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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남성과 여성의 배우자 지지 및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Title
맞벌이 남성과 여성의 배우자 지지 및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Other Titles
A study on relationship among Spousal Support, Work-Family Reconciliation Self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dual earner
Authors
김지민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기혼 맞벌이 남성과 여성의 배우자 지지와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일-가정 향상의 매개효과를 검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만 12세 이하의 첫째 자녀를 둔 30, 40대 기혼 맞벌이 남녀 328명(남자 160명, 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에 관한 배우자 지지 척도,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 척도, 일-가정 향상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1.0과 Mplu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의수준 .05를 기준으로 검정하였다. 일-가정 향상이 배우자 지지 및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매개하는 인과적 구조모형을 설정하였고, 구조모형을 통해 매개효과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된 연구모형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multiple-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남녀 두 집단 간 경로계수와 매개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로계수 차이 검정과 매개효과 차이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 지지,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 일-가정 향상, 심리적 안녕감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배우자 지지와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가정→일 향상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배우자 지지와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일→가정 향상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에 이르는 매개경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구조모형의 경로에 성차를 보이는지 살펴본 결과, 배우자 지지에서 일→가정 향상으로 가는 경로와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에서 일→가정 향상으로 가는 두 경로에서 성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성별에 따른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남녀 모두 배우자 지지가 가정→일 향상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남녀 모두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가정→일 향상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매개효과에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혼 맞벌이 남성과 여성의 일-가정 향상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함으로써 선행 연구가 갖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일-가정 갈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빈약했던 일-가정 향상의 연구 분야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기존의 일-가정 양립 연구에서는 선행변인들로 환경적 변인이나 일-가정 갈등과 관련된 개인 특성 위주로 연구가 되어 일-가정 향상을 살펴보는 데는 제한이 있었다. 본 연구는 일-가정 양립에 있어 배우자 지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함과 동시에 일-가정 양립에 있어 새로운 주도적인 개인 특성에 주목하여 연구 및 개입의 범위를 확장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일-가정 향상 및 심리적 안녕감에 있어 배우자 지지,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 변인의 중요성을 고려한 심리적 개입과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work-family enrichment when spousal support and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affect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dual earner couples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dual earner couples (160 men and 168 women) aged 30 to 40 with the first born child under 12. The survey measured spousal support on work-family reconciliation,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work-family enrich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SPSS 21.0 and Mplus 7.0 were used for the analysis, with the significance level at .05. The causal structure model that work-family enrichment mediates the relationship among spousal support,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assumed, and the mediating effect was tested wit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Multiple-group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whether the tested model differed by gender. Difference tests for path coefficients and mediating effects were proceeded to verif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groups.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ie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showed that the main variables of spousal support,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work-family enrich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positively correlated. Second, the findings revealed spousal support and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contributed to increase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family-to-work enrichment, but they did not affect the mediating path to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work-to-family enrichment. Third, there was a gender difference in the paths of spousal support to work-family enrichment and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to work-family enrichment. Forth, the result showed that spousal support of both men and women groups increased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family-work enrichment. In addition,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of both groups improved psychological well-being with family-work enrichment. There was no difference in mediating effects depending on gender. The present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increased the understanding on how work-family enrichment of dual earner couples affects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at it contributed to the field of work-family enrichment research, which was relatively less studied than work-family conflict. Previous studies were restricted to examine work-family enrichment because they were focused mainly on environmental variables and personal traits related to work-family conflict. This study not only demonstrated the significance of spousal support in work-family reconciliation, but also expanded the range of research and intervention with the focus on new personal traits. This study also suggested the need of further research and psychological intervention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and spousal support in work-family enrich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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