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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한국소설의 숭고 연구

Title
1930년대 한국소설의 숭고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Sublime Studies of Korean Novels in the 1930s : Focusing on Kim Yoo Jung and Lee Sang
Authors
최선영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미현
Abstract
본 논문은 1930년대 한국 소설을 숭고 개념을 이론적 전제로 하여 이 시기 문학 주체들의 독자성과 다양성의 양상을 고찰한다. 본 논문은 1930년대 소설의 다양한 기법 실험과 세계관을 낳게 한 미적 추진력의 총체적인 조망에 연구의 목표를 두고 김유정과 이상의 소설을 숭고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로써 숭고가 문학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하나의 해석 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1930년대라는 특수한 외부 상황 속에서도 동시대 작가들의 문학이 어떤 성향을 함유하고 있는지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 연구들은 여전히 1930년대 한국소설에 관해 서구의 문예사조적 접근법을 따라 연구해왔으며, 이에 동시대 개별 작가들의 문학적 특질을 세심하게 분석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작가의 문학 텍스트 전반을 포괄적으로 분석할 한국 문학의 참조틀 혹은 기준틀이 규정되지 않은 탓에 1930년대 문학의 성격을 이해함에 있어서 외적인 정세 변화에 대한 작가의 입장과 미학적 표현이 구분 없이 연구된 경향이 있다. 따라서 당시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작가들에게 가해진 압박과 그로 인해 1930년대 문학에 나타난 다양성과 자율성의 태동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 과제라고 할 것이다. 즉, 다양하고 이질적이며 모순된 문학적 지향들을 포함한 문학 작품의 사례들에 대한 정밀한 탐색을 통해서 인간 정신의 위대성과 실천이성을 우위에 둔 문학 정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한국문학 연구에 있어서 숭고는 다양한 작품과 이론의 새로운 지표로서 한국문학의 특수한 의식이란 무엇인가를 밝히는데 중요한 문제의식을 함유한다. 이에 숭고의 특성이 한국 문학사에 의미하는 바를 밝히고자 1930년대 소설에서 서로 가장 극명한 기법적 차이를 보였던 김유정과 이상의 각각의 작품 분석을 진행한다. 본 논문에서 주목하는 것은 1930년대 문학인들이 식민지 현실 속에서 어떠한 문학적 사유를 창작의 기반으로 삼았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그러한 사유의 기원이 숭고로부터 연유한다는 전제하에 논의를 진행한다. 예술에 대한 사유를 ‘숭고’로 문제로 삼을 때, 기존에 규정하던 문학 해석의 ‘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난다. 1930년대 한국 문학은 1920년대 계몽 이념의 탈피라는 문학의 독자성 확보의 목적과 더불어서 일제의 군국주의 사상 탄압의 외부적 상황 속에서 태동한다. 1930년대 한국 문학은 카프 해체 이후, 정치적 실천의 과정에서 문학 행위 자체에 대한 주목으로 이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공론화가 진행되던 시점에 존재했다. 문학에 대한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발화가 시작되던 때였던 것이다. 동인지 문단이나 다양한 문예잡지의 증가 현상은 이러한 문학의 자율적 행위를 위한 다양한 공간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이런 상황에서 숭고는 이 시기 문학의 주체성과 자율성의 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참조틀을 제공한다. 1930년대에 합리주의 이성과 미의 이념이 더 이상 건전한 사회적 공동체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창조의 가능성을 방해하는 이데올로기나 아카데미즘으로 머물면서 숭고는 그에 저항하는 동력으로 기능했다. 숭고 논의의 장점은 미학이론을 넘어서 역사적․사회적 담론으로까지 확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문학사에 해석학적 지평을 새롭게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숭고는 보편적 이성의 추상성과 획일성에 대립하여 개별적 감성의 구체성과 다양성을 주장해온 근대 합리주의적 지배문화에 대한 저항사로 읽혀진다. 본 논문에서 연구 방법으로 설정한 숭고를 정리하기 위해서 먼저 숭고의 개념 정리를 선행한다. 숭고는 고통과 위험의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에 의해서 촉발되는 감정을 말한다. 이러한 숭고의 감정은 자기 자신을 고통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자기보존’을 위해서 생산적이고 강렬한 감정인 숭고한 감정을 느끼지만 고통이나 공포에 직접적으로 가까이 다가섰을 때의 진짜 고통과 공포의 감정과는 관련이 없다. 문학이나 상상력이라는 완화장치를 통과한 고통이나 위험, 공포여야만 식민지 현실의 폭압적이고 직접적인 고통과 공포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의 숭고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유정과 이상의 소설은 1930년대 다른 작가들의 문학과 비교할 때 선명한 문학적 전위성을 가진 숭고의 형상을 제시하고 있으며, 근대 보편주의 의식을 강요받는 식민지 지식인으로서의 사회적 모순과, 자본주의의 병폐라는 양가성을 체화한 새로운 언어 감각을 통해서 당대 현실을 상징적으로 제시한다. 이에 본 논문은 이들의 작품을 당대 한국 문학의 다양성과 이질적 가치들의 공존이라는 모순성의 문제로 보고 서구의 역사관에 의한 문예사조적 접근법이 아닌 그 대타항인 숭고로 분석한다. 김유정 소설의 인물들은 비극적인 상황을 마주하고 느끼는 공포의 감정으로 인해서 오히려 인간의 의지와 선택에 대한 위대함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숭고의 구조를 바탕으로 한다. 또한 중압감 속에서 풀려나온 홀가분함이야말로 숭고의 일종이므로 김유정의 주체가 불쾌의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위를 시도하면 할수록 그만큼 숭고를 체험하게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진한 민중들의 역설적인 행위가 자아내는 웃음에 의한 쾌감을 생산하는 것이다. 예컨대 연민, 슬픔, 공포 등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인간적인 감정이 인간 신체의 반응으로서 숭고와 결합하면서 단순한 웃음 이외의도 느껴지는 복합적인 감정에 빠져 들게 되어, 부정적 쾌감이라는 숭고의 감각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렇듯 김유정은 감각기관을 통하여 인간의 심리 세계를 표현하고자했다. 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생활방식으로 빠진 인물들의 파행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당시 사회경제 상황의 폭력성을 고발하였다. 김유정의 서사전략의 숭고함은 약자의 인간관계에 주목한 시점화자가 현실에 대응하는 인물의 감정적 반응을 살피면서 식민 현실에서 인간의 존재가치와 생명력을 잃은 상황에 대해서 풍자한다는 데에 있다. 이와 같은 인간 본연의 건강성과 인간미를 불쾌가 제거(이행)된 쾌의 양상으로 보여주는 과정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 김유정 문학의 가장 큰 특질이자 숭고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보다 능동적 측면에 방점을 찍고 제한적인 상상력과 무한한 이성의 결합을 설명하는 것이다. 