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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의 인과관계 연결어미 습득 연구

Title
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의 인과관계 연결어미 습득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Acquisition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by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Authors
Vet, Navy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선희
Abstract
본 연구는 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과관계 연결어미 ‘-아서’, ‘-(으)니까’, ‘-느라고’의 습득 양상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Ⅰ장에서 본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밝히고 인과관계 연결어미를 연구한 선행 연구를 토대로 하여 캄보디아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첫째, 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는 숙달도에 따라 인과관계 연결어미의 통사적 특성 습득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둘째, 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는 숙달도에 따라 인과관계 연결어미의 의미·화용적 특성 습득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이다. 이어서 Ⅱ장에서는Ⅰ장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 인과관계 연결어미의 통사적 제약과 의미·화용적 기능을 살펴보고, 캄보디아어의 통사적 제약과 의미·화용적 기능으로 나누어 이론적 배경을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먼저 통사적 특성에서 하위 조건별로 각 어미가 가지는 제약, 의미·화용적 특성에서 각 어미의 기능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고 캄보디어의 인과관계 표현과 비교하여 언어 습득에 영향을 미친다고 예상하였다. 그리고 Ⅲ장에서는 이론적 배경을 통해 연구 도구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실험 도구는 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의 숙달도를 평가하여 하 집단과 상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한 숙달도 분류 검사 도구와 통사∙의미·화용적 특성의 하위 조건별로 언어 숙달도에 따른 인과관계 연결어미 습득 양상을 살펴 보는 문법성 판단 검사 도구이다. 숙달도 검사는 학습자 하 집단을 30명, 학습자 상 집단 30명을 나누었고 문법성 판단 검사는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사하여 학습자 하 집단∙상 집단∙모어 화자 집단을 대상으로 습득 차이를 평가하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Ⅳ장에서는 분석 결과를 기술하였다. 먼저, 통사적 특성의 하위 조건별 습득 양상에서는 학습자 하 상 집단∙한국어 모어 화자 집단 세 집단 간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어미별로 살펴본 결과, ‘-아서’의 통사적 특성 하위 조건별의 습득 양상에서 캄보디아인 학습자 중에 학습자 상 집단 경우은 모든 조건에서 한국어 모어 화자의 정답률에 근접하거나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였고 학습자 하 집단은 ‘시상 선어말어미’ 조건을 습득하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으)니까’의 통사적 특성 하위 조건별 습득에서 학습자 상 집단은 ‘선행절 서술어’ 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조건에서 한국어 모어 화자의 정답률에 근접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 집단의 경우는 ‘선행절 서술어’ 및 ‘시상 선어말어미’ 조건에서 한국어 모어 화자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느라고’의 경우는 ‘-아서’와 ‘-(으)니까’와 비교했을 때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습득하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습자 상 집단의 경우는 ‘주어 관계’, ‘선행절 부정 요소’, ‘후행절 서법’ 조건의 정답률이 한국어 모어 화자와 유사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선행절 서술어’와 ‘시상 선어말어미’ 조건에는 모어 화자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습득에 숙달도 변인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학습자 하 집단의 경우는 ‘주어 관계’ 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조건의 정답률이 한국어 모어 화자와 학습자 상 집단과 크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의미·화용적 특성 하위 조건별 습득 양상은 세 집단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어미별로 살펴본 결과, ‘-아서’ 습득의 경우, 학습자 상 집단은 모든 조건에서 85% 이상으로 분포가 높아 한국어 모어 화자의 분포에 근접하거나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였고, 학습자 하 집단은 ‘공손성’ 조건에서 가장 점수가 낮아 한국어 모어 화자와 습득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그리고 ‘-(으)니까’의 의미·화용적 특성 하위 조건의 습득에서는 학습자들이 모두 ‘공손성’ 조건에서 낮은 분포를 보여 한국어 모어 화자와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느라고’의 의미·화용적 특성 습득 양상은 학습자 집단 다 모든 조건에서 분포가 높았으며, 한국어 모어 화자와 근접한 결과를 보였다. 다만 ‘긍정적 결과’ 조건에서만 학습자 하 집단의 분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언급하였다. 본 연구는 캄보디아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과관계 연결어미 ‘-아서’, ‘-(으)니까’, ‘-느라고’의 통사적, 의미·화용적 특성에 주목하여 습득 양상을 확인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의 통사적 특성과 의미·화용적 특성을 교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통사적, 의미·화용적 특성에서 어떤 하위 조건을 더 집중해서 교수해야 하는지 연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캄보디아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어 문법성만 판단하고 캄보디아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생산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 한계가 있다. 또 다양한 의미·화용적 특성과 담화∙화용적인 측면은 살펴보지 못했다는 점도 본 연구의 한계이다. 캄보디아 학습자들의 인과관계 연결어미의 습득을 다방면으로 고찰하기 위해 실험 도구를 다양화하고 의미론적 및 담화∙화용론적 층위로 확장시켜 습득 양상 등을 밝힐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시사한다.;There are many different types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in Korean Language. Even thought, the causal connective endings is in the same category of semantic and syntactic terms but have different constraints. Therefore, it is not easy to be acquired especially for learners whose mother tongue is Khmer, which is isolating Language.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learning patterns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such as '-ese-', '-nikka', and 'neurago' by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Chapter I,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the study is presented, and existing researches are reviewed, and research questions are established.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to discover the differences between native speakers and the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in syntactic terms of the language proficiency; and seco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between native speakers and the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in se-mantic·pragmatic functions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of the language proficiency. Chapter II, focu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syntactic, semantic·pragmatic characteristics of Korean causal connective endings. Additionally, syntactic, seman-tic·pragmatic characteristics of Cambodian are also described in order to solve the research problem mentioned in Chapter I. In Chapter III, described the study method. The research tool are described, which are developed using the theoretical background. The tool that usesd to assess Korean causal con-nective ending such as syntactic and semantic·pragmatic patterns of Cambodian learners for Korean language, is grammaticality judgment test. In order to identify syntactic, seman-tic·pragmatic condition of causal connective ending, the test is conducted by developing 36 questions. The research subjects are 60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and 30 Korean native speakers. And Through a proficiency test,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were equally divided into two groups, the upper group and the lower group. The one-way ANOVA is used to quantify their grammaticality test results. Chapter IV describes the results of the study.As the result, among the syntactic condition of causal connective endings such as '-ese-' and '-nikka', is ‘pre-final tense ending’ and ‘characteristics of predicate in preceding clause’ are the most difficult for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Also, 'neurago', is quite difficult for Cambodian students who study Korean Language in every condition, except ‘subject’ conditon. Among the seman-tic·pragmatic functions, ‘politeness’ condition is the most difficult for Cambodian learners. Chapter V presents the conclusion of the study and mentions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This study is meaningful for confirming the acquisition pattern by spec-ifying the semantic·pragmatic characteristics of the causal connective endings ‘-ese', 'nikka', and 'neurago' for Cambodian learners of Korean languag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revealed that there is a need to teach the syntactic and semantic·pragmatic functions explicitly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More importantly, it is meaningful to allow the teachers to know which function to focused on while teaching causal connective endings. However, the study is able to estimate only their grammatical understanding through the chosen answers plus the lack of their real expression ability, it is the limitation of the study. There are still a number of aspects in semantics and pragmatic function remained unspec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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