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tial Effects of LMX and Regulatory Focus on Promotive and Prohibitive Voice

Abstract

Employee voice behavior is employees’ expressions of concerns or constructive suggestions about work-related issues to better develop the organization. Researchers have distinguished two kinds of voice—promotive voice which refers to the expressions of suggestions or ideas for how to improve the status quo, and prohibitive voice which focuses on raising one’s concerns to prevent the current harm. Though promotive and prohibitive voice are thought to be different kinds of voice, there is little research on their unique antecedents and what different effects the antecedents have on them respectively. In the current study, we investigate how interpersonal antecedent (LMX) and individual antecedent (regulatory focus) differently, uniquely and interactively affect promotive and prohibitive voice. We collected the data from Chinese companies to test our hypothesized relationships. The usable sample consisted of 167 employees and their immediate supervisors to report their voice behavior. Our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positive linear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promotive voice. However, we demonstrated a curvilinear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prohibitive voice. That is,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prohibitive voice will become negative when LMX is beyond the moderate level, resulting in an inverted U-shaped relationship. Our findings showed the dark side of the LMX, indicating the “too-much-of-a-good-thing” effect. Therefore, we inspire future researchers to explore the possible negative effects of a high-quality LMX relationship on employee behavior. Our results also revealed the unique effect of promotion and prevention focus on promotive and prohibitive voice. Promotion focu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romotive voice while prevention focus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prohibitive voice. However, we failed to find any support for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LMX and regulatory focus on voice and we gave explanations to the unsupported moderating hypotheses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wo regulatory foci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inese sample. Our study gave both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n voice, leadership, and regulatory focus literature. ;제언행동(voice behavior)이란 조직 구성원들이 조직을 보다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에 관련된 우려 또는 건설적인 제안을 표현하는 것이다. 선행연구자에 따르면 제언행동이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되었는데 하나는 조직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촉진적 제언행동(promotive voice)이며 다른 하나는 조직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제언행동(prohibitive voice)이다. 두 가지 제언행동의 이런 차이점이 인식되었지만, 실제로 두 가지 제언행동의 독특한 선행요인과 그 요인들이 두 가지 제언행동에 각각 어떤 다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 두 가지 제언행동을 구분하여, 대인관계 수준의 요인 LMX와 개인 수준의 요인 조절초점(regulatory focus)이 각 제언행동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또한 LMX와 조절초점이 상호작용할 때, 제언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샘플이 중국에 있는 회사직원을 대상으로 구성하여 총 167명을 모았으나 상사평가(supervisor-rating) 방식으로 직원들의 제언행동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예측한 바와 같이, 구성원들의 LMX 정도는 촉진적 제언행동과 매우 강력한 정(+)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LMX와 예방적 제언행동과 역 U자형의 비선형관계를 가진 것으로 관측되었다. 즉, 구성원의 LMX가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는 예방적 제언행동을 가능하게 하지만, 적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에는 오히려 예방적 제언행동을 못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LMX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여 주며 “과도한 좋은 것은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too-much-of-a-good-thing)는 효과를 가리켰다. 연구자들이 높은 LMX가 조직행동에 미칠 가능한 부정적인 영향을 밝히는 것도 향후 연구 방향 중의 하나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향상초점(promotion focus)과 예방초점(prevention focus)이 촉진적과 예방적 제언행동에 독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향상초점이 촉진적 제언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예방초점이 예방적 제언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LMX와 조절초점이 제언행동에 미치는 상호작용이 발결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토론 부분에서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의 관계와 중국 샘플의 특성으로 근거하여 지지되지 않은 가설을 해석하였다. 본 연구는 제언행동, 리더십 및 조절초점 연구에 이론적과 실무적으로 시사점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