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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공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itle
음악전공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Other Titles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Ego-resilience and Adjustment-to-college of university students of music major
Authors
김환희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정
Abstract
본 연구는 음악전공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두 변인간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음악전공생 113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 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되었으며 설정된 연구문제에 따라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기술 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산분석, 사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전공생의 자아탄력성은 일반 대학생의 자아탄력성에 비해 낮은 수준 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악전공생이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일반 대학생에 비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음악전공생의 자아탄력성에 대해 살펴본 결과, 하위영역 중 대인관계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긍정성이 다음으로 높았으며, 자기조절능력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악전공생의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것에 비해 자신의 감정이나 정서를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은 부족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학 차원에서 음악전 공생들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커리큘럼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이러한 자아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또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때 자아 탄력성의 하위영역 중 음악전공생에게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난 자기조절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음악전공생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음악전공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일반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중 사회적응이 가장 높았고, 대학환경적응, 학업적응, 개인정서적응 순으 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사회 적응 수준이 가장 높고 개인-정서 적응 수준이 가장 낮은 것은 대부분의 음악전공생들이 사회적응 문제보다는 개인-정서 문제를 더 심각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음악전공생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중 개인-정서적응에 집중하는 것 이 효과적일 것이다.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음악을 표현해야하는 특징이 있는 음악전공생들은 자신의 개인-정서적응 향상을 위해 개인적 차원의 노력을 해야 하며 학교 차원에서도 음악전공생들의 개인-정서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상담 및 커리큘럼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음악전공생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학년에 따른 자아탄력성에 대해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영역 중 긍정성이 1, 2학년보다 3, 4학년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우 흥미로운 결과인데, 음악전공생의 학년이 높을수록 자신의 삶에 대한 주관적 긍정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음악전공생의 긍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 해 구체적으로 연구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공에 따른 자아탄력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아탄력성의 하위 영역 중 대인관계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 다. 한국음악전공의 대인관계능력 수준이 가장 높았고 관현악 전공의 대인관계능력 수준이 가장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에 따라 학교차원에서는 특히 관현악 전공 학생들을 위한 대인관계 향상 방안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에 대해 살펴본 결과, 3, 4학년의 학교생활적 응이 1, 2학년의 학교생활적응 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년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전공에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에 대해 분석한 결과,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중 대학환경적응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건반악기 전공 학생들의 대학환경 적응 수준이 가장 높았고, 관현악 전공과 한국음악 전공 학생들의 대학환경적응 수준이 가장 낮았다. 대학환경적응 수준이 낮게 나타난 한국음악과와 관현악과는 타 음악전공에 비해 합주를 많이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음악전공생의 전공별 학교생활적응에 대해 보다 깊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차원에서는 합주 프로그램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및 실행을 통해 음악전공생들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 넷째, 자아탄력성의 하위영역과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한 결과, 긍정성과 학업적응, 대인관계능력과 사회적응, 자기조절능력과 학업적응, 긍정성과 사회적응, 긍정성과 대학환경적응 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아탄력성의 세부요인과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의 세부요인 중 생활만족도, 감사하기, 자아낙관성, 감정조절력, 충동조절력이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인 학업적응과 높은 상관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 었다. 이는 자아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영역 중에서도 학업적응과 높은 연관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자아확장력과 사회적응이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데 이 는 타인과 자신이 연결되어있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사회적응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정조절력과 개인-정서적응 또한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잘 조절할수록 개인-정서적 문제를 덜 겪게 됨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음악전공생의 자아탄력성과 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음악대학 차원의 학생들의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마련이 음악전공생들의 학 교생활적응을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것에 대한 근거를 제공한다. 음악전공생이 자신의 전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 학 생활을 하는 동안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로 인해 학교생활적응에 실패하여 본인이 가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는 개인 뿐 아니라 우리나 라 음악계의 발전에 있어서도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음악대학의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 미래에 이루어질 음악전공생들 의 정신건강 또는 학교생활적응 관련 연구에 기초자료로 사용되길 바라며, 음악전공자, 나아가 전문 음악가들의 활발한 음악 활동에 유익한 자료가 되길 소망한다.;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level of self-resilience and adaptation-to-school-life of a music major college student and to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em. For this research, 113 music majors from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re selected as the subjects of the study. The data collected by the survey is analyzed through the SPSS statistics program and the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analysis, post-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are conducted to derive the results according to the established research problems.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elf-resilience of a music major is lower than that of an average college student. This means that music majors are less capable of recovering from stress situations than ordinary college students. In this study, the self-resilience of music majors is found to have the highest interpersonal ability among sub-domain areas, the next highest positivity, and the lowest self-regulating ability. This can be interpreted as the lack of self-control ability to control one's emotions compared to the high interpersonal skills of a music major.