양가적 가치의 겹합으로 대상을 경계 짓기 할 수 있다면 상상력으로 현시하는 기능이 가능하지만, 경계에 대한 의문이 제시되면 인간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현시할 수 없다. 즉, 인간의 위대성이라는 실천이성에 우위를 상정하면서 정신의 확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반면에 이상의 소설은 주로 삶/죽음, 여/남, 밤/낮, 성녀/창녀, 개방/폐쇄 등의 이분화한 의미들을 상정한다. 작품에 이분법의 방식이 사용되고 있지만, 한 가지 가치에 우위를 두지 않았다. 그가 보여준 경계의 글쓰기를 통해서 창출되는 의미들은 여러 단계의 박탈을 경험하며 이상의 소설에서 수사적 기법을 한 꺼풀 벗겨낸 혁신의 숭고를 나타낸다. 이처럼 이상의 소설 속 인물들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비극을 초월하고자하는 선택지가 있음을 통찰하면서 죽음이라는 강박적 불안을 극복하고 숭고의 상태에 이른다. 이른바 자기를 파괴하면서 자유로워지는 인간 정신의 승리라는 숭고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상의 주체는 마침내 되찾은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자유로운 현실적 주체의 양상으로 표출된다. 그 과정에서 주체는 해체를 겪으며 이중, 삼중의 분열된 모습으로 다각화된다. 그리고 파국이 예정된 인간성의 보존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동시에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반성적 현실 주체의 모습을 노출한다. 이상의 소설 전반에서 주요 소재로 다루는 사랑과 죽음의 의미 또한 이상적 주체가 염원하는 예술의 무한성에 대한 숭고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다. 본 논문은 1930년대 소설의 다양한 기법 실험과 세계관을 낳게 한 미적 추진력의 총체적인 조망에 연구의 목표를 두고 김유정과 이상의 소설을 숭고를 중심으로 분석하여서 숭고가 문학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하나의 해석 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의의를 가진다. 첫째, 문학의 영역 안에서 숭고에 대한 미학적 정의를 규명하였으며 두 번째는 서구적 기준의 근대 보편주의에 온전히 자립할 수 없었던 한국문학의 특수한 상황과 숭고의 인식론을 조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숭고의 특성이 한국 문학사에 의미하는 바를 밝히고 1930년대 소설에서 극명한 기법적 차이를 보였던 김유정과 이상의 각각의 작품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하고 이질적이며 모순된 문학적 지향들을 포함한 근대 문학 작품의 사례들에 대한 정밀한 탐색을 통해서 인간 정신의 위대성과 실천이성을 우위에 둔 문학적 정신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김유정과 이상의 소설은 그 전반을 총체적으로 조망할 만한 통일된 인식 체계가 없었고, 그 때문에 새로운 의미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혹은 너무 새로워서 이질적인 의미가 양산되었다. 그러나 숭고는 문학이 태동되던 고대부터 현재까지 문학의 지속적인 동력으로 기능해왔으며, 현실을 강제하는 그 어떤 대응에도 저항하는 감성적이고 혁명적인 힘을 가진 방법론이다. 숭고는 식민지 근대 소설을 지나치게 서구의 문예이론에 입각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근대 이후 한국 소설을 평가할 때에 다양한 의미를 놓치는 문제점을 해결할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다. 본 논문을 통해서 1930년대 소설에서 가장 대별되는 김유정과 이상의 문학을 다룸으로써 1930년대의 다양한 실험적 기법과 세계관을 낳게 한 미적 추진력의 원인이자 두 작가의 문학적 지향인 숭고를 확인한다.;This thesis examines the identity and diversity of literary subjects in the 1930 's with the theoretical premise of the sublime concept of Korean novels. This thesis analyzes the novels of Kim Yoo jung and Lee Sang focusing on the sublime with the goal of studying the overall view of the aesthetic impulse which gave rise to the world view and the experiment of the various techniques of the 1930s novels. I would like to point out that the sublime can be an interpretive framework that newly illuminates literary works.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tendency of the writers literature in the special external situation of the 1930's. Previous studies have still been based on Western literary and artistic approaches to Korean novels in the 1930s. Therefore, we could not analyze carefully the literary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authors. The standard frame of Korean literature for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author's literary text was not specified. Therefore, the character of literature in the 1930's has been studied without regard to the position of the artist and the aesthetic expression of the change of external conditions. Therefore, in spite of the pressure of enlightenment applied to writers in the urgent situation of the time, analyzing the causes of diversity and autonomy in literature of the 1930's is a precedent task. In other words, through the precise search of examples of literary works including diverse and heterogeneous and contradictory literary orientations, it is possible to understand the noble literary spirit which has the advantage of the greatness of human mind and practical reason. In the study of Korean literature, Sublime is a new indicator of various works and theories, and it contains important consciousness to identify what is the special consciousness of Korean literature. In order to reveal w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lime mean to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e analyze the works of Kim Yoo jung and Lee Sang which showed the most remarkable difference in the novels in the 1930's. In this study,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literary people in the 1930s used literary thought as the