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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기반 설득 화법 교육 연구

Title
공감 기반 설득 화법 교육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mpathy-based Persuasive Speech Education
Authors
김윤정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권순희
Abstract
이 연구는 공감을 기반으로 한 설득 화법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실제 언어생활에서 언중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구사되어 왔지만 화행 중심의 설득 화법 교육 내에서는 미약하게 다루어져 왔던 관계적 측면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여 교육 내용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양극화, 차별, 개인주의, 다양성의 확대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갈등 상황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된다. 때문에 화법 교육은 언어와 비언어 수단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삶에서의 화행적 측면과 관계적 측면을 두루 고려하여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이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어교육의 사회적 책무’의 관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박인기(2017)에서는 국어교육 연구가 사회적 책무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약화되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국어교육의 사회적 책무를 감당하는 주체(영역), 책무의 내용(과업), 책무의 수행(방법)을 기반으로 국어교육의 사회적 책무를 입체적, 유기적 작용 양태로 파악하며 수행 주체들 간 협치, 수행 방책, 기술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어교육의 방향성과 목표 설정에 있어서 공동체 안에서 의사소통의 주체들 간의 관계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화법 교육에서는 의사소통의 화행적 측면을 강조하여 설득적 말하기, 설명적 말하기, 친교적 말하기 등의 담화 유형에 따라 화법 교육 내용을 구성해 왔다. 이는 의사소통의 실제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전략적으로 말할 수 있는 화자를 양성하는 데에 기여하였으나, 화법 교육 내용이 담화 유형에 따라 지나치게 분절된 측면이 있다. 또한 의사소통의 관계적 측면은 화행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그치거나 청자의 태도에 주목하는 것으로 미약하게 다루어져 왔다. 그 결과, 화법 교육에서 대화 상대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 화자의 말에 대한 적절한 반응, 대화 상대자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소홀히 다루어졌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화행성이 강조된 말하기와 관계성이 강조된 말하기를 구분 지을 때에, 전자는 토론과 같은 공적·설득적 말하기 위주로, 후자는 대화와 같은 사적·친교적 말하기로 제시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설득적 말하기는 상대의 감정이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하는 말하기 방식이라는 편견과 오해가 발생하게 되면서 설득에 앞서 전제되어야 할 이해와 공감과 같은 관계적 측면이 교육에서 미약하게 다루어졌다. 이에 본고에서는 관계적 측면을 보완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기제로 인간관계에서 상대로 하여금 태도의 변화를 야기하는 적극적 소통 원리로서의 ‘공감’에 주목하고자 한다. ‘공감’은 복합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인지적, 정서적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정의 된다. 본고에서는 통합적 관점을 취하여 공감을 ‘상대의 내면을 관찰하고, 상대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면서 타인의 관점을 인지적으로 이해하고, 타인의 정서적 반응이나 상태를 살피며 서로의 감정에 대해 공유하면서 소통을 통해 의미를 형성해 가는 과정’으로 개념화 하였다. 공감을 기반으로 한 설득 화법 교육은 이성을 포함한 감성적 설득 방식을 활용하여 청자의 의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화법으로, 궁극적으로는 마음의 울림, 공동의 심적 파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화법이다. 공감 기반 설득 화법의 특징으로 내적 의사소통을 통한 입장의 확립, 상대 존중을 기반을 한 타자 지향성, 감성적 상호작용을 제시하였다. 내적 의사소통 능력은 설득의 주체가 자신의 의도나 목표, 설득을 위한 근거나 방법을 명확하게 정립함에 있어 주체적으로 자아를 인식하고 객체로서의 나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통찰적 주체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내적 의사소통 능력은 궁극적으로 자기의 삶에서 정서나 감정, 가치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정하는 능력이다. 학습자들은 자신이 입장을 주장함에 있어 단순히 책이나 인터넷에 나온 자료를 나열하는 수준에서 그치기 때문에 설득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명확한 입장의 정립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학습자들이 입장을 가지게 된 이유나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다각적 시각에서 입장을 검토하는 교육 내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입장을 주체적으로 확립하기 위해서 입장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해 보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며 자신의 입장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메타 인지와 관련한 교육 내용을 제시하였다. 상대 존중을 기반으로 한 타자 지향적 태도는 상대에 대한 공감적 태도로 협력하는 능력으로 협력적 태도, 상대에 대한 인정과 수용 등을 포함한다. 학생들의 설득 담화 분석에서 보면 타인에 대한 무안 주기, 잘못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기, 토론 상황에서 말을 자르고 끼어들면서 말하기가 잘 지켜지지 않았다. 본고에서는 언어 사용 윤리의 측면과 더불어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말하는 태도와 관련된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제시하였다. 관계성에 기반한 감성적 상호작용은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타인의 감정을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정하면서 타인과 상호 작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설득 담화 상황에서 남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말하기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표현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시적인 교육 내용 제시가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청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상대의 감정을 예측하기, 설득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이해 능력 갖추기,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여 신뢰감 있는 이미지 구축하기를 교육의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본고에서는 공감을 기반으로 한 설득 화법 교육 내용을 개발하기 위해 국어교육 전문가와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득 화법 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설득 화법 교육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였다. 또한 중학교 학습자의 설득 담화 실행 양상을 분석하여 설득 화법 교육 내용을 추출하고 화행적 측면과 관계적 측면으로 교육의 내용을 범주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적 측면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내용 및 방법을 개발하고 학습자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수·학습 방식으로는 대화 메타 분석의 방식을 활용하였는데, 이는 화자가 상황 맥락에 따라 자신의 말하기를 점검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다. 화자와 청자가 상호 작용을 함에 있어서 메타적으로 스스로의 의사소통의 양상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내면 점검, 언어 점검, 관계 점검의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이 스스로의 설득 화법에 대해 점검하고 조정하도록 교육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문제가 되는 설득 담화 분석, 다양한 설득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광고 분석, 자신의 설득적 말하기 장면에 대한 점검, 자신이 참여한 대표 토론 장면 분석과 논의를 메타 대화 분석 방식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의 설득 표현 방식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게 되었고, 설득 화법을 수행함에 있어서 상대와의 관계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진심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기르게 되었다. 공감을 기반으로 한 설득 화법 교육 전·후 학습자의 범주별 효능감은 모두 상승하였다. 