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Violence’ in the Mahottari District of Nepal

Abstract

The government of Nepal has criminalized domestic violence offence, by enacting the Domestic Violence (Offence and Punishment) Act 2009, despite the enactment of the law, DV is prevalent in the Nepali society. The 2016 National Demographic and Health Survey (NDHS) reveals that sixty-six percent of the women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do not seek help at all and they do not reveal their problems to anyone. The remaining, those who mostly seek help, select the informal sources of supports, such as, the family and friends. Thus, it becomes pertinent to study the determinants of the help seeking behavior of the victims because it gives a better understanding about the factors, which prevents large number of victims from seeking support under the law. This study argues that the informal sources with the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omestic violence positively influences the victim’s help seeking decision; and thus, identifying, educating and strengthening the informal sources of support could make positive influence in the help seeking process of the victims. This qualitative research aimed to explore the factors, which influence the help seeking decision of the women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in Nepal, by analyzing some empirical cases from the field. In Nepal, the informal source is the most sought-after source of support by the victims, and it has significant role in the help seeking proces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individual factors, such as the individual’s evaluation of her situation and desire for change in the existing situation influence help seeking process, at initial stage. Also, the relational factor, such as the victim’s interactions with informal source of support guides her in further help seeking decisions. Whereas, the socio-cultural factor has strong influences on both the individual and relational aspects. However, the positive outcomes of the interaction with the informal support depends exclusively on the informal sources’ knowledge with regard to the domestic violence and associated institutional interventions.;네팔 정부는 2009년에 가정폭력 (범죄 및 처벌) 법을 제정함으로써 가정폭력을 범죄로 규정했다. 법률 제정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은 네팔 사회에서 만연하다. 2016 년 전국인구통계학과 보건 조사(NDHS)는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의 66%가 전혀 도움을 구하지 않으며 자신의 문제를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나머지 즉 주로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은 지지의 비공식적인 근원을 선택한다. 따라서 피해자들의 도움을 찾는 행동의 결정 요인을 연구하는 것이 타당해진다. 많은 피해자들이 법으로부터 지지를 요청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고 있는 요인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의 효과적인 계획과 정책을 수립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데에 독려가 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을 더 잘 이해하는 비공식적인 근원이 피해자의 도움을 받는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지원의 비공식적 근원을 확인하고 교육시키고 강화시킴으로써 피해자들의 도움을 찾는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질적 연구는 현장에서의 경험적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네팔에서 가정폭력의 여성 피해자들의 결정을 돕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를 탐구하고, 여성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할 결정을 내리거나 폭력적인 관계에 대해 침묵하기를 선택하는 데에 요인이 무엇인지 탐구하고자 한다. 네팔에서는 비공식적인 근원이 피해자가 가장 많이 찾는 지지 근원이며 도움을 찾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 결과는 개인의 상황 평가와 현재 상황의 변화에 대한 욕구와 같은 개별 요소들이 초기 단계에서 도움을 찾는 데에 영향을 준다고 제안한다. 또한 피해자가 지지의 비공식적인 근원과 상호작용하는 것과 같은 관계적인 요소도 피해자가 앞으로 도움을 요청한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에 인도한다. 사회 문화적 요인은 개인과 관계적인 측면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비공식적인 지지와의 상호작용의 긍정적인 결과는 가정폭력과 관련 기관 개입에 대한 비공식적인 지지의 지식에 전적으로 의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