foundation of their creation in the colonial reality. This study was conducted under the premise that the origin of such a reason is derived from the sublime. When the new thought of art is regarded as a problem of 'sublime', there is a doubt about the 'frame' of the literary interpretation that has already been defined. In the 1930s, Korean literature emerged in the external situation of the Japanese imperialist militaristic ideology repression along with the purpose of securing the identity of literature, which is the escape of the enlightenment ideology of the 1920s. Korean literature in the 1930s existed at the time of the heated debate ever since the dissolution of the Kaf, following the process of political practice to the attention of the literary act itself. In this situation, the sublime provides an important reference framework for explaining the development of autonomy and subjectivity of literature in this period. In the 1930s, the ideology of rationalism reason and beauty no longer guarantees a healthy social community. So literature stays in ideology or academism that hinders the possibility of new creation. At this time, the sublime acts as a power to resist it. The advantage of the sublime argument is not only expandable beyond aesthetic theory to historical and social discourse but also open up new hermeneutical horizons to existing literary history. The noble art is read as a resistance to the modern rationalistic dominant culture which has claimed the specificity and diversity of individual emotions in opposition to the abstraction and uniformity of universal reason. The narrative style in which Kim Yoo jung and Lee Sang are seen in the aspect of the rationalist modern and aesthetic modernism is restored to the sublime literature in the literary imagination by regaining the emotional status where the human experience was suppressed by the everyday logic. This work is a step forward in analyzing the text and an attempt to discuss what sublime means in literary works. And help them get closer to the integrated understanding of Korean literature in the 1930s. Sublime refers to emotions triggered by objects that evoke the notion of pain and danger. These feelings of sublime feel the sublime feelings of productive and intense emotions for 'self-preservation' that seek to protect oneself from pain and danger, but they are related to the real pain and fear of emotion when they come close to pain or fear directly none. The pain, the danger, and the fear that have passed through the relaxation device of literary or imaginative appear to be sublime in the state of securing the safe distance regardless of the intimidating and direct pain and fear of colonial reality. Kim Yoo jung and Lee Sang shows the shape of the sublime with the most vivid literary satellite in comparison with the literature of other writers in the 1930's. Embody the social contradiction as a colonial intellectual who is forced to modern universal consciousness and the duality of capitalism's ill-treatment. And presents the present reality symbolically through a new language sense. This paper analyzes these works as a problem of the contradiction of the diversity of Korean literature and the heterogeneous values ​​of the contemporary Korean literature, and analyzes it as a sublime of the contemporary rather than the Western universalism theory. The characters of Kim Yoo jung and Lee Sang emphasize the greatness of human will and choice because of the feelings of fear that face and feel the tragic situation. So basically it is based on the structure of the sublime. In addition, because it is a kind of sublime that is freed from the pressure, Kim Yoo jung's subject is able to confirm that he or she is experiencing the sublime as much as attempting to act out of the feeling of displeasure. The paradoxical act of innocent people produces pleasure by laughter. For example, the human emotions expressed by reactions such as pity, sadness, and fear are combined with the sublime as the reaction of the human body, and fall into complex emotions other than simple laughter. It stimulates the sublime sense of negative pleasure. Kim Yoo Jung sought to express human psychological world through sensory organs. This shows the numbness of the characters who have fallen into an abnormal lifestyle. It also accused the violence of the social and economic situation at the time. Kim Yoo jung's sublime focuses on the human relationship of the weak. He sees