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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 제작을 통한 박물관의 학교연계 방안 연구

Title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 제작을 통한 박물관의 학교연계 방안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 Online Educator Resource of Museums in Korea
Authors
나훈영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과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오영찬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concrete link between museums and schools. Specifically, it suggests the need to create an online educator resource for educators. Despite the different educational environment, Schools and museums have been mentioned as educational institutions that can complement each other. In terms of history education, museums have been mentioned as important historical education places to understand and learn history. Many discussions and studies show the possibility of using museums in history education. Nowaday museums, such as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the Seoul Museum of History and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provide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for various people, especially for schools. The types of educational programs can be largely divided into exhibition-based and lecture-based education, cultural experience-based education, and career experience-based education. However, the school education programs had some limitations in terms of contents of education, subjects of education, and educational administrat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arch the way to make the solid relationship between school and museum. From the view of history education, museum has already been perceived as a place which forms historical narratives based on various artifacts. At the same time, students are able to facilitate the understanding history chronically and to enhance historical thinking through a process such as 'Thinking as a Historian'. However, the teachers, who are in charge of introducing museum's materials to students and organizing the explanations about them, showed a passive attitude to the use of museum materials through interviews. Such this causation can originated from the unfamiliarity with the use of museum materials by teachers themselves and the lack of support from museums. Now museums in Korea do not have the adequate educational resources that teachers can utilize in the school environment. To address the need to create and provide an online educator resourc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ase of the British Museum in the United Kingdom. Based o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 the UK, the British Museum provides two types of educator resources: 'Learning Resource' and 'Teaching History with 100 Objects'. The case of the British Museum gave the following implications. First, the online educator resource of the British Museum provide 'educational' resources which are based on the viewpoint from the historical and educational importance, instead of the aesthetic viewpoint of the museum's artifacts and its value. Second, the British Museum did not hesitate to respond quickly to the revised history curriculum implemented in 2007 and 2014. It provided the adequate and relevant resources to educators so that they can use in classroom easily. This can be seen as an act of the British Museum constantly responding to the curriculum and educational policy and seeking to connect with the school continuously. Third, the British Museum recognized the limitations of physical access to the museum. This suggests that the provision of online collection and resources through the museum website also appeared in the same context. Also, it is able to be understood that museum education breaks the basic premise of educational programs that take place in 'museums'. Fourth, the British Museum focused on the role of teachers. This can be seen as focusing on the teacher role as actively mediator to introduce museum resources to students. Based on the case of the British Museum, this thesis presents the example of the components of oline educator resource and lesson plan based on the painting 《King Jeongjo's Procession to Hyeollyungwon》. The components of the online educator resource include the National Curriculum Standards, the basic and core information of the artifact, other resource related to the artifact, suggestions for teaching methods(Questions and Classroom activities). Therefore, on the theme of the Jeongjo's political regime, the lesson was created with he painting 《King Jeongjo's Procession to Hyeollyungwon》. With the results, this study proposes two implications to the museum; First, it is necessary to know the needs of schools and educators and recognize the reality of museum education. Although there is certainly a positive effect of the museums' educational programs, most of schools can not approach to museums in the regular semester. Also museums have not fully considered the schools' educational environme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duce an alternative educational material that can be used in school field. Second,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quality and support of teacher training programs to meet the needs of teachers. In the case of the current museums' teacher training program, the contents of program consist of the field of academic research, which is distant from the educational needs. However, in order to utilize the museum resource actively in the classroom, it is necessary to reorganize the resources to support the teachers' educational needs. Eventually, this will help teachers to provide various historical materials to students. Key words: Museum education, Educator resource, History education, History teacher, Museum artifact, Online educator resource;본 연구는 박물관과 학교의 내실 있는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박물관이 교사를 중심대상으로 한 제공 가능한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Online Educator Resource)’를 제작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학교와 박물관은 서로 다른 교육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언급되어왔다. 