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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震雲 長篇小說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一句頂一萬句)』에 나타난 異邦人 意識과 空間 硏究

Title
劉震雲 長篇小說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一句頂一萬句)』에 나타난 異邦人 意識과 空間 硏究
Other Titles
劉震雲長篇小說『一句頂一萬句』的異邦人意識和空間研究
Authors
고경나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홍석표
Abstract
劉震雲是當代著名作家之一,80年代先後發表了《塔鋪》,《一地雞毛》等一系列優秀文學作品,並在社會上引起了強烈反響。本文將以劉震雲2009年創作的長篇小說《一句頂一萬句》爲分析文本進行重點討論。把小說中的登場人物設定爲“異鄉人”,探究異鄉人和空間的問題。“異鄉人”是從中心被邊緣化的存在,或被看作一類無法被歸入像權力等現有基本秩序的存在,對“我們”來說近似陌生。特別需要關注的是,作品通過流浪的遊子們的形象體現出他們無法存在於固定的空間,並在現實空間中成爲非可視化的透明人。當今社會,不斷出現社會認同和自我喪失等現代社會問題。但是由於21世紀的社會問題和以往的社會問題以不同的形式出現,人們應該遵守的社會准則已經被破壞。因此可以推斷出異鄉人的自我喪失問題是由於周邊環境的“吸取所有自我”而造成的,即異鄉人認同周邊的環境,同時變成環境中大部分人的形象。出於上述原因,本文強調將異鄉人歸入現實世界,並重新將他們看作爲具有積極抵抗態度的一類人。同時通過具體的作品分析考察異鄉人如何被現實空間排擠,並得出本文的結論,即異鄉人進行空間的再構成的方法。空間構成了人類存在的場所,在《一句頂一萬句》中故鄉(家)是對人的社會認知影響最大的因素。作品中的主要空間—河南延津是登場人物意識上的故鄉,作爲進行日常生活的場所,現實空間和內心認知空間相結合。因此本文中通過”行爲的場” 對空間進行展開論述。 本文的結構如下。第二章在文本分析的基礎上通過作家的幼年經曆了解作者異鄉人意識形成過程。了解作者的異鄉人意識是理解劉震雲文學的關鍵詞。不光是《一句頂一萬句》,也是了解劉震雲所有文學作品的關鍵。第三章,通過文本分析剖析登場人物主體從現實空間中漂泊,到內心認知空間喪失的過程。現實空間是我們進行日常生活的空間,本文將生活空間分爲公共領域和私人領域兩部分進行分析。這部分參考了米歇爾·福柯的微觀權力和空間理論。以延津爲中心,分析“故鄉”被賦予了怎樣的意義。故鄉是我們居住的空間,同時也是社會認同的象征。所以異鄉人失去故鄉的同時也就意味著失去了他們的社會認同。第四章,指出現有空間具有不斷排斥並無法包容異鄉人的局限性,並在此觀點上分析異鄉人的空間,因爲在現有空間中異鄉人空間是不會被注意的。異鄉人空間具有界限上的特性,本文將作品中的異鄉人空間分爲“虛”、“實”和“有”、“無”兩方面進行分析。另外,異鄉人空間的再構造也分兩方面進行分析。第一,通過運動性擴大了自身所在空間。第二,通過創造性空間得以在構造,同時現有空間變爲一種新的空間。最後在第五章整理上述內容,同時闡明本文的意義,即異鄉人用運動性和創造性可以克服由現代社會的浮躁帶來的不安定。;본 연구는 當代 중국의 작가 劉震雲의 2009년 작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一句頂一萬句)』를 중심으로 등장인물 주체들을 이방인으로 규정짓고 그들과 공간의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 이방인이란 중심으로부터 밀려 난 존재, 혹은 권력 등과 같이 기존의 질서에 편입될 수 없는 존재로서 ‘우리’에게 낯설게 다가온다. 이들은 작품에서 방랑하는 떠돌이의 모습으로 표출되는데 그렇기에 고정된 공간에 있지 않음에 주목하고 그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 비가시화(非可視化)되어 투명 인간처럼 처리된다는 것에 주목했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인간 주체의 정체성 혹은 자아의 문제가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21세기의 인간 자아 문제는 그 이전과는 또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그 원인으로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녀야 할 규범이 파괴되었음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방인의 자아 상실은 주변 환경의 모든 자아를 흡수하려고 했기 때문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방인을 현실 세계에 편입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동시에 적극적이고 저항적 태도를 지닌 인간으로서 재조명한다. 아울러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이들 이방인이 현실 공간에서 배제되는지 살펴보고 그리고 이방인이 다시 공간을 재구성해나가는 전략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것으로 논의를 끝맺고 있다. 공간이란 우리 인간의 존재를 구성하는 우주로서 특히『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는 고향(집)을 인간의 정체성에 깊은 관여를 하는 공간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작중 중심 공간인 허난(河南) 성 옌진(延津)은 관념적 고향이면서 중심인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곳으로서 인간의 현실 공간 과 내면적 공간을 아우르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인간 행위의 장(場)’으로서 공간을 파악하고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제Ⅱ장에서는 작가의 원체험을 통해 그가 이방인 의식을 형성한 과정에 대해 작품 분석에 앞서 짚고 넘어갈 것이다. 작가의 이방인 의식은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로서 본고에서 다루는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뿐만 아니라 그의 문학 세계 전반을 이해하는 관건이다. 뒤 이어 본격적인 작품 분석으로 등장인물 주체들이 현실 공간으로부터 부유하는 모습과 이것이 내면적 공간의 상실로 이어지는 흐름을 짚어보았다. 현실 공간이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공적 측면에서 권력 공간과 사적 측면에서 생활 공간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이 과정에서 푸코의 미시 권력과 공간 이론을 참고하였다. 그러면서 중점적으로 작중 배경인 옌진을 중심으로 인간에게 ‘고향’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탐구한다. 고향은 우리가 주거하는 공간인 동시에 정체성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그러므로 생활공간으로서 고향을 잃은 이방인들이 결국 정체성의 상실까지 경험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제 Ⅳ장에서는 낯선 존재인 이방인을 배제하고 이들을 포섭하지 못하는 기존의 공간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이방인 공간을 살폈다. 이방인 공간은 세상에 존재하는 기존의 공간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공간이다. 이방인의 공간은 경계적 성질로 지니는데 작품에서 구체적으로 ‘허(虛)’와 ‘실(實)’의 경계, ‘무(無)’유(有)’의 경계성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방인은 공간을 재구성하며 그 전략으로 두 가지를 들었다. 첫째, 운동성을 통해 자신이 위치하는 공간을 확장해나가고 둘째, 창조성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하여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재편한다. 마지막으로 제Ⅴ장에서는 총체적 정리와 더불어 현대인의 부박(浮薄)함에서 오는 불안을 이방인의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음으로 작품의 의의를 언급함으로써 논고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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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중어중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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