the emotional response of the person corresponding to the reality and satirizes the situation of loss of human existence value and vitality in the colonial reality. This is the process of showing human nature and human beauty in the way of pleasantness that is removed from displeasure. This is the greatest trait of Kim Yoo Jung's literature. It is also the essence of sublime. In other words, it promotes the expansion of mind by supremacy on the practical reason of human greatness. Lee Sang novels mainly presume these different meanings such as life / death, female / male, night / day, saint / prostitute, open/closed. However, there is always the desire of tragedy, comedy, demolition and totality all the time, and the ideals do not recognize unilateral superiority in any value. It is obvious that the method of dichotomy is used in the work, but the interpretation of it is more clear. The meanings created through the writing of the boundaries he has shown have experienced many levels of deprivation and have captured the nobleness of innovations that stripped of rhetorical techniques in the novels above. The characters in these novels insight that there is an option to transcend human free will and tragedy. So overcoming the obsessive anxiety of death and reaching a state of sublime. It is the experience of the supremacy of the victory of the human spirit, which is freed up by destroying itself. The subject is manifested in the aspect of free realistic subject by the passion for art and the obsession with love. The subject undergoes demolition and is diversified into a double, triple split. And prospects for the preservation of humanity due to catastrophic events. At the same time, it exposes the form of reflective reality that criticizes capitalism. The meaning of love and death, which are considered as the main material in the above novels, can be interpreted as a sublime of the infinity of the art which the ideal subject desires. This study aims to study the various aspects of novels in the 1930s and the overall view of aesthetic driving force that gave rise to worldview. And Kim Yu-jung's analysis of the above novels, focusing on the sublime, suggests that the sublime can be an interpretive framework that newly illuminates literary work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for the following reasons. First, it clarifies aesthetic justice in the domain of literature. Second, it combines the special situation of Korean literature with epistemology of sublime, which could not be fully independent of modern universalism of Western standard. Thu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lime reveal what it means to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So I was able to analyze the works of Kim Yu - jung and others which showed the most remarkable difference in the novels in the 1930 's. Through a precise search for examples of modern literary works, including diverse, heterogeneous, and contradictory literary orientations, we can analyze the noble literary spirit that dominates the greatness of human mind and practical reason.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Sublime is a methodology with a revolutionary and emotional power in response to the oppressive reality of colonialism. In the meantime, there was no unified recognition system to see the whole of the novels above Kim Yoo Jung.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derive a new meaning, or it is too new and a heterogeneous meaning has been mass-produced. However, Sublime has functioned as a constant force of literature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It is a methodology with a revolutionary and emotional power that resists any response that forces reality. Sublime has a meaning of criticism and reflection on the understanding and judgment of colonial modern novels based on Western theories and epics. And it contains an alternative that can overcome the problems and limitations of our novel that is the lack of fragility and prospect of tradition since the modern times. In this thesis, Kim Yoo Jung and the most famous literature in the 1930s are discussed. Therefore, in the 1930s, we could identify the cause of the aesthetic driving force that created various experimental techniques and world view, and the sublime which is the overall direction of the two writers'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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