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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의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 언어능력의 상호교류관계 및 종단적 효과

Title
부모-자녀의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 언어능력의 상호교류관계 및 종단적 효과
Other Titles
A Study on Transactional Relationships and Longitudinal Effects among Parents-Children Language/Physical Play Activity Involvement and Children’s Language Ability
Authors
주지영
Issue Date
2020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한세영
Abstract
본 연구는 유아기 부모-자녀의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 언어능력 간 상호교류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유아기 부모-자녀의 상호적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으며, 유아기 부모-자녀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가 이후 아동후기 자녀 언어능력에 미치는 종단적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부모의 초기 양육 참여가 이후 자녀 발달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영국 ‘밀레니엄 코호트 연구’ 중 유아기부터 아동후기까지 자료를 사용하여, 유아기(T1)부터 아동후기(T3)까지 모두 참여한 부모 및 자녀 9,420쌍(남아: 4,663명, 여아: 4,75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부모-자녀 언어활동 참여는 ‘책읽기’, ‘도서관 방문’, ‘이야기 들려주기’로 구분하여 이러한 언어활동을 얼마나 자주 참여하는지 참여정도를 측정하였으며, 부모-자녀 신체놀이 활동 참여 또한 실내/외 신체놀이 활동을 얼마나 자주 참여하는지 참여정도를 측정하였다. 자녀의 언어능력은 언어능력을 측정하는 ‘British Ability Scale(BAS)’(Elliotte, 1983)로 조사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SPSS 22.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 모델(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부모-자녀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의 안정성과 관련하여, 부모-자녀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는 T1부터 T2시점까지 안정적이었으며, 자녀의 언어능력은 유아기부터 아동 후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안정적이었다. 또한 T1부터 T2시점의 부모-자녀 언어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 간의 상호적 영향의 경우 모든 경로에서 상호적 영향이 발견되었다. 즉, 이전 시점의 부모-자녀 언어활동 참여(T1, T2)는 이후 시점의 자녀 언어능력(T2, T3)에, 이전 시점의 자녀 언어능력(T1)은 이후 시점의 부모-자녀 간 언어활동 참여를(T2) 예측하였다. 부모-자녀 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 간 상호적 영향의 경우, 부-자녀의 신체놀이 활동(T1)이 자녀의 언어능력(T2)에 미치는 경로와 자녀의 언어능력(T1)이 모-자녀 신체놀이 활동 참여(T2)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 효과 경로 이외에 모든 경로의 상호적 영향이 발견되었다. 즉, 이전 시점의 모-자녀 신체놀이 활동 참여(T1)가 이후의 자녀 언어능력(T2)에 영향을 미치고, 이전 시점의 자녀 언어능력(T1)이 이후 부-자녀 신체놀이 활동 참여(T2)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T2)는 아동후기 자녀의 언어능력 발달(T3)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아기 시점에 부모-자녀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가 많을수록 이후 아동후기 자녀의 언어능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종단적 효과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종합해보면, 본 연구는 부모-자녀 언어 및 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정적이었으며, 부모-자녀 언어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 그리고 부모-자녀 신체놀이 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 간의 상호적 영향을 발견하였다. 또한 선행연구들이 주로 부 또는 모의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를 각각 단편적으로 살펴본 것과는 달리 본 연구는 부와 모의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를 함께 살펴보고 비교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더불어 선행연구들이 주로 부모효과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본 연구는 부모 변인과 자녀의 언어능력 간의 상호적 영향을 탐색함으로써 그동안 간과 되어왔던 자녀 효과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무엇보다 기존의 종단 연구들이 유아기 또는 아동후기 등 단편적인 성장기의 종단 효과를 살펴보았다면 본 연구는 대규모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유아기 시점의 부모-자녀의 상호교류관계와 유아기 시점의 부모-자녀 언어/신체놀이 활동 참여가 이후 아동후기 자녀 언어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종단적 효과를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영국의 밀레니엄 코호트 자료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이는 서구 문화와 비슷해지고 있는 한국의 문화적 맥락을 고려해볼 때,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동 참여와 자녀의 언어능력에 대한 종단 및 학문적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focused on both parent and child effects adopting the transactional model proposed by Sameroff(1975).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as used to examine the stability and reciprocal effects of parents language/physical play activity involvement and children language ability. This study also explored the longitudinal effectiveness of parent-children language/physical play activity involvement on later children’s language ability. Three waves of panel data from the Millennium Cohort Study of UK were analyzed in this study. A total of 9,420 three-year old, five-year-old and eleven-year-old children, and their par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rimary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arents-children language/physical play activity involvement showed stability from Time 1 to Time 2. Second, Children language ability showed stability from Time 1 to Time 3. Third, Time 1 and Time 2 parent-children language activity involvement had effects on Time 2 and Time 3 children language ability. For child effects, parents-children language activity involvement was influenced by children language ability. Fourth, Time 1 and Time 2 mother-children physical play activity involvement had effects on Time 2 and Time 3 children language ability. Father-children physical play activity lnvolvement(T2) had only effect on children language ability(T3). For child effects, father-children physical activity involvement was influenced by children language ability only. In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found the stability of parents-children language/physical play activity involvement and children language ability. In addit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child effects as well as parent effects supporting the transactional model. This study also found parents-children language/physical play activity at T2 had an effect on children language ability at T3. Findings of this study also stress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effects of fathers involvement and mother involve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source in developing policies for children with delayed language development and their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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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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