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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의 변형을 모티브로 한 도자 식기 디자인 연구

Title
사무용품의 변형을 모티브로 한 도자 식기 디자인 연구
Other Titles
Study on Ceramic Tableware Design based on the Deformation of Office supplies
Authors
문다정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도자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미경
Abstract
어떤 사람들은 예술이 일상과 분리되어있으며 특별한 조건에서 발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들 또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사회구성원들과 같은 환경을 공유한다. 일상 속에서 작가들은 작업에 필요한 영감을 찾아내고 그 생각들을 자신이 선택한 표현방식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일상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누군가의 영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술적 영감을 발견할 수 가능성이 있음에도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상은 관심을 끌기에는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이다. 일상은 수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있다. 이 물건들은 고유한 쓰임과 맥락이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평생에 걸쳐 학습해왔다. 가령 펜 같은 사무용품은 일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펜이 식사시간에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일할 때는 식사시간에 사용하는 물건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만약 어느 날 사무실에 식기가 놓여있다면 사람들은 오늘은 평소에 하던 사무 일과가 아닌 다른 일이 있으리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물건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인식은 거의 의식이 개입할 필요가 없는 습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와 같은 사고 과정은 주변의 사물들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음에도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흥미를 주지 못하고 주변의 사물에 관심을 가질 여지를 줄인다. 본 연구는 관심을 가지기엔 너무나 익숙해진 주변의 사물들을 재조명하여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사물이 가지고 있는 맥락뿐 아니라 사물의 형태를 변형함으로써 기존에 갖고 있던 익숙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보려고 하는 시도를 하였다. 둘째, 무의식적으로 통용되는 사무용품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식기디자인의 요소로 삼아 기존의 사무용품이 가지고 있는 맥락과 대치되는 제품을 제작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이론적 연구를 통해 일상과 예술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일상에서의 사무용품에 대해 고찰하여 특징을 살펴보고 식기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대의 식기가 가지는 개성, 심미성 등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기위한 방법을 연구하여 사무용품의 변형을 모티브로 한 식기를 제작과정을 전개하였다. 본 연구자는 작품을 통해 친숙하고 일상적인 사물의 이미지 반전을 일으켜 예기치 못한 반응을 유발하고 흥미를 끌게 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있던 익숙한 사물을 재조명하고 일상의 가치를 환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Most people are used to daily life and sometimes underestimate the value of it. However, depending on how you look at the outside world, daily life can be a place full of inspiration for art. We tried to look at new semblance of objects of the surroundings that gives no inspiration because of their familiarness, by re-examining the office supplies, which are the daily necessities, and researching and developing tableware design as a design element. Through theoretical approach, I have studied the relation between daily life and art, and have found that the artistic experience in daily life is the process of thinking through active interaction with the outside world. Therefore, we picked office supplies which are familiar household items so that we could go through the process of this accident, and found out elements of design. Such a tableware that has been made in this manner, can transform the image of the office supplies, allowing the users to see the new semblances of the office supplies and also give visual pleasure. It has been noted that daily necessities that have been overlooked because of their familiarness, can be objects of formative examination and inspiration, and we intend to continue research that evokes the value of daily life through various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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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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