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prepare educational programs or curricula for improving self-resilience of music majors at the school level. In addition, when providing these self-resilience improvement programs or curricula, the emphasis on improving self-regulation skills, which have been shown to be the lowest in the sub-area of self-elasticity, will improve the self-resilience of music majors more effectively. Second, in this study, the level of adaption-to-school-life is found to be lower than that of ordinary university students. Among the sub domains of adaption-to-school-life, social adaptation is the highest, followed by university environmental adaptation, academic adaptation, and personal sentiment adaptation, which is the highest level of social adaptation and the lowest level of individual-psychological adaptation can be interpreted by most music majors as experiencing individual-psychological problems more seriously than social adaptation problems. Therefore, in order to enhance the level of adaption-to-school life of music majors, they should focus on individual-preciprocal adaptation among the sub domains of adaption to school life, Music majors, who are haracterized by having to express their music with a lot of emotional sensitivity, need to make personal efforts to improve their personal-mental adaptation, and universities needs to come up with counseling and curricula to alleviate the individual problems of music majors. Third, in this study, the difference between self-resilience and adaption-to-school-life of music majors is observed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self-resilience is found that the positivity of the sub-regions of self-resilience i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third and fourth grades (higher graders) than in the first and second grades (lower grades). This is a very interesting result: the higher the grade of a music major, the higher the subjective positivity to his or her life. In order to properly analyze these findings, we need to study specifically what influences the positive aspects of music majors in the future. In addition, after analyzing the difference in self elasticity according to the major, significant rences in interpersonal skills among sub-area areas of self-elasticity are found that the level of interpersonal skills of Korean music majors is the highest, and the level of interpersonal skills of orchestral music majors is the lowest, and according to these results,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measures to improve interpersonal relations, especially at the school level.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urvey on the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adaptation-to-school-life of the third and fourth grade (higher graders)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first and second grade (lower school graders).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higher the grade, the higher the level of school life adaptation. Also,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differences in adaptation-to-school-life according to majors, significant differences are found only in college environment adaptation among sub-domains of adaptation-to-school-life, the highest level of college environmental adaptation of students majoring in keyboard and instrument, and the lowest level of college environmental adaptation of students majoring in orchestral music and Korean music. Korean music departments and orchestral music departments, which show low levels of college environmental adaptation, have something in common that they combine more than other music majors. Therefore, further research on this should be done to further study the school life adaptations of music majors. In addition, there is a need to discuss the problems of the joint program at the school level and make efforts to improve the school life adaptation of music majors by developing and implementing measures to improve it. Fourth,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b-domains of self-resilience and the sub-area of adaptation-to-school-life show a high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and academic adaptation, interpersonal skills and social adaptations, self-control abilities and academic adaptations, positive and social adaptability and university environment adaptation. In addition, by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etailed factors of self elasticity and the sub-domain of school life adaptation, it is found that among the detailed factors of self elasticity, living satisfaction, gratitude, self-optimism, emotional conditioning, and impulse control are highly related to the academic adaptation, which is a sub-domain of adaptation-to-school-life. This means that self-resilience is highly related to academic adaptation, among the sub-criteria of school life adaptation. It also has a high correlation between self-extension and social adaptation, which means that the stronger one feels connected to others, the higher the level of social adaptation. There is also a high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control and individual-mental adaptation, which ensures that the better one can control one's emotions, the less one experiences personal-mental problems. In conclusion, the self-resilience of music majors and the adaptation-to-school-life of college students can be confirmed to have a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and the results provide a clear basis for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al programs and curriculums to enhance students' self-resilience at the school level to enhance the adaptation-to-school-life of music majors. Even though music majors have invested a lot of time and money in their majors, they experience high stress during their college years, and if they fail to adapt to school life and fail to perform their best skills, this will cause huge losses not only for individuals but also for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s music industry. Therefore, I hope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rovide useful data for the development of music colleges, be used as a basis for research on mental health or school life adaptation of music majors in the future, and be beneficial to the active music activities of music majors and even professional music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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