특히 관계적 측면에 있어서 감정을 공유하거나, 상대의 처지와 입장을 파악하는 능력,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명확하게 수립하는 능력에 대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부 교육 내용 중 유의미한 상승 결과를 보인 부분은 ‘감정 표현, 관계 형성, 듣기, 예의 있는 태도, 언어 공동체, 건전한 말하기 문화, 참여, 의견 조정, 의견 교환, 합리적 문제 해결, 화자의 공신력 이해, 설득 전략, 상황에 맞는 말 사용, 참여, 청자 특성, 내용 구성, 자아 성장, 공동체 발전’과 같이 대부분이 관계적 측면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학습자의 태도와 표현 분석 결과를 보면 학습자들은 내면화된 근거를 활용한 확고한 입장 제시, 주관적 경험과 가치관을 고려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내적 의사소통을 통한 입장 정립에 있어서의 주체성을 확립하였다. 또한 함께 이야기하기, 정중하게 질문하기, 포용적으로 반응하기와 같이 상대 존중을 기반으로 한 타자 지향적 태도의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교육의 내용들은 궁극적으로 상대에 대한 호의적 감정으로 전이되고 확산되었으며, ‘나’의 논의에서 ‘우리’의 논의로 논제에 대한 쟁점의 범위를 확산시켰는데 이를 감성적 상호작용의 체화로 볼 수 있다. 공감 기반 설득 화법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청자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수용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상대의 감정을 고려하며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 문제 해결을 위해 자료를 분석, 통합하고 매체를 선정, 변형, 융합하는 인지적 능력, 자신의 감성을 메타 인지적으로 조정하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감성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학습자들이 사회의 공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유연성 있는 열린 마음으로 공동체의 문제에 참여까지도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교육 내용으로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content and the method of persuasive speech education based on empathy. For this, the study is going to present the education content with complementing the relational aspects which has been rather neglected in persuasive speech oriented toward speech act although it has actively been used among people in actual language life. Our modern society featuring intensifying conflicts due to polarization, discrimination, individualism, and expanded diversity requires people to be equipped with communication competencies to be able to resolve a variety of conflict situations in a smooth manner and to strike a harmony and balance while establishing desirable human relations. This can be 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ocial responsibilitie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which have emerged as a major discussion topic recently. With the adven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creasing stress is being placed on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skills with relationships within the community taken into account in terms of setting the directions and goal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However, the speech education, so far, has had its content composed according to the discourse types, including persuasive speech, explanatory speech, and phatic speech with an emphasis on the speech act aspect of communications. This has contributed to fostering speakers with strategic speaking abilities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practical aspect of communication, but it should be pointed out that the speech education has been rather excessively segmented according to the discourse types instead of covering the overall aspects of communications. In addition, the relational aspects of communications has been rather downplayed without going very far from examining the effectiveness of speech act or paying attention to the attitude of audience, resulting in lack of accurate understanding of empathy, proper reactions to speakers, and a neglect of attitude of acknowledging and respecting conversation partners in speech education. Meanwhile, speeches can be divided into the one with emphasis on speech act and the other with emphasis on relationship in present education curriculum with the former presented with priorities placed on public/persuasive speech such as debate while the latter on private/phatic speech such as dialogue. This, however, has given rise to prejudice and misunderstanding that persuasive speech is intended to demonstrate speaker’s superiority without considering the partner’s emotions and sentiments with relatively less weight placed on the relational aspects such as understanding and empathy in speech education. Against this background, this paper seeks to focus on empathy as the principle of a positive communication that causes change of attitude in human relations and as a communication mechanism that may be able to complement the relational aspects. 'Empathy' is a complex phenomenon and is thus defined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cognitive and emotional viewpoint. This paper has taken the integrated approach and conceptualized the ‘empathy’ as a process of examining the inner side of the partner, cognitively understanding the partner’s position while in his or her shoes, taking a look at the emotional reaction or condition of the other, and building the meaning through communications while sharing mutual emotions. On the basis of this, the empathy-based persuasive speech education is defined as a way to bring changes in consciousness of the audience by utilizing the methods of emotional persuasion including reason and ultimately a way of encouraging a touch of heart and mutual emotional waves. Based on this, the study has presented the characteristics of empathy-based persuasive speech, including the establishment of position through internal communications, orientation toward the others with respect, and emotional interactions. The internal communication abilities refer to the process of seeking and acquiring insights while recognizing myself subjectively and organically interacting with myself as an object in establishing the grounds or methods to achieve my intentions, goals, and persuasion. That is, the internal communication abilities ultimately allow one to recognize and control emotions, sentiments, and values in his or her life. Learners have not been able to take a clear position, which is the most basic basis in persuasion as they have been stuck at the level of listing data and information available in books or the Internet in claiming their positions. To deal with this issue, this study has emphasized the necessity of education that examines learners’ positions from various perspectives while thoroughly understanding the reason and process of taking the present positions. The study has also suggested the education contents related to the meta-cognition that objectively reviews one’s positions to subjectively establish, and that checks and controls one’s own positions while accepting the opinions of others. The other-oriented attitude with respect is the ability to cooperate with an empathic attitude toward the partner and includes cooperative attitude, recognition, and acceptance of the partner. The analysis of persuasive discourses among students shows that speech manners are not honored as they engage in various misbehaviors, including embarrassing others, pointing out wrongs in public, interrupting others in debate. This paper has presented concrete guidelines related to the ethics of language use and attitudes of speaking in consideration of what others have in mind. Emotional interactions based on relationships mean the ability to accept one's emotions, to predict others' emotions, and to interact with others while controlling their own emotions. Some students belittled or disdained others in the midst of persuasive discourse, which necessitates the educational guidelines that concretely specify the expressions of respect for others as a correctional measure. This paper has presented a number of practical advices to build a positive and reliable image, including narrowing down the distance to audience, accepting one’s own emotions and predicting the partner’s emotions, and obtaining professional knowledge and understanding skill as to persuasion as part of the education content. This paper has identified a number of practical issues in persuasive speech education through surveys conducted on persuasive speech education among Korean language education professionals and learners to develop the persuasive speech education content based on empathy. The study has also analyzed the patterns of practicing persuasive discourses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extracted the education content of persuasive speech, and classified the content of education into the aspects of speech act and of relationship as well. Based on this, I have developed concrete education contents and methods and methods as to dealing with relational aspects and applied them to learners to verify their effectiveness. When it comes to the teaching/learning method, the meta-analysis of dialogue has been adopted, which is an integrated self-checking and –adjusting process of the speaker as he or she adjust him or herself through interactions while accepting the outside world, expressing him or herself to the outside world and adjusting him or herself depending on the partner or circumstantial context. This paper has presented a method of education to enable learners to check and adjust their own persuasive speech skills through process of checking inner self, language, and the relationship. The analysis of persuasive discourse which is raised as an issue, analysis of advertisement that enables ones to identify various persuasion strategies, self-examination of persuasive speaking, and the analysis and discussion of representative discussion participated by him or herself have been applied to classes with the use of meta-dialogue analytical method. During the process, students have been able to self-check the expressions related to their persuasive speech that they had not identified previously, and also to develop an attitude of sincere participation in consideration of the relational aspects with others while engaging in persuasive communications. The empathy-based persuasive speech education has increased efficacy of all categories among learners following the persuasive speech education. In particular, students have shown to achieve relatively significant increases in sharing emotions in terms of relational aspects, ability to understand the position and stance of others, and the ability to clearly define their own position or opinions. The outcomes with significant increases among detailed education content are mostly related to the relational aspects, including ‘expression of emotions, establishment of relationship, listening, courteous manners, language community, healthy speaking culture, participation, coordination of opinions, exchange of opinions, rational problem-solving, understanding speaker’s public confidence, persuasion strategy, use of words aligned with context, participation, characteristics of audience, composition of contents, self-growth, and the development of community'. The analysis results for learners’ attitudes and expressions show that learners have presented their solid position based on their internalized ground and established the subjectivity in defining their position through internal communications via questions and answers with subjective experience and value taken into consideration. They have also used the expressions that represent the other-oriented attitudes with respect, including talking together, asking politely, and responding with acceptance. These education contents have ultimately led to the favorable emotions of the others and extended the scope of the issue in the subject of discussion from 'I' to 'we', which can be considered as the systematization of emotional interactions. The empathy-based persuasive speech education is expected to enable learners to promote problem-solving skills in a rational manner in consideration of the emotions of the others based on the attitudes of respect, recognition, and acceptance of the audience, cognitive abilities to analyze, integrate data and select, modify and fuse media, emotional interaction skills while adjusting their own emotions meta-cognitively and considering the others. In addition, I expect that education content will encourage students to develop and foster active communication skills to engage in community issues and problems with flexibility and open mindedness, ultimately contributing to building a desirable relationship with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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