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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이민여성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Title
재미한인이민여성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Other Titles
Effects of a cervical cancer prevention program among rural Korean immigrant women in the United States : mixed methods
Authors
최정아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과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옥수
Abstract
본 연구는 미국 남부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는 한인이민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 행위 증진을 위하여 중재작성프로토콜(Intervention mapping protocol, IMP)을 적용한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의 유사 실험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양적 연구 결과에 따라 질적 연구를 보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고자 시행된 설명적 순차 혼합 연구 설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미국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 1세대 여성 중 만 21세이상 59세 이하인 여성으로, 최근 3년 이상 Pap test를 수검하지 않았고, 부인과 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등록된 대상자는 총 51명이었고, 이 중 중도 탈락한 5명을 제외하고 실험군 20명, 대조군 26명이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하였다.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실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시간씩 4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는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지식,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 통제, Pap test 수검 이행, Pap test 수검 예약, Pap test 수검의 지속적 이행을 위한 일차 의료인 선정 여부를 측정하였다.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궁경부암 지식(U=95.0, p<.001),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지식(U=106.0, p=.001), 태도(U=161.50, p=.029), 예방 행위 의도(U=136.0, p=.005), Pap test 수검률(χ2=5.36, p=.029)과 Pap test 예약률(χ2=4.89, p=.046)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자궁경부암 예방과 관련된 주관적 규범(U=198.5, p= .167), 지각된 행위 통제 수준(U=219.0, p= .360), 일차 의료인 선정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양적 연구 결과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이후 사후 조사 결과, 아직 Pap test 수검과 일차 의료인 선정을 시행하지 않은 실험군 5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행위 미시행 사유에 대한 질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 10개의 하위 범주와 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인터뷰 참여자들은 한국에서보다 육아와 가사 부담을 크게 느껴 본인의 건강 관리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강하고, 언어 장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자원이 부족한 점, 한국에서의 경험과 비교했을 때 의료 서비스 비용과 절차상 용이성이 떨어지는 점, 미국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정보와 자원을 찾는 것이 어려운 점들로 인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Pap test 수검과 일차 의료인 선정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운영이나 의료 기관 이용을 위한 한국어 서비스와 같은 지역 사회 내에 이용 가능한 자원이 많아져 건강 관리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 내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재미한인이민여성의 자궁경부암 관련 지식, 태도, 예방 행위 의도를 향상시키고, Pap test 수검 이행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교육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이민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 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예방 행위의 지속적 이행을 위해서 이들의 사회문화적인 특성에 따른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정책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미국 남부 지방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IMP을 적용하여 개발한 자궁경부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이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행위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분석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문화적 접근 및 정책적인 지원의 필요성과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on cervical cancer prevention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for Korean immigrant women in Alabama, U.S.,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The Intervention Mapping Protocol (IMP) was applied to develop this theory-based intervention, and explanatory sequential mixed methods was us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program. As the first step of a mixed methods approach, the effects of the cervical cancer prevention program on knowledge, attitudes, subjective norm,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behavioral intention, and behaviors related to cervical cancer prevention were tested. For this quantitative phase,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and a total of forty-six Korean immigrant women residing in Alabama who had not been screened in the past 3 years were recruited.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four times (once a week) of educational intervention. In qualitative phase, in-depth interviews had done with five participants who did not complete Pap testing following the intervention. Quantitative data were analyzed using χ2-test,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 U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In-depth interview data were open coded and analyzed for emergent them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s in level of knowledge, attitudes, intention, and behavior (Pap test rate) on cervical cancer preven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2. As a result of the qualitative analysis, five categories and eleven subcategories were derived. The following categories emerged regarding the reason why not screening for cervical cancer prevention: “Childcare is the priority instead of my health management”, “lack of resources to overcome language barriers”, “low accessibility to medical services compared to South Korea”, and “difficulty with finding information and resources about medical services”. This cervical cancer prevention program based on the TPB enhanced cervical cancer prevention identified behavioral determinants and yielded significant increases in cervical cancer screening rates among Korean immigrant women in Alabama.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e need for a multi-level approach to address cultural and systemic barriers that Korean immigrant women face in order to promote cervical cancer prevention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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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간호과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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