특히 다양한 유물 전시와 관련 교육은 역사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여겨져 역사교육에서의 박물관 활용 가능성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역사교육계에서는 이미 박물관을 ‘다양한 유물들을 바탕으로 역사적 내러티브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인식해왔다. 동시에 박물관은 학생들이 ‘역사학자처럼 생각하기’와 같은 과정을 통해 역사 수업에서 원활한 역사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실제 학생들에게 박물관 자료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구성하는 교사는 면담을 통해 박물관 자료 활용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는 학교 교육환경과 연계되지 못한 박물관의 지원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대상별 교육중 하나로 학교 및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모두 학교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위의 박물관에서 2015년과 2016년에 운영한 학교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성격은 크게 전시 해설형 및 강의형 교육, 문화 체험형 교육, 진로 체험형 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한계점은 크게 교육내용, 교육대상, 교육운영 측면에서 여실히 드러나 결국 역사교과를 비롯한 교과교육측면에서 학교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은 학교 교사가 학교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 즉 에듀케이터 자료 구축은 물론 에듀케이터 자료 제작조차 시작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에듀케이터 자료 사이트 구축을 목표로 1차적으로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 제작을 제안하고자 한다.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를 구성하는 내용 요소 및 제반 사항에 대한 모델을 삼기 위하여 Ⅲ장에서는 영국의 교육환경을 토대로 영국의 박물관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표적으로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의 Learning Resource와 Teaching History with 100 Objects 사이트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대영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는 Learning Resource의 경우 문화권별, 교과별, 연령별(주요단계(Key stage)별)과 박물관 활용 자료(Visit resource), 교실 활용 자료(Classroom resource)로 구분하여 비교적 단순한 검색 형태를 띠었다. Teaching History with 100 Objects의 경우, 주요단계와 역사교육과정의 학습필수요소, 시기, 장소, 주제 에 따른 검색형태를 보이며 크게 ‘유물 관련 내용(About the object)’, ‘더 넓은 관점(A bigger picture)’, ‘교수 방안(Teaching ideas)’, ‘교실 활동 활용자료(For the classroom)’라는 네 단계로 구조화하여 중심 유물을 활용한 교수안을 제시하였다. 대영박물관의 사례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주었다. 첫째, 대영박물관의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는 기존 박물관에서 취하는 유물에 대한 미학적 관점이나 그 가치를 논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 즉 ‘역사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적 관점에서 중심 유물을 설명하고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대영박물관은 영국의 2007년과 2014년에 실행된 개정 역사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 및 제공하였다. 이는 교육과정 및 교육정책 등 교육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의 끊임없는 연계를 모색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셋째, 대영박물관은 학교가 겪는 박물관으로의 물리적 접근 제한성에 대해 이미 인지하였다.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의 제작과 이를 박물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행위는 곧 학교 교실에서도 박물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곧, 박물관 교육은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교육 행위라는 기본 전제를 깨뜨리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넷째, 대영박물관은 교사의 역할에 주목하였다. 대영박물관의 에듀케이터 자료 양상을 볼 때, 대영박물관은 박물관 자료의 제공 대상을 교사로 상정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박물관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사 역할에 주목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곧, 현재 학교연계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외되고 있는 교사의 역할이나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결국 교사가 활용할 수 없는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우리나라 박물관 현실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대영박물관의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Ⅳ장에서는 우리나라에 적용 가능한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 예시를 구체적으로 제작하여 제안하였다. 구현 가능한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의 구성요소는 교과별 교육과정의 내용 수준 및 성취기준, 중심 유물에 대한 역사적 개념과 관련 정보, 예시 질문 및 교실 활동 등을 포함한 교수 방안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정조의 현륭원 행차(華城陵幸圖)》 8폭 병풍 회화를 중심 유물로 상정하여 정조의 개혁정치를 주제로 한 온라인 에듀케이터 자료를 제작하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박물관에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학교 대상으로 한 박물관 교육의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박물관의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이 학교 및 학급 단체에 체험활동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실제 박물관으로 정규학기에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과 교육현장이나 교육제반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학교연계’라고 내세운 만큼 학교 교육기준과 그에 맞는 내용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대안적인 교육자료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교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사연수프로그램의 질적 제고 및 지원확대가 필요하다. 현행 박물관 교사연수프로그램의 경우, 학문연구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교육현장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러나 교사가 교실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박물관 자료를 활용하고, 자료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적 활용요구에 맞춘 지원 자료로 재구성될 필요가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교사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게끔 함으로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역사적 지식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물론, 종합적인 역사적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박물관의 학교연계, 박물관과 역사교육, 역사교사, 박물관의 유물사료학습, 에듀케이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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