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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유형화 및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의 가정→일 양립에 대한 자기 효과와 상대방 효과

Title
일-가정 양립 유형화 및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의 가정→일 양립에 대한 자기 효과와 상대방 효과
Other Titles
A Typology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and the Actor-Partner Effects of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on Family-to-Work Reconciliation
Authors
김은석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유성경
Abstract
The present study aimed to examine the phenomenon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and the effect of agentic work-family reconciliation on individuals and their spouses. The study was conducted in an effort to seek ways to effectively support dual-earner couples. Work/family border theory (Clark, 2000) posits that individuals can successfully conciliate work and family when they actively adjust the work-family border and role demands and draw needed resources and support from the environment. Several qualitative studies examined the specific characteristics of such individuals and relevant measures were developed, laying the foundation for quantitative research.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can be characterized by a balanced attention to work, family, and the self, successful management of the border between domains, proactive utilization of resources, and thereby flexible crossing of the work-family border (Kim, Yoo, Lim, Park, & Lim, 2017). However, thus far the majority of research has focused on the coping with work-family conflicts (Byron, 2005; Higgins et al., 2010; Lapieere & Allen, 2006; Rotondo et al., 2003; Somech & Drach-Zahavy, 2007) and little exploration has been done on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that help develop resources to facilitate work-family enrichment. Although an individual’s work-family reconciliation can be influenced by contextual factors, there can be individual variances based on personal characteristics, even under the same conditions (Kim, & Ahn, 2015). Therefore, better understanding of and greater activation of the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can be effective in supporting dual-earner couples. To this end, two studies were conducted as parts of the present research. First, in Study 1, latent profile analysis was applied to categorize Korean dual-earner couples’ work-family reconciliation types based on spouses’ work-to-family conflict, family-to-work conflict, work-to-family enrichment, family-to-work enrichment. In addition, the predictive powers of contextual factors and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on the categorization were analyzed. In study 2,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was utiliz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individual’s and spouse’s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ves on family-to-work conflict and family-to-work enrichment through spousal interactions. Also, gender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were investigated.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ies are as follows. In study 1, the latent profile analysis of Korean dual-earner couples’ work-family reconciliation experiences showed that the most common type was Moderate Reconciliation. The other types included: Wife-Maladaptive, Husband-Adaptive, Conjoint-Adaptive, Struggling Reconciliation. Compared to the findings of Altobelli and Moen(2007), the wife’s struggles were more apparent in the categorization of Korean dual-earner couples. In addition, such categorization was predicted better by factors related to positive resources, such as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family support, and family-friendly workplace culture, than by factors related to role demands. This finding suggests the possible effectiveness of strength-based approach. In Study 2, the analysis of th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analysis of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showed that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serves as a protective factor, lowering the actor’s family-to-work conflict and increasing the actor’s and partner’s family-to-work enrichment. In addition, the effects of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on lowering the actor’s family-to-work conflict and family-to-work enrichment were greater among wives. In the overall discussion of the two studies,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typology among Korean dual-earner couples were addressed. In addition,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was suggested as a factor as important as contextual factors. Furthermore, the present study noted the importance of the individual’s agentic reconciliation and spousal interactions in the process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The possible explanations of the gender differences in work-family reconciliatory self were also discussed. Lastly, based on the present findings and discussion, implications for counseling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본 연구는 한국 맞벌이 부부가 경험하는 일-가정 양립의 양상을 탐색하고, 역동적으로 양립의 현실을 재구성하는 개인 특성이 자신과 배우자의 일-가정 양립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맞벌이 부부를 효과적으로 조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일/가정 경계 이론(Clark, 2000)에서 주도적으로 영역 간 경계와 역할 요구를 조정하고 주변으로부터 필요한 자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개인이 성공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고 제안한 이후, 질적 연구를 통해 이러한 개인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 탐색되었고 측정 도구의 개발을 통해 양적 연구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일-가정 양립을 촉진하는 자기는 일, 가정, 자기 자신에게 균형 잡힌 주의를 기울이고 각 영역의 경계를 조정하며, 주변의 자원을 주체적으로 활용하여 일과 가정 영역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개인의 특성으로 개념화할 수 있다(김은석, 유성경, 임인혜, 박찬정, 임지숙, 2017). 그러나 아직까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개인에 대한 연구의 초점이 당면한 갈등적 상황에 대한 대처에 집중되고 있으며(Byron, 2005; Higgins et al., 2010; Lapierre & Allen, 2006; Rotondo et al., 2003; Somech & Drach-Zahavy, 2007), 효과적으로 일-가정 갈등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원을 개발하여 일-가정 향상을 촉진하는 개인 특성에 대한 탐색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개인의 일-가정 양립은 그가 처한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환경적 조건이 동일하다 할지라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김현근, 안성익, 2015)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 특성의 영향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활성화할 때 효과적으로 맞벌이 부부를 조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하위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연구1에서는 잠재 프로파일 분석(Latent Profile Analysis)을 적용하여 남편과 아내의 일→가정 갈등, 가정→일 갈등, 일→가정 향상, 가정→일 향상의 수준에 따라 한국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양상을 분류하고, 하위 집단 분류를 예측하는 환경적 변수 및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의 효과를 탐색하였다. 그리고 연구2에서는 행위자-상대방 상호의존 모형(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을 활용하여 자신과 배우자의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부부 간 상호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신과 배우자의 가정→일 갈등과 가정→일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였으며, 이 때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의 효과가 남편과 아내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1에서 한국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경험의 잠재 프로파일 분석 결과, 가장 대표적인 유형은 중간 수준의 양립형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아내-부적응형, 남편-적응형, 공동-적응형, 분투하는 양립형이 도출되었다. Altobell와 Moen(2007)의 분석 결과와 비교했을 때, 한국 맞벌이 부부에서는 아내의 어려움이 더욱 두드러지는 방식으로 집단이 분류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하위 집단 분류는 역할 요구와 관련된 변수보다는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 가정 내 지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같은 긍정적 자원을 나타내는 변수들에 의해 더 잘 예측되는 것으로 나타나, 강점 중심의 접근이 보다 효과적임을 시사하였다. 연구2에서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의 자기 효과와 상대방 효과를 확인한 결과,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는 자신의 가정→일 갈등을 낮춰주며 자신과 배우자의 가정→일 향상을 촉진하는 보호 요인으로 기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자신의 가정→일 갈등을 낮추고 가정→일 향상을 촉진하는 효과가 아내에게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논의 및 전반적인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 논의를 통해 한국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의 유형화 결과가 시사하는 바를 논의했으며,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가 환경적 변수 못지 않게 중요한 변인임을 제안하였다. 또한, 일-가정 양립 과정에서 개인의 역동적 조정 과정 및 부부 간 상호 영향력이 중요함을 확인하였으며, 일-가정 양립 촉진적 자기에서 성차가 나타난 원인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바탕으로 한 상담에 대한 제언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와 함께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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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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