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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중심 미래계획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립역량, 부모의 자아탄력성과 가족역량강화에 미치는 영향

Title
소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중심 미래계획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립역량, 부모의 자아탄력성과 가족역량강화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a Family-focused Future Planning Program based on Small Group Activities on Self-Efficacy and Independent Competency for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and Parental Ego-Resiliency and Family Empowerment
Authors
정지희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지연
Abstract
The purpose of special education is enabling students to live quality life in community through learning knowledge and skill for the adult life. The transition to adulthood is a challenging period that requires extensive support for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their families. For the successful transition to adulthood,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need appropriate and timely future plans and support. These plans need to entail comprehensive details that include various aspects of adult life. In order to make seamless transition, family members have to get involved in transition planning. In addition, participation of youth with disabilities is equally important for the successful transition. There is a large amount of literature on the transition of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However, the majority of this research has focused on the specific areas such as employment. Moreover, family members have been partially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transition planning and programs. There are few programs which target youth and their family members at the same time. Therefore, this research designed a family-focused future planning program based on small group activities for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their famil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self-efficacy and independent competency for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parental ego-resilience and family empowerment. In order to investigate these effects, 18 high school and majoring school youth who enrolled in special classes in Gyeonggi-province and their 18 caregivers were recruited. They were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by 9 respectively. Youth and families in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a total of 12-session program which was consist of 8 areas considered important in adult life. The areas were as follows: Independent living, respect, interpersonal relationship, preference and choice, postsecondary education, employment, leisure, health. The programs were devided into 2 parts. Youth and family members participated in Part 1 activity respectively. Part 2 was designed to make future plans and youth and family members participated in the activity together. The program was delivered through small group activities which enables the participants to enhance their skills and competence. In addition, a mission aimed to practice learned skills was provided after finishing every session. In the meantime, feedback about programs and activities from family members was collected and the feedback was reflected to the next session.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on self-efficacy and independent competency for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parental ego-resilience and family empowerment, a t-test was performed for the two independent sample, the pre- and post-difference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In addition, the statistical analysis of Wilcoxon signed rank statistic test was conducted. In order to explore the experience and understanding of the program, focus group interviews and individual interviews were performed for the 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effect of the family-focused future planning program based on small group activity on the self-efficacy of the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with those of control group. Although self-efficac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teadily improv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e and post-test time points. This indicates that the program does not affect self-efficacy of the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addition, the effect of the family-focused future planning program based on small group activity on the independent competence of the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Moreover, this effect had maintained after finishing the program. This means that the program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independent competence of the youth participants and the effect seem to maintain for a long period of time. Second, the parental ego-resilience was not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with those of control group. The long term effect of the parental ego-resilienc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not found as well. This shows that the program has not affected for parental ego-resilience. In case of the family empowerment, the effect of the family-focused future planning program based on small group activity on the family empowerment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with the those of control group. On the other hand, level of family empowerment was kept up after 5 months. This means that the effect of the program takes a long time to take effect. Third, qualitative analysis for the focus group interviews and individual interviews to explore the experience and perception of the program revealed 3 main themes and 7 sub-themes. The 3 main themes were as follows: 1) meaningful and happy time, 2) brand-new me and changed us, 3) this member, remember. These themes fell into 7 categories: emotional connection, acquiring and sharing information, increased feeling of happiness, confident me, journey of realization and change, more intimate relationship, new expectation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is research developed and conducted the program which enables the participants to prepare to the transition to adulthood by dealing with comprehensive areas. This study was applied to the youth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their family members at the same time, which may result in better outcomes of the transition proces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was to help establishing a network among participants and maintaining it. ;특수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장애학생이 학령기 동안 성인생활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질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성인기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하여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개별화전환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실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기 전환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에게 많은 도전을 주며 생애주기 중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성인기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성인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교육 및 계획이 수립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가족의 참여와 지원은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전환계획에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 전 가족 구성원들이 전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하여 장애 청소년의 미래에 대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은 장애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가족에게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성인기로의 전환에 대해 성인기의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기보다는 주로 직업 영역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으며 가족의 참여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또한 전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발달장애 청소년만 포함시키거나 가족만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고 청소년과 가족이 동시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소집단 활동을 통한 미래계획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실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및 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18명의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이며 이 중 실험집단인 9가족을 대상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존중, 주거생활, 직업생활, 여가생활, 선호와 선택, 건강, 중등이후교육의 8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부의 활동을 통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전달 방식은 자조모임의 성격을 가진 소집단 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1부의 활동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분리되어 각 회기의 주제와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였다. 2부 전체활동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모여 주제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다른 가족들과 공유하였다. 프로그램은 주로 G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실행되었으나 주제에 따라 체험활동 등이 있는 회기에는 외부 장소도 병행되었다. 매 회기마다 미션을 부여함으로써 해당 회기에 습득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일주일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회기 사이에 유선상으로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여 프로그램 운영 방식 및 내용과 관련된 피드백을 수렴한 후 이를 다음 회기에 반영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집단 활동을 통한 미래계획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자립역량 및 부모의 자아탄력성과 가족역량강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점수차이에 대해 두 독립표본 t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장기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 5개월 후 실험집단 중 유지검사에 동의한 7가족을 대상으로 유지검사를 실시한 후 이를 윌콕슨 순위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양적 성과 외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의 경험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포커스집단면담 및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이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중심 미래계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은 증가하고 통제집단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은 감소하였으나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지검사에서도 자기효능감 수준은 사후검사보다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역량의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역량은 증가하였고,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의 자립역량은 감소하였는데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프로그램의 장기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유지검사에서도 실험집단 청소년의 자립역량 수준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소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중심 미래계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의 자아탄력성은 참여하지 않은 부모의 자아탄력성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던 유지검사에서도 실험집단 부모의 자아탄력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가족역량강화에 있어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프로그램 참여 후 가족역량강화 수준이 증가하였고 참여하지 않은 가족은 감소하였으나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지검사에서는 사후-유지검사 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 프로그램의 효과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드러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소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중심 미래계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포커스집단면담 및 개별면담을 실시하여 이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경험과 인식을 알아본 결과‘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새로운 나, 변화된 우리’,‘이 멤버, 리멤버’의 3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위 3가지 주제에 따라 정서적 교류, 정보 습득 및 공유, 가족의 행복 증진, 당당하게 설 수 있는 나, 깨달음과 변화의 여정, 더 돈독해진 우리, 새로운 기대의 7가지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통해 소집단 활동을 통한 가족중심 미래계획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역량 및 가족역량강화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질적자료에 대한 추가적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경험 및 인식에 대해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실행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하였고, 성인기의 핵심적인 영역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소집단 활동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들 간의 지지체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고 자발적으로 모임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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