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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능숙도와 영어권 국가 거주기간 및 과제 유형에 따른 한국인 학습자의 구동사 사용

Title
영어 능숙도와 영어권 국가 거주기간 및 과제 유형에 따른 한국인 학습자의 구동사 사용
Other Titles
Factors influencing Korean EFL learners' use of English phrasal verbs: English proficiency, a length of residency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and a task type
Authors
구성원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은주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that influence Korean EFL learners' use of English phrasal verbs It focuses on four factors, English proficiency, a length of residency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and a type of phrasal verb and task. 92 Korean EFL learners and 10 native speakers were asked to complete three types of task that include two types of phrasal verb: literal and figurative phrasal verb. Each task presents different conditions where the participants are led to use verbs in L2. First, picture description task involves participants in depicting a picture in L2, without L1 or L2 exposure concerning L2 verb type(one-word verb or phrasal verb). Second, multiple choice task asks participants to choose the most appropriate L2 verb in a dialogue, with exposure to two types of L2 verb: one-word verb and phrasal verb. Third, translation task leads participants to fill in blanks with L2 verb, with meaning of target verb provided in L1 at the end of each question. In this task, participants produce L2 verb while exposed to L1 verb. All three tasks involve literal and figurative phrasal verb questions. Picture description task has three literal phrasal verb questions and three figurative phrasal verb questions. Multiple choice task and translation task have 10 literal phrasal verb questions and 10 figurative phrasal verb question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effect of English proficiency, a length of residency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and the type of phrasal verb and task on Korean EFL learners' use of phrasal verbs was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First, advanced group who had higher English proficiency showed stronger preference on phrasal verb than intermediate group at every task type and phrasal verb type. Especially, advanced group used as many phrasal verbs as the native speakers did in picture description task. Second, those who had lived more than 2 years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showed higher tendency to use phrasal verb in multiple choice task and translation task. Particularly, in multiple choice task, their level of preference to phrasal verb was similar to that of natives. Third, between two phrasal verb types, literal phrasal verb was preferred in general. Especially in picture description task, all four groups often used literal phrasal verb. However, figurative phrasal verb was noticeably avoided particularly in translation task. Intermediate group also showed low preference on the use of figurative phrasal verb. Several interaction effects were revealed in the result. First,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ask type and phrasal verb type led to an increase in the use of literal phrasal verb and a sharp decrease in the use of figurative phrasal verb in picture description task. This effect is thought to be reflecting the strong tendency to prefer semantically transparent phrasal verb when describing an image without any L1 or L2 scaffolding. Second, the interaction between phrasal verb type and proficiency caused both advanced and intermediate groups to use literal phrasal verb frequently. Such effect is considered to be signifying the decrease of the effect of proficiency on the use of phrasal verb as the phrasal verb becomes semantically transparent. Third,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ask type and proficiency led to a decrease in the use of phrasal verb by the advanced group in picture description task. This may reflect the tendency avoiding phrasal verbs even by the advanced group when depicting an image without L1 or L2 exposure. Fourth,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phrasal verb type and a length of residency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caused higher tendency to use literal phrasal verb by both two groups who had and had not lived longer than 2 years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Such interaction effect