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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개발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성숙도와 융합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Title
국가연구개발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성숙도와 융합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RL and Convergence for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n National research and Development : with a Focus on Korea Railroad research projcet
Authors
백승희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융합콘텐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영일
Abstract
국가연구개발 사업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주요 선진국들은 첨단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화를 통해 다른 국가에 수출함으로써 새로운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구개발로 도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시장에 활용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연구성과의 시장적용 요인을 분석하는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가 결합되어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주제를 구성하고 있는 분야의 다양성 즉, 연구의 융합 정도가 연구개발 투입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의 성숙도 수준에 따라서도 연구개발 투입요인이 달라질 것으로 가정함으로써 이러한 연구개발의 투입요인들이 최종적으로 기술이전‧사업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각각의 조절효과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에 연구주제를 구성하고 있는 학문분야를 연구의 융합 요인으로 설정하고 과학기술분류체계를 기준으로 2개 이상이면 융합 연구로 설정하였다. 또한 개발하는 기술의 특징에 따라 연구구성 요인이 달라짐을 파악하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술의 성숙도 수준을 기초, 응용, 개발연구 단계에 맞게 분류하여 기술성숙도(TRL) 특정 기술의 성숙도를 평가하거나 서로 다른 유형의 기술성숙도를 일관되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측정 수단(서정하·전기영·전한수, 2007), 2007; Mankins, 1995) 단계가 높을수록 연구 투입요인이 증가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자원기반이론(Resource Based Theory)에 따르면 조직의 지속적인 경쟁우위 원천은 해당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이의 전략적인 관리에 있다고 하였다.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연구조직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하여 성과가 발생하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자원기반이론에 근거하여 연구의 투입요인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가 달라짐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참여 인력 전문분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중소기업 지원사업일수록, 연구개발 후 기술성숙도가 높을수록 기술이전․사업화의 성공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인력 전문분야의 다양성은 연구를 단계별로 나아가게 하는 조직의 원동력으로 인력이 많을수록 다양한 지식이 공유되어 기술이전․사업화의 성공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중소기업지원사업인 경우 보유된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화, 실용화 연구를 목표로 함에 따라 다른 사업에 비해 기술이전․사업화의 성공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한편 연구개발 후 기술성숙도가 높다는 것은 사업화 단계에 가까워짐을 의미하므로 시장적용 가능성을 단계별로 측정하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개발 후 도출된 기술의 기술성숙도가 높다는 것은 기술이전·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연구개발 전 기술성숙도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나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연구개발 후 기술성숙도에서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연구개발 후 기술성숙도가 높을수록 연구개발비, 참여 인력 수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술이전·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의 융합 정도가 높을수록 참여인력 전문분야의 다양성 역시 높아짐으로써 기술이전·사업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합 연구는 4차산업혁명 등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형태이다. 융합 연구가 이루어질 때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진의 전문분야가 다양하다면 기술이전‧사업화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이는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한 인력 구성이 기술이전·사업화의 성패를 결정함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술성숙도가 높은단계에 가까울수록 연구개발비의 투입이 높아지며 연구인력의 수는 낮아짐으로써 기술이전‧사업화를 도출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술이전․사업화에 근접한 연구를 진행할수록 현장연구 등을 위한 연구비의 지출은 증가하고 인적자원은 다수보다는 전문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기술의 연구개발은 상용화 단계에 가까울수록 연구 전문인력이 연구진으로 참여할 시에 기술이전․사업화에 관한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지속적으로 인력양성에 힘써야 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의 성공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은 예산의 연구비 투입보다는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역할분담을 할 수 있는 컨소시엄 구성과 참여연구진의 구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적합하지 않은 조직구성은 오히려 연구성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적재적소의 연구인력 투입이 우수한 기술을 성과로 도출하여 기술이전․사업화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정부연구개발 사업의 효율적 투자와 적합한 연구구성요인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본 연구가 더 체계적이고 깊이있게 발전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목적별 구성요인 매뉴얼이 개발된다면 연구성과로 도출된 기술의 상용화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특정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으므로 일반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자료의 한계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넓은 시점에 대해 살펴보지 못하였다. 정부의 지원사업은 금융지원사업 등 다양하므로 향후 좀 더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여 연구를 구성한다면 보다 더 실질적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National research and development (R&D) projects are of great help to maintain the national competitiveness by developing key technologies and securing original technologies. Major industrialized countries aim for new economic growth by developing advanced technologies, commercializing and exporting them to other countries. Also in Korea, various efforts have been made to enable technologies developed by R&D to be utilized in the market without dying out. In academia, the importance of such social phenomena has been identified, and subsequently studie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market application of research achievements are continuously conducted. In order to develop advanced technologies applicable to the market, existing ways of R&D should be improved or R&D carried out in a completely new way by combination of diverse areas.