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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음악교육이 중학생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itle
조기음악교육이 중학생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Early Childhood Music Education on the Self-Expression and School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Authors
김주현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선미
Abstract
본 연구는 조기음악교육 경험에 따라 중학생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 조기음악교육의 교육적 가치와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하여 조기음악교육 경험유무에 따른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조기음악교육을 경험한 기간과 유형(경험 유형, 경험 영역, 경험 악기, 참여 횟수, 시작 동기)에 따라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 부산 지역 소재의 중학교 1,2,3학년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도구는 Rakos & Schroeder(1980)의 자기표현평정척도를 김성회(1982)가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재구성한 척도와 이규미(2005)의 중학생 학교적응척도를 수정 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연구문제에 따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얻은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기음악교육 경험이 있는 중학생이 조기음악교육의 경험이 없는 중학생보다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는 조기음악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의 차이를 비교해봄으로써 중학생이 된 이후에도 유아기의 음악교육경험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조기음악교육을 경험한 기간에 따라 중학생의 자기표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미만’, ‘1년-3년’경험한 학생보다‘7년 이상’경험한 학생들의 자기표현이 높았다. 하지만‘3-5년’, ‘5-7년’경험한 학생의 차이는 없었다. 이는 7년 이상의 긴 음악경험 기간이 자기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경험 기간이 표현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선행연구와 다른 관점을 제시하였다. 셋째, 조기음악교육을 ‘1년 미만’, ‘1-3년’, ‘3-5년’경험한 학생보다 ‘7년 이상’경험한 학생의 학교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조기음악교육의 유형 중에서 악기유형, 시작동기에 따른 자기표현의 차이만 나타났다. 그러나 조기음악교육을 경험한 유형(학원, 개인레슨, 방과 후 학교 등), 경험 악기 수, 참여 횟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악기유형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단소 또는 오카리나를 경험한 학생의 언어적 자기표현이 경험하지 않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조기음악교육의 시작동기를 살펴보면, 자의로 시작한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이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한 학생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기음악교육의 유형 중 경험유형, 악기유형, 악기 수, 시작동기에 따른 학교적응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험영역과 참여횟수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경험유형이 ‘그룹지도’인 학생이 ‘학원’, ‘방과 후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보다 학교 교사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악기유형 중에서는 리코더, 단소 교육을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학교생활적응과 학교 교사와의 친밀감 등에서 더 높았다. 경험한 악기 수에 따른 차이는 전반적인 학교생활적응과 친구관계에 있어서 ‘5개 이상’의 악기를 경험한 학생이 ‘1개’, ‘2~4개’를 경험한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기음악교육 자의로 시작한 학생이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한 학생보다 학교적응 전체와 모든 하위영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조기음악교육이 중학생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긴 경험기간, 다양한 악기 경험, 자의로 음악교육에 참여할수록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을 향상시켰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많은 학자들이 조기음악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듯 영유아기또는 아동기에 음악교육을 받음에 따라 발달하는 영역간의 시너지효과(synergy effect)가 청소년이 된 이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영유아가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교육적인 환경이 부족한 실정인데, 앞으로 보다 더 공교육에서 조기음악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음악교육시스템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입시교육을 위해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간과한 채 과도한 조기교육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될 점이다. 하지만 발달과정에 적합한 적극적 조기음악교육이 지향되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함양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In this study, I investigated how early childhood music education affets self-expression and school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For this study, I surveyed 350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Gyeonggi-do and Busan. To measure self-expression, I used a scale originally developed by Rakos & Schroeder(1980)and adopted by Kim(1982), and I used Lee(2005)’s school adjustment scale. To analyze the data, I used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I found five main results, First, middle school students with early music education were better in self-expression and school adjustment than students with no early music education, showing positive benefits to early music education. Second, I found different effects based on the duration of early music education that students experienced. Students with greater than seven years of early music education had better self-expression than students with one to three years or less than a year of music education. However, I found no difference on student self-expression if they had three to five years or five to seven years of music education. This result shows that ed that experience of early music education of more than seven years has a positive influence on self-expression, presenting a different viewpoint from previous research where the duration of music education does not affect self-expression. Third, I found that students who experienced early music education for more than seven years are better in school adjustment than students who experience the education for less than a year, and to three years, and three to five years. Fourth, I found that self-expression is also influenced by education motivations and type of musical instruments. Two specific musical instruments, danso and an ocarina,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linguistic self-expression(a sub-factor of self-expression). As for education motivations, students who participated due to individual motivations were higher in self-expression than students who participated due to their parents. Finally, I found that difference types of early music education, musical instruments, the number of instruments, and motivations had an impact on school adjustment. Students who experienced ‘group lessons’ were higher in ‘teacher intimacy’ than students who experienced ‘after school classes’ and ‘private educational institutes’. Students who took recorder or danso lessons were better in school life and teacher intimacy than students who did not take those lessons. Regarding the number of musical instruments experienced, students who experienced "more than five" instruments were higher in overall adjustment of school life and friend relationships than students who experienced "one" and "two to four" instruments. Finally, students who had self motivations to participate were higher in overall school adjustment than students who participated due to their parent. Overall, this study shows that long greater duration of music education, diversity in musical instruments used in music education, and self-motivations of participation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self-expression and school adjustment. Many scholars have argued that earlier music education and greater diversity in music activities has a positive influence on infant intelligence and development. In order to maintain this positive influence on child development after infant age, there is a need to actively promote early music education.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public education regarding the benefits to early music education to young children. Research and development of early music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improved on and communicated to the larger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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