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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행위를 통한 존재의 표현

Title
반복행위를 통한 존재의 표현
Other Titles
An Existence of the Expression through the Repetitive Actions
Authors
유영준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조형예술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원인종
Abstract
This Study, as an action of an art, has a purpose to self-express about the expression of existence through the study of circles and dots under an unconscious. When had the human begun to reason about their own existence? René Descartes, who starts the idea of the Western modern philosophy, states the existence of humanity is the rationality its whether be or not. Rationality regards as the index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human and animal, and the only existence of rationality is as the existence of humanity. Maurice Merleau-Ponty had taken the existence of humanity as more realistically. The existence of humanity, which was the core of Western modern philosophy, could not thoroughly be described as the existence of its rationality. Merleau-Ponty states that the existence of humanity could be proved by the body. The existence of humanity has belong the world, and the rationality and body could not be parted. Since belonging, the awareness of the world is unstoppable and the react by the awareness shall prove its existence. Body and consciousness, self and subject, and those relationships shall be bonded as an interrelationship. Self as subjective and the world as objective must not be parted. In the Modern Art, the expressed action with the inner of painter starts to be important rather than the reproduction of the work. Jackson Pollock, who indicate the action painting technique, expressed more direct, alive, and exiting on the canvas with his soul and whole body, not the part of a body. The expression drives the importance of body and action of the painter. Lee Ufan, who is based on the phenomenological body, expressed the body as disciplined and self-controlled action in his works. The main idea of his painting is a study of the infinity. Under the concept, the relationship of others makes self-existence and limits itself, and the importance of the body is carved with the consciousness in a place of the relationships. Roman Opalka documented the time with continuous numbers under disciplined strictly. The existence of himself is considered as an incomplete identity that flowing in an infinite time. The artist proves his/her existence by leaving a record of his/her work through physical behavior. In this study, the author had made the dots with typical paper and marker. A screen is getting occupied by constant dots and shows the flow of unconsciousness. At long last, the action of marking the dot reveals self-existence as an artist. The action is constantly repeated and reached under a certain rule. In the expression of unconscious repetitive action, performing attitude shall be turned into disciplined, and it comes that the dots are taken regularly. A panel is no longer screen but as space, for fulfilling to occupy it, the marker has been prepared and used in order. The action of marking a dot indicates to respond with world and body perpetually, in the screen as space, dots become a self-existence through being occupied. The author makes equality as being alive and as expressing self-existence through the dots.;본 연구는 연구자가 예술 활동행위로서 무의식적으로 그려내는 동그라미와 점의 고찰을 통하여 연구자의 존재를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간은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언제부터 사유하기 시작하였을까? 서양 근대철학의 시작을 알린 데카르트의 말처럼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이성의 유무로 판단하였다. 이성은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다름을 나타내는 척도로 여겨지며, 이성의 존재가 곧 인간의 존재로 판단 되었다. 메를로 퐁티는 데카르트의 명제를 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였다. 서구 근대철학의 중심이자 핵심이던 인간의 이성만으론 인간 존재를 완벽하게 나타낼 수 없다고 보았다. 메를로 퐁티는 인간의 실존은 몸을 통하여 증명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인간 존재에 관해 인간의 이성과 몸을 불가분의 영역으로 생각하고 여기면서 인간 존재는 세계에 속하여 있기에 존재한다고 말하여질 수 있고, 세계에 속한 순간부터 세계에 대해 지각을 멈추지 않고 지각을 통해 세계에 반응하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신체와 의식, 신체가 속한 세계와 주체, 이들의 관계를 하나의 연관 관계로 역어 놓아 ‘주관으로서의 나’와 ‘객관으로서의 세계 ’가 분리되지 않게 한다. 미술사에서도 현대에 들어 대상의 재현보다는 작가의 내면과 함께 신체적 행위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 되었다. 잭슨 폴록은 작가의 내면적인 정신을 신체 일부가 아닌 신체 전체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액션 페인팅 기법으로 캔버스 위에 더 직접적, 즉흥적, 집중적인 행위를 통해 작가의 신체와 행위가 주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우환은 현상학적 신체에 근거하여 극기와 수양의 자세로 작품에 신체성을 드러낸다. 그는 회화작품의 주요 개념을 ‘무한에로의 탐구’로 규정하고 타와의 관계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 한정하며, 그 관계의 장(場)에서 세계를 지각하는 것으로 정의하여 신체의 중요성을 각인시킨다. 로만 오팔카는 수행 적인 자세로 엄격하게 작품제작규칙을 지키며 연속적인 숫자를 기재하는 것으로 지속하는 시간을 기록하였다. 그는 자신의 존재를 무한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 완전하지 못한 존재로 인지하며 수행하듯이 작업에 임하였다. 그렇게 미술에 있어 작가의 신체의 의미성이 강조되며 작가는 작품이라는 기록물을 남기므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연구자는 일반적으로 쉽게 취할 수 있는 종이와 마카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점을 찍어간다. 점은 지속해 찍히고 화면을 메꾸며 연구자 무의식의 흐름을 보여주며 연구자의 존재를 나타낸다. 점을 찍는 행위를 하는 주체인 연구자의 신체는 실존을 나타내고, 그리고 점을 찍는 행위는 예술가로서 연구자의 존재를 드러내는 행위가 된다. 행위를 반복할수록 단순한 무의식적 반복의 표현은 점점 수행 적인 태도를 띄며 점을 찍어간다. 그렇게 점을 찍어가는 행위는 연구자가 끊임없이 세계와 신체의 교류하는 행위가 되고 공간에 메워진 점을 통하여 연구자의 존재를 나타낸다. 본인의 존재가 숨을 쉬며 살아가듯이 점을 통하여 본인의 존재를 표현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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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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