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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녀 및 모-자녀 의사소통이 학령기 아동의 친구관계 질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자녀 및 모-자녀 의사소통이 학령기 아동의 친구관계 질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Empathy on the Quality of the friendship among children
Authors
이용미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도현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공감이 친구관계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살펴보고, 이러한 경로에서의 성차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인천, 충남에 위치한 3곳의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 중인 290명(남: 127명, 여: 163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Barnes와 Olson(1985)의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 [PACI])를 민하영(1991)이 번안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공감은 Davis(1980)의 대인관계 반응척도(Interpersonal Reaction Index [IRI])와 Bryant(1982)의 정서 공감 척도(Index of Empathy for Children and Adolescents)를 박성희(1997)가 번안한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친구관계 질은 Mendelson과 Aboud(1999)의 ‘맥길 우정관계 척도: 친구의 기능(McGill Friendship Questionnaire-Friend’s Function [MFQ-FFI])’을 이은해와 고윤주(1999)가 번안한 것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한 성은경(2006)의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상관분석과 t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AMO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아동의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공감이 친구관계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관련하여, 부-자녀 의사소통, 모-자녀 의사소통은 친구관계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공감은 모-자녀 의사소통과 친구관계 질을 매개하였다. 즉, 아동이 어머니와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공감이 높았으며, 공감이 높을수록 친구관계 질도 높았다. 둘째,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공감이 아동의 친구관계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의 성차와 관련하여, 남아의 경우 모-자녀 의사소통이 친구관계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공감이 부-자녀 의사소통과 친구관계 질을 매개하였다. 반면, 여아의 경우 공감이 모-자녀 의사소통과 친구관계 질을 매개하였다. 본 연구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공감을 통해 친구관계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확인하였고, 그 경로에 있어서 성차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아동의 친구관계 질에 미치는 선행 변인으로 외적·환경적 요인인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내적·개인적 요인인 공감의 영향력을 살펴봄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친구관계 질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아버지와 어머니로 나누어 각각 측정함으로써 부모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령기 아동의 친구관계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중재적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정보로 활용됨으로써 아동의 긍정적인 발달과 심리사회적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on the quality of the friendship. Samples were gathered with questionnaires from 290 children who are 5th and 6th graders from 3 different schools from Seoul, Incheon and Chungnam areas.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PACI) by Barnes and Olson(1985) translated in Korean by Min(1991) was used to measure. Empathy was measured with Interpersonal Reaction Index(IRI) by Davis(1980) and Index of Empathy for Children and Adolescent by Bryant(1982) translated by Park(1997). The quality of the teenager friendship was measured with McGill Friendship Questionnaire-Friend’s Function(MFQ-FFI) by Mendelson and Aboud(1999), translated by Lee and Ko(1999). To analyze the data, SPSS 21.0 was used for the correlation of variables and t-test.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analyzed using AMOS 21.0.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ather-child communication and mother-child communication did not show any direct effect. However, empathy has been mediating the relation between mother-child communication and the quality of the friendship. The level of empathy and the quality of friendship were high when the children was having open-minded and positive communication with the mother. Second, regarding gender difference with the effect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empathy on the quality of the friendship among children, for boys, mother-child communication had a direct effect on the quality of the friendship. Empathy has been mediating father-child communication and the quality of friendship. Yet, for girls, Empathy has been mediating the relation between mother-child communication and the quality of friendship. Through this study, the way in which parent-child communication has effected the quality of friendship was recognized also with the gender differenc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both environmental and individual factors need to be considered together to explain children’s quality of friendship. In addition, parent-child communication could be separated between fathers and mothers to measure and to check relative effects.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e used to help enhancing the quality of the friendship among children. Also, the result could be used as basic information with efforts on various perspectives to help positive development of the children, and psychological and sociological adaptability of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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