired student, exhausted housewife, and everyone drained by something in their lives. Even though tired people do not usually have an insatiable hunger for brains like the average zombie, they do still have similar points and common behaviors, such as being lethargic and slow, even soulless at times, dragging themselves to finish given tasks. So, to create something that can be relatable to many, I want to make an honest and comical portrait of the new average society through the design of zombie characters and an emoticon set. To shine a light on the ailments of anti-social “social” living state of the world in the current times utilizing design and humor to showcase the problem and instigate people to think and reflect about living and existence. Presenting the idea in the form of Emoticons which are an important part of the way we all communicate with each other on daily basis. Emoticons as the name suggests, are “Emotion + Icons”, they are icons that aid us in representing emotions when communicating via text. Because differently from in-person communication, via text we do not have the ability to communicate with body-language, an important factor in relaying accurate emotions and intentions. So, for this purpose Emoticons were made, they help us more properly convey our intentions and emotions to others via messages. They serve as a proxy for us to show how we feel. The design portion of this work will be the creation of characters that illustrate the concept of the ‘Social Zombie’, these characters are supposed to represent the ideas presented in this thesis in visual form. The focus is on the character development of the ‘Social Zombie’, through which the objective is to instigate thought and reflection upon the subject of human living in current society. One of the applications of these characters will be an animated Emoticon set for the instant message platform KakaoTalk. Which is the most used messaging app in South Korea with over 98% of its population communicating with others via the app. Another reason for this choice was that the target population for the analysis conducted in this thesis is the South Korean population. Considering the analysis of statistical data referent to the levels of satisfaction about life in the past decade, taking into consideration age, gender, and social economic status. The ‘Social Zombie’ characters each represent a stereotype of the contemporary humans. With five characters, Student, Intern, Convenience Store Part-timer, Shopaholic, and Company Worker, showing everyday life situations that drive us in the path of becoming indifferent with life, but by showing it with humor, this way highlighting the problem and at the same time making people think about life and what it means to be happy. Because seeing problems in a simple and funny way makes them seem less complicated. So, with this work, I hope to make something that people can relate to and will also make them think and reflect about their lives, to avoid turning into ‘Social Zombie`s’. Making something funny but at the same time talk about a serious subject, illustrating the contemporary human as the ‘Social Zombie’.;좀비 이야기는 아이티에서 부두마녀 마스터인 보르코의 첫 시작으로, 20세기에 미국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좀비의 특성상 흑마법을 활용하여 죽음에서 부활 한 노예였다. 하지만 1968년 개봉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조지 로메로의 영화에서 좀비는 아이티의 좀비와는 다른 이미지를 얻었는데 살아있는 죽음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묘사는 우리가 현재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것에 가깝다. 이후로 좀비는 다양한 의미와 표현을 얻게 되었으며, 사회 문제, 두려움, 불안, 소비주의, 심지어 정치 및 인종 문제를 설명하는 비유로 사용된다.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공포 영화의 역사에서 특히 중요한 점이었으며 현대 공포의 표식이었다. 이 영화는 좀비를 식인종 괴물로서 그리고 그 당시로써는 매우 그래픽적인 형태로 묘사한 최초의 영화였다. 배경을 바탕으로 기존 사람들에게 인식된 좀비에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소셜네트워크 좀비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Untact'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대유행의 최근 영향과의 논문의 이론과의 관계를 논의한다. 어두운 유머와 사회적 좀비 제작에서의 구현에 대해 더 이야기하면서 이러한 현상의 급증에 대한 동기를 설명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시트콤 "심슨 가족"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좀비가 사회에서 현대 인간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분석하였으며, 현대 인간과 좀비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다루고 있다. 현대 인간은 수십 년 동안 미디어에서 묘사된 좀비와 많은 특징과 행동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꿈과 희망이 거의 없는 이 디스토피아 현실에서 사람들이 살면서 겪는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결국 주위 환경으로부터 무관심하게 된다. 좀비는 인간으로서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을 투영하는 “괴물”이고 “자신”의 상실을 통해 무의미한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소셜 좀비'라고 부르는 것의 성장이 있는데, 이 논문에서의 연구 대상이다. 소셜 좀비는 소모적인 일상에서 파생된 공허함과 반복으로 고통받는 여러 그룹의 사람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페르소나이다. 좀비를 이 논문에서 인물의 발전을 위한 주요 주제로 선택했다. 좀비는 그 본질이 전형적인 과로 직원, 지친 학생, 지친 주부, 삶의 무언가에 지친 모든 사람을 더 잘 묘사 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피곤한 사람들은 보통 좀비처럼 뇌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들은 여전히 비슷한 점들과 일반적인 행동들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무기력하고 느리며 심지어 영혼이 없는 상태에서도 주어진 일을 끝내기 위해 자신의 피로함을 이끌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좀비 캐릭터와 이모티콘 세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평범한 사회의 정직하고 코믹한 초상화를 개발하였다. 디자인과 유머를 활용해 문제를 드러내고 사람들이 삶과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하도록 선동하는 현시대, 반사회적인 "사회적" 생활 상태의 병폐에 빛을 비춘다. 아이디어를 이모티콘 형태로 제시하였으며, 이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하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모티콘은 "감정+아이콘"이며, 문자로 의사소통할 때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콘이다. 문자 메시지를 통한 의사소통과는 달리, 우리는 신체 언어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감정과 의도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그래서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모티콘은 우리가 메시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의도와 감정을 더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 보여주는 대리인의 역할을 한다. 이 작품의 디자인 부분은 '소셜 좀비'의 개념을 설명하는 캐릭터들의 창작이 될 것이며, 이 캐릭터들은 이 논문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시각적 형태로 표현하게 되어 있다. 사회 좀비들의 인격발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는 현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 주체들에 대한 사고와 성찰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캐릭터의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는 인스턴트 메시지 플랫폼 카카오 톡을위한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세트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시징 앱으로 인구의 98% 이상이 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 이 선택을 한 또 다른 이유는이 논문에서 수행된 분석 대상 인구가 한국 인구이기 때문이다. 연령, 성별, 사회적 경제적 지위 등을 고려하여 지난 10년간 삶에 대한 만족도를 기준으로 통계 자료를 분석하였다. '소셜 좀비'의 등장인물들은 각각 현대 인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나타낸다. 5가지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학생, 인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쇼파홀릭, 회사원 등 삶에 무관심해지는 일상의 상황을 유머로 보여주면서 문제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삶에 대한 생각과 행복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한다. 이것은 문제를 단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바라보며, 문제를 덜 복잡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현대 인간을 ‘소셜 좀비’로 묘사한 캐릭터 연구 작품을 통해 앞으로도 대중들이 수월하게 공감할 수 있는 장르로써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