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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풍경, 거대한 에너지

Title
거대한 풍경, 거대한 에너지
Other Titles
Magnificent Landscape, Enormous Energy
Authors
최지원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조형예술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우순옥
Abstract
Romanticism Art is not just a part of the whole art history. In the Whole art history, the art which called ‘Romantic’ have been in any time. From Greek to Post modern, the thing which transcend the human has been treated as essential. Moreover, the artist’s expression related with transcendent object is very important in the Romanticism painting. For these reasons, this thesis deal with the process of how to express the sublime(artistic feelings) on to canvas. The mankind have consecrated Mother Nature in the whole history, and they have recorded Mother Nature’s largeness. The Mother Nature have surpassed the mankind. In now days, people are overwhelmed by Mother Nature. This thesis deal with the feelings which are originated by the Mother Nature, analyse the feelings, and include the process of how the feelings to be painting. The author encounters the Mother Nature in two ways. One is dreaming, and the other is traveling. The Mother Nature in dream is infinitive. The author remind the Mother Nature that saw in dreams and the painting originated by the Mother Nature. While visiting and having dreams about Mother Nature, what influenced me most was the overwhelming energy coming from the greatness of Mother Nature. The energy is greatness itself. That unimaginable greatness is the motivation for me to constantly behold the landscape of Mother Nature through dreams and trips. I earlier discussed how the energy of Mother Nature makes a contact to me in terms of its process and characteristics. Then, I would like to discuss how I transfer that energy into a painting and how that energy is expressed in a painting. In this process, I thought that my painting is somewhat synonymous with romanticism painting. Through the method in which I reveal my own subjectivity in a painting, I focus on the intensity of brushstrokes on the surface to express energy. In my work, the expression of energy is largely divided into two directions. First, by slowly depicting simple and plain subjects, the energy is subtly expressed within the painterly space without literally revealing it. However, what is important here is that subtle delivery does not mean the amount of energy is little. The energy existing beyond the exterior around the subject is infinite. Yet, when it is shown to viewers, the energy just appears to be slowly and subtly seeping through. On the other hand, I have a painting that literally exhibits the force of Mother Nature as well. In conclusion, there are largely two modes of expressing energy in my painting. However, these two facets of expression can be blended together in the same painterly space or separated from one another. Because the energy from Mother Nature that I would like to express is reflected in my subjectivity and expressed as a painting; the feeling, energy, and sensibility in each landscape are a little bit different from one another, and I express these differences in my painting. Through this work, I would like to ultimately suggest the experience of feeling the energy to viewers. Beside the everyday life in which we are living, there are grand things in the world, and these great things can appear before us when we have a will to feel and confront them. The energy of Great Nature I would like to express is not something that can only be felt in a secluded place by any means. We can meet them in a small rock or a dream in asleep at night. Therefore, through my work, I suggest that audiences can sense bigger, greater, and more transcendental things in their daily life.;낭만주의 미술은 단순히 미술사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니다. 전체의 미술사 내에서 ‘낭만적’이라고 정의 되는 미술 작품은 언제나 존재해 왔다.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초월하는 대상에 대한 경외심과, 숭고함의 감정은 인류사에서 내리 기록되어 왔으며, 이는 헤겔의 미학을 통해 증명되는 바이다. 더불어, 낭만주의적인 회화에 관해서는, 거대하고 초월적인 대상에 대한 작가의 감정 표현이 중요한 쟁점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거대하고 초월적인 대상에서 느껴진 바를 회화에 옮기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하고, 낭만주의 속 주관성의 원리에 따라 본인의 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역사 속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인류는 거대한 대자연을 신성화 시켜왔고, 그 위대함을 기록해 왔다. 지금까지, 대자연이라는 존재는 인류에게 함께 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인류 위에 존재하는, 크고 위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하였다. 토테미즘과 샤머니즘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 현대 사회에서도, 인류는 거대한 대자연에 대해서 감탄하고 위압감을 느낀다. 인류는 지금까지 대자연에 대해서 느꼈던 뿌리 깊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 거대함을 마주하고 섰을 때의 순간을 분석하고, 그 순간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본인이 거대한 대자연을 마주하는 순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꿈을 통해서이고, 둘째는 여행을 통해서이다. 꿈에 나오는 대자연의 모습은 주로 무한하며, 한계가 없는 거대함을 지닌다. 본인의 꿈에 나온 장소를 실제적으로 여행하는 과정을 고찰하며, 이 모든 경험들이 예술적인 화면으로 구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한다. 본인이 대자연에 대한 꿈을 꾸고, 대자연의 장소를 끊임없이 방문하면서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던 점은, 바로 대자연의 거대함에서 오는 압도적인 에너지였다.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함이 내뿜는 에너지, 이것이 본인이 꿈이나 여행을 통해서 끊임없이 대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먼저 대자연에서 오는 에너지는 숭고함의 감정에 그 기반을 둔다. 즉, 거대한 대자연을 마주하고 섰을 때 우리는 숭고함을 느끼는데, 각기 다른 대자연을 만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때로는 소름이 끼치며, 또 어떤 순간에는 눈물조차 난다. 이는 본인과 대자연이라는 대상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장이 각각 그 순간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는 이 대자연의 풍경이 가지는 각기 다른 에너지를 숭고함의 감정을 통해 느낄 수 있게 된다. 본인은 대자연의 에너지가 본인에게로 오는 과정을 느낀다. 그렇다면, 그 에너지를 어떻게 회화로 전달하고 회화에서 어떤 방식으로 드러나게 할 수 있을까? 회화 속에 에너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본인은 캔버스 화면 위의 붓질의 강약에 집중 해 에너지를 표현한다. 본인의 작업에서 에너지의 표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간단하고 단순한 대상을 천천히 묘사함으로써 회화적 화면 내에서 그 에너지가 적나라하게 표현되지 않은 채로 은은하게 전달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은은하게 전달된다고 해서 그 에너지의 양이 작은 것은 아니다. 대상을 감싸고 있는 외피 너머에 있는 에너지는 무궁무진하다. 다만, 이것이 관람자에게 보여질 때에는 그 에너지가 작은 강도로 천천히 스며져 밖으로 나오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반면에, 본인의 작업에서는 대자연에서 느껴지는 힘을 적나라하게 회화 화면 내에서 보여주는 작업이 있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회화에서 에너지가 표현되는 양상은 크게 두 가지이지만, 이 두 가지 양상은 한 화면 내에서 섞여져서 표현되기도 하고 분리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대자연에서 느낀 에너지가 본인의 주관성에 투영되어서 회화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각각의 풍경 속에서 느낌 에너지와 감성이 조금씩 다르고, 이 차이를 회화적 화면 내에서 본인은 표현한다. 결국, 본인의 작업을 통하여, 스스로의 작업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를 느껴보는 체험을 제시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일상 외에도 세상엔 아주 거대한 것들이 있고, 이 거대한 것들은 우리가 느끼고 만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우리의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본인이 담아내고자 하는 대자연의 에너지는 절대 인적이 드문 장소에 가야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작은 돌멩이나 간밤에 잠들어 꿈꾸는 꿈속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관람자가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도 더 크고, 거대하고, 초월적인 것들을 감각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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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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