is thought to be manifesting the decrease of the effect of a length of residency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on the use of semantically transparent phrasal verb. Lastly,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ask type and a length of residency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led to a increase in the use of phrasal verb in picture description task by those who had not lived more than 2 years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This interaction effect is considered to be indicating the type of such situation where learners are to depict an image without L1 or L2 help weakens the influence of a length of residency on the use of phrasal verb. Phrasal verb is inextricable part of English native speaker's daily lives. Thus, it is necessary for EFL learners to have the ability to understand and make good use of phrasal verbs in order to have fluent and effective communication. To develop such knowledge, L2 exposure is essential along with the effective and systematic teachings on how phrasal verbs are formed and how they construct meanings.;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성인 학습자의 영어 구동사 사용을 살펴보고, 영어 능숙도와 영어권 국가 거주기간, 구동사 유형과 과제 유형이 구동사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92명의 한국인 성인 학습자들과 10명의 원어민이 참여하였다. 한국인 피험자들은 문해적 구동사 문항과 비유적 구도사 문항으로 이루어진 세 종류의 과제(그림서술 과제, 다지선다 과제, 번역 과제)를 수행하였고 원어민 피험자는 그림서술 과제와 다지선다 과제를 수행하였다. 각 과제는 피험자가 L2 동사를 사용함에 있어 다양한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 그림서술 과제는 피험자가 그림을 보고 글로 서술하는 과제로, 피험자가 인식한 이미지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L2 동사를 산출할 때, L1이나 L2의 노출이 없는 조건에서 동사 사용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둘째, 다지선다 과제는 대화 속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동사 유형을 선택하는 과제이다. 피험자는 보기 문항에서 L2 동사의 두 가지 형태 즉, 한 단어 동사와 구동사에 노출된 상태에서 하나의 L2 동사를 선택하게 된다. 셋째, 번역 과제는 대화문의 빈칸을 피험자가 직접 L2 동사로 채워 넣는 과제이다. 각 대화문의 마지막에 채워야할 L2 동사의 의미가 L1으로 제시되어 있으므로 L1 동사에 노출된 상태로 L2 동사를 산출하는 특징이 있다. 모든 과제는 문해적 구동사 문항과 비유적 구동사 문항으로 구성된다. 그림서술 과제는 문해적 구동사 3 문항, 비유적 구동사 3 문항으로 이루어져있고, 다지선다 과제와 번역 과제는 문해적 구동사 10 문항, 비유적 구동사 10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의 연구 질문은 두 가지이다. 첫째, 과제 유형, 구동사 유형, 영어 능숙도는 한국인 성인 학습자들의 구동사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둘째, 과제 유형, 구동사 유형, 영어권 국가 거주기간은 한국인 성인 학습자들의 구동사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연구 결과 영어 능숙도와 영어권 국가 거주기간, 구동사 유형과 과제 유형 모두 한국인 성인 학습자의 구동사 사용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첫째, 능숙도가 높을수록 모든 과제와 모든 구동사 문항에서 구동사 사용률이 높았는데, 특히 그림서술 과제에서 능숙도 상 집단은 원어민 집단과 비슷한 구동사 사용률을 보였다. 둘째, 거주기간이 길수록 다지선다 과제에서 높은 구동사 선호도를 보였으며, 특히 다지선다 과제에서의 거주기간 2년 이상 집단은 원어민 집단과 비슷한 구동사 선호도를 보였다. 셋째, 두 구동사 유형 중 문해적 구동사에 대한 선호도가 대체적으로 높았다. 능숙도 상, 중 집단 그리고 거주기간 2년 이상, 2년 미만 집단 모두 문해적 구동사 사용률이 높았다. 그러나 비유적 구동사에 대한 선호는 대체로 낮았고 특히 번역 과제에서 현저히 낮았다. 능숙도 중 집단의 비유적 구동사 사용도 또한 낮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여러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첫째, 과제 유형과 구동사 유형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그림서술 과제에서 문해적 구동사 사용이 증가하였고, 비유적 구동사 사용이 급감하였다. 이러한 상호작용 효과는 그림을 서술하는 동안 L2 동사를 산출할 때, L1이나 L2의 언어적 도움 없이 온전히 이미지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의미적 투명도가 높은 구동사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구동사 유형과 능숙도 간 상호작용 효과로 인해 능숙도 상 집단과 중 집단 모두 문해적 구동사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구동사의 의미적 투명도가 높아짐에 따라 능숙도가 구동사 사용에 미치는 영향이 위축됨을 알 수 있다. 셋째, 과제 유형과 능숙도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그림서술 과제에서 능숙도 상 집단은 비교적 낮은 구동사 사용률을 보였다. 이러한 상호작용 효과는 능숙도가 높다 할지라도 L1이나 L2의 언어적 도움 없이 온전히 이미지를 글로 표현해야하는 상황에서 구동사 사용을 회피하는 경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구동사 유형과 거주기간 간 상호작용 효과로 인해 거주기간 2년 이상, 2년 미만 집단 모두 문해적 구동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구동사의 의미적 투명도가 높아질수록 구동사 사용에 미치는 거주기간의 영향이 감소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과제 유형과 거주기간 간 상호작용 효과로 인해 그림서술 과제에서 거주기간 2년 미만 집단이 높은 구동사 사용률을 보였다. 이는 L2나 L1의 언어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그림서술 과제에서 거주기간의 길고 짧음이 구동사 사용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구동사는 원어민들의 일상 대화에 있어서 분리되기 힘들 만큼 빈번히 사용된다. 그러므로 원어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구동사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EFL 학습자의 구동사 지식과 능력 함량을 위해서 구동사가 사용된 L2에 자주 노출됨은 물론, 구동사의 구조와 의미 구성 방식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수학습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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