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the diversity of areas composing a research topic for technology development, i.e. the degree of research convergence, on the R&D input factors. In addition, by assuming that R&D input factors vary depending on the maturity of technology to be developed, we also aimed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of each input factor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such R&D input factors on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Thus, the academic areas composing a research topic were set as the convergence factor of research, and if they were more than one according to the science and technology classification system, the research was defined as a convergence research. In addition, it was identified that the research components varied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technology to be developed, and the maturity levels of technologies, measured as technology readiness levels (TRL), Systematic measurement tool that allows assessing the maturity of a particular technology or consistently comparing the maturity of different types of technologies (Seo, Jeon & Jeon, 2007, Mankins, 1995)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basic, application and development research stages. Subsequently, it was assumed that R&D input factors would increase with the higher TRL. According to resource based theory, the origin of continuous competitive advantage of an organization lies in the resources that it possesses, and their strategic management.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various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that the research organization possesses should be strategically deployed to generate outcomes. In this study, based on the resource based theory, the dependence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on R&D input factors was investigate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more significant impact on the succes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when the areas of research participants' expertise were more diverse, the research was funded by th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 (SME) support project, and the TRL was higher. The diversity of research participants' expertise was a driving force of the organization that allowed the research to advance stage by stage, and when there were more personnel, more diverse knowledge would be shared, which had a more significant impact on the succes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The SME support project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succes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compared to other projects as it was aimed for commercial and practical research based on technologies in possession. Meanwhile, as a high TRL after R&D indicates that it is approaching the commercialization stage, this measures the market applicability stage by stage. Therefore, high TRL of technology developed after R&D means high possibility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On the other hand, the examin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of TRLs before R&D showed that the resul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could not be confirmed. However, the examin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of TRLs after R&D showed that the higher TRL after R&D is more likely to lead to the larger R&D fund and more research participants, which in turn could result in the succes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n addition, the higher degree of convergence in research would lead to the higher diversity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expertise, which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Convergence research is a type of research that is generally conducted to develop innovative technologies such as thos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f the areas of researchers' expertise involved in the convergence research were diverse, it also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t could be seen that the composition of proper workforce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determined the success or failure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n addition, when the TRL was higher, the input of R&D fund became higher and the number of researchers lower, which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n other words, it was shown that when the research closer to the stage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was conducted, research expenses for field research increased and more focused workforce with high expertise played a more important role than a large number of researchers in terms of human resources. This suggests that human resources should be continuously developed since the success rate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becomes higher by participation of the workforce with high expertise as a research team when R&D of technology becomes closer to the commercialization stage. It could be seen through this study that it was necessary to make a consortium and compose participating research teams that can share roles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to be conducted rather than simply investing a large amount of research budget in order to increase the success rate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t was found that an inappropriate organizational structure was a factor that hindered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of the research results, and the input of research workforce in the right place could result in excellent technology, having a significant impact on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This study provided an opportunity to examine the efficient investment of government R&D projects and the appropriate research components. In the future, if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laborated more systematically and deeply, leading to the development of purpose-specific component manuals of the national R&D projects, the rate of commercialization of the technology derived from the research results will become greater. However, since an analysis of the research topics in a specific area was conducted in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research topics in more diverse areas in order to derive a general theory. In addition, this study did not examine a broad viewpoint to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due to the limitation in the data. If the research is conducted with more diverse data since the government support projects are diverse such as financial support projects, it will be more substantially contributing to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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