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of recommended food score with low muscle mass-function in Korean elderly participating in the 2014-2015 National Fitness Award project

Abstract

There is a growing body of evidence that links nutrition to muscle mass and function in elderly, suggesting that it has an important role to play both in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age-related sarcopenia. Some nutrients have been studied but less is known about the relation of overall diet quality on the loss of skeletal muscle mass and function.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of recommended food score (RFS), defined as indicator of overall diet quality, with muscle mass-function among the Korean elderly.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533 participants (270 men and 263 women), aged over 65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2014-2015 National Fitness Award project. Appendicular skeletal muscle mass (ASM) assessed by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 and low muscle mass was defined as having ASM corrected for height less than cut-off value followed 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Sarcopenia (IWGS). And the low muscle function assessed by hand grip strength (HGS), was defined less then 20th %ile of total subjects. In elderly men, the low muscle mass-func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RFS values than the normal group (p=0.0422) after adjustments for age, percentage of body fat, drinking, smoking, education, and physical activity. However, there were no associations between RFS and muscle mass-function in the elderly women. Our findings suggest that a better diet quality may be associated with higher muscle mass-function in Korean elderly men.;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5%에 가까운 고령사회로 분류되면서, 건강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노화는 다양한 생리적 변화를 동반하며,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이 그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한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식사의 질과 근력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Jung의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근감소증과 관련된 주요 요소인 근력과 더불어 근육량을 함께 고려하여 식사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4-2015년도 ‘국민체력 100 한국인 건강체력 기준개발’ 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총 533명 (남자 270명, 여자 2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의 식사의 질 평가는 Kant 등에 의해 개발된 전반적인 식사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인 Recommended Food Score (RFS)을 이용하였다. 사지 근육량은 생체전기저항측정법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으로 측정하였으며, 신장으로 보정한 근육지수 (Skeletal Muscle mass Index, SMI)를 산출한 후 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Sarcopenia (IWGS) 기준 보다 낮은 그룹을 근육지수가 낮은 그룹으로 판정하였다. 근력은 노인기 체력측정 항목 중 악력(kg)을 사용하였으며, 하위 20 퍼센타일에 해당하는 그룹을 근력이 낮은 그룹으로 판정하였다. 연령, 체지방률, 학력, 흡연여부, 음주여부, 신체 활동량을 보정한 후 RFS와 낮은 근육량 및 근력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근육량 및 근력이 낮은 그룹이 낮지 않은 그룹보다 RFS 평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422), 이러한 경향은 남성에서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남성 노인에서 근육량 및 근력이 낮은 그룹이 낮지 않은 그룹보다 전반적인 식사의 질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사의 질을 높이는 것은 노인의 사지 근육량을 유지하고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사이의 원인 결과와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