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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절단 장애 여성을 위한 여성주의 장애신학 연구

Title
신체 절단 장애 여성을 위한 여성주의 장애신학 연구
Other Titles
Feminism disability theology for amputation disorders women
Authors
김소연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신학대학원 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장정은
Abstract
최근 들어 인권 향상을 위한 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껏 다양한 차별과 억압 하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조금씩 그 목소리를 내는 움직임들도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여전히 ‘여성’과 ‘장애’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많은 이들이 사회 및 심리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질병과 사고로 인하여 신체의 일부분이 절단된 절단 장애 여성의 경우에는, 자신의 변화된 신체와 관련하여 여러 복합적인 심리를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만약 절단 장애 여성이 기독교인이라면,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신 또한 갑작스럽게 맞닥뜨리게 된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병문안을 온 사역자나 성도들이 고난과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왜곡된 신앙관을 암묵적으로 강요하거나, 퇴원 후 교회에 돌아왔을 때, 물어보지도 않고 교회활동들로부터 절단 장애 여성을 배제시키기도 한다. 더불어 절단 장애 여성은, 사역자의 기복신앙과 성공에 대한 설교에서, 그리고 고난을 무조건적인 훈련의 과정으로 보거나, 개인의 고난을 그 자신의 죄와 믿음의 문제로 간주하는 설교에서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필자 자신을 포함하여, 절단 장애 여성의 실제적인 경험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다. 그러나 다른 논문들의 경우, 특별히 장애인에 대한 신학에서는 더더욱, 경험이 아닌 이론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성서에서조차도,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은 많이 발견된다. 예를 들어 구약성서의 제사 의식에서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접촉조차도 할 수 없는, 그저 부정한 존재로 여겨졌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접촉조차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용인되었던 수많은 차별과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향한 움직임이 주를 이루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성서를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절단 장애에 있어서는 한센병에 걸린 사람의 치유 이야기를 비롯하여, 성경에는 많은 상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다. 성경에서는 예수도 상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온다. 이것은 상당히 상징적인데 왜냐하면, 상실이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부정적인 경험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갖고 있는 마음속 깊은 분노를 예배를 통해서 터뜨릴 때, 혹은 불평과 항의가 스며들어 있는 기도를 통해, 그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몸부림은 실질적으로는 희망의 확신과 연결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실을 겪는 몸의 변화로 인한 말로 표현 못할 통증, 치료 와 심리적인 상황 속에 있는 절단 장애 여성은 또한 사회로부터, 그리고 교회로부터 ‘성’과 ‘장애’의 이중 차별을 받는 억울함과 잘못된 신학 관점으로 인해, 더욱 상처를 입는 그들을 향해, 가부장적이며, 차별적인 교회들을 비판할 것이다. 이로부터 해방과 회복에 대한 여성주의 장애신학에 대해 제시 할 것이다. 그래서 상실과 애도를 위한 예배가 충분히 이루어지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목회상담, 예수를 머리로 하는 모두 함께하는 디아코니아 공동체, 교회 사회복지들의 목회적 돌봄에 대해서 다룬다. 또한 시민 사회 속에서도 연결되어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바이다. 남녀 차이, 장애 유무 등에 따른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모습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희망과 증언하고 실천 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Recently, a number of human rights movements have taken place, and people who could not speak out while being discriminated against slowly raise their voices. However, Korean society still suffers from stereotypes and prejudice about ‘women' and 'disabled' and they are sill alieanated in the society.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a woman with amputation, loss of her body due to sudden accidents or illness, and often leads to a serious confusion and depression. Especially if the person is a Christian, this may cause problem in relationship with God. In such a state of confusion, ministers and members of church who visit the hospital talk about distorted beliefs about God, or leave the person out in church activities when the person is discharged from hospital, or and when we talk about suffering and distorted beliefs about God in our ministry or saints who came to our church, or talking about ‘faith for blessing' and 'success' and unconditionally interpreting suffer as a matter of training, sin and faith do not help the person at all but only bring about feeling of separation. This paper focuses on how women with amputation disorders, including the author, start from experience. It is true that many scholars are biased to their brainwork in their theological studies. Even in the Bible, there are many negative aspects to people with disabilities. In the Old Testament, the disabled are descried as corrupt and they can not even touch others. There is a need to reinterpret the Bible for us living in modern society. There are stories about the healing of person with leprosy, but there are a lot more of loss in the Bible. In particular, Jesus has also experienced the ‘loss'. As for the part about loss, we become anxiously hungry for God through while praying in wrath, anger, complaints and lamentation. This looks like a strongly resist against God on the surface, but eventually, such a struggle is always linked to the conviction of hop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how the women with amputation disorders in indescribable pain, treatment and psychological state due to loss of her body speak out their voices and criticize the patriarchal and discriminatory churches. This paper is for the women who suffered even more by the double discrimination of 'sex' and 'disability' from society and from the church with incorrect theological view. From this, this study will propose the feminist theology of liberation and restoration. This is focused on that worship for loss and lamenting should be sufficiently held, ministerial counseling to speak out for oneself, diaconial community with Jesus as head, and pastoral care such as church social welfare. This should not be limited but should be extended to our civil society. The community should not focus on gender difference or disabilities but everyone in their form should interact each other hoping, testifying, and practi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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