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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the Dead’s Mind

Title
Theory of the Dead’s Mind
Authors
김의선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성호
Abstract
Despite modern science has steadily demonstrated evidence of monism in the mind-body relationship, a large number of lay people still stand for dualistic perspectives which lead to beliefs in immaterial soul and the afterlife. A handful of psychological studies dealing with the posthumous mind have focused on how much the participants attribute a normal person's mental capacity to the dead, or whether participants judge the dead can retain the mind they had when they were alive. The current study expands these findings aim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that only the dead could have, namely the super-perceiving ability to obtain information beyond physical constraints. In Experiment 1, I examined whether the dead’s mind was regarded as a weakened form of the living's mind or as a soul which is not restricted by physical body and thus have transcendental super-perceiving ability. Participants evaluated an imaginary character’s mental capacities in life, dead, or persistent vegetative state including abilities of wishing and super-knowing of another individual’s current state. The results showed that, in terms of general mental capacity and wish, participants judged the dead had more capability than the PVS patient but possess lesser capability than alive. This result supports preceding research which showed the posthumous mind exists in a weakened form of the living mind. In the evaluation of our newly added super-perceiving ability, uniformly low ratings were found regardless of the imaginary individual’s biological state. This indicates that unlike a notion that the dead person has the ability to exceed physical time and space is not the common-sense belief. However, by conducting additional analysis, I found that the higher the religiosity participants had, the higher the capability of super-perceiving they attributed to the dead. It suggests that the dead’s super-perceiving capacity is appreciated via a religious belief. In Experiment 2, besides a person’s biological state (alive or dead), the personality (considerate or neglectful) was add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belief that a person’s specific mental traits continue even after death. Furthermore, unlike previous studies of the dead’s mind which mostly investigated whether the dead's mental functioning "maintains" the condition of his or her life, I explored whether the dead’s mind is evaluated to have the ability to update their states. In addition, participants judged the person’s extended wish and super-knowing questions related to the emotional, physical and occupational states of his fiancé as well as general mental capacity as in Experiment 1. The results again revealed the influence of participants’ religiosity in the evaluation of the postmortem agent’s super-perceiving capacity. Moreover, ratings on the dead’s possibility to remember fiancé’s birthday were higher when his antemortem personality was described as considerate than neglectful. This suggests that a person’s autobiographical characteristic affected to the perception of the person’s postmortem mind. However, the possibility of the dead’s ability to update new information was generally assessed to be low.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ind of the dead is perceived (1) to be a limited form of the living’s mind, (2) to be for its transcendental ability only through religiosity, (3) to be unable to update new information, and (4) to maintain the autobiographical characteristics.;현대 과학이 심신관계의 일원론을 지지하는 증거를 꾸준히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여전히 영혼과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으로 표현되는 이원론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죽은 사람의 마음을 대하는 일반인의 태도를 연구한 소수의 심리학 연구들은, 참가자들에게 죽은 사람이 정상인과 같은 마음 기능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죽은 사람의 생전 심리적 특성이 사후에 어느정도 유지되는 지를 중점적으로 질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죽은 사람의 마음이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특성들을 살펴보았다. 실험 1에서는, 죽은 사람이 살아있는 정상인의 마음과 더불어 죽은 사람에게만 부여되는 비물질적 속성의 마음, 즉, 신체의 속박을 벗어나 초월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평가되는지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살아있거나, 사망하거나, 혹은 식물인간 상태에 있는 가상의 주인공이 보유하는 ‘일반적 정신 능력’과 가족의 현재 상태에 대한 ‘소망’ 및 ‘초월적 정보 지각’ 능력에 대해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정신능력과 소망의 능력에서, 죽은 사람이 식물인간 환자보다는 많지만 살아있는 사람에 비해 적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이는 죽은 사람의 마음이 사후에도 지속되지만, 살아있는 정상인 보다는 약화된 형태를 보인다는 선행연구의 발견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 새롭게 살펴본 초월적 정보 지각 능력에서는 주인공의 신체상태와는 무관하게 모두 낮은 평정치가 나타났다. 이는 죽은 사람의 마음이 비물리적 영혼으로서 초월적 정보 지각 능력을 갖는다는 믿음은 일반인의 통념이 아님을 의미한다. 추가 분석에서는 참가자들의 종교성이 높을 수록 죽은 사람에게 초월적 정보 지각 능력을 높게 부여하는 결과가 나타났고, 이는 죽은 사람이 갖는 초월적 특성은 종교적 틀 안에서 바라볼 때 인식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험 2에서는 시나리오 주인공의 신체적 상태 (생존, 사망) 뿐만 아니라 성격 특성 (자상, 무심)을 변인으로 다루어, 죽은 사람의 생전 성격특성이 사후 정신능력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였다. 또한 선행연구들에서 생전 마음의 사후 유지 여부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사후의 마음이 새로운 정보를 갱신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주인공이 ‘정보 갱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와 죽음 이후에도 ‘시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지’ 평가하도록 하였다. 이에 더해, 실험 2에서는 실험 1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에게 주인공의 ‘일반적 정신능력’을 질문함과 더불어 ‘소망’과 ‘초월적 지각 능력’ 문항을 정서, 신체, 직업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하여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죽은 사람의 소망은 일반 정신 능력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초월적 정신 능력은 종교성의 영향력을 통해 인식된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가족의 생일 날짜를 기억하는 능력’에서 생전의 성격이 자상한 주인공이 무심한 주인공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람의 마음이 죽음 이후에도 그 사람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존재하며, 이에 따라 사후의 마음 능력이 다르게 평가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사후 마음의 정보 갱신 능력의 존재 여부는 전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1) 죽은 사람의 소망과 일반적 정신 능력은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이 약화된 상태로 투영된 마음이고, (2) 죽은 사람의 초월적 능력은 종교적 관념의 효과로만 인식되며, (3) 죽은 사람의 마음 능력은 생전 심리적 특성을 반영하고, (4) 죽은 사람은 과거의 특성을 유지하지만 새로운 정보는 갱신하지 